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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칠곡1구 당산제제명 : 당산제신격 : 당산나무제당 :일시 :신격당산나무 : 입도조 중 한 분인 한 씨가 나무를 심었는데 잎이 무성하였다. 손이 귀한 집에서는 한 씨가 심은 나무 밑에 성성을 드리면 자손을 얻었는데 삼신할머니 역할을 하는 신이다.신화한씨와 서씨가 처음 입주하여 부락을 형성하기 위해 나무 한 그루씩을 심었는데, 한씨가 심은 나무는 가지가 무성하게 자라 자손이 번창하였고, 서씨가 심음 나무는 가지가 적어 자손이 귀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후세 사람들은 자손이 귀한 집에서 한씨가 심은 나무 밑에 정…
경기 파주시 문산읍 하동마을 17신위제명 : 도당굿신격 : 임경업장군, 최영장군, 관운장, 걸립, 백마장군, 산신, 창부, 글문도사, 칠성, 삼불제석, 별상, 옥황상제, 선녀부인, 중국장군, 대신할머니, 불사할머니, 오방신장, 대동터주가리제당 :일시 :신화임진강이 범람하면 늘 홍수피해를 심각하게 받던 곳이다. 그래서 설화에도 잘 나타난다. 오래 전에 홍수로 인하여 이 마을로 짚더미가 떠내려 왔는데 마을사람들이 그 짚더미를 육지로 끌어올려 살펴보았더니 그 안에 17점의 인물화가 들어있었다고 한다. 이를 기이하게 여긴 마을사람들이 그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1리 성황제와 별신굿제명 : 성황제와 별신굿신격 : 정경세, 용왕신, 진이서낭제당 : 남성황당, 여성황당일시 : 매해 음력 3월 10일, 9월 9일이 동영상은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서만 지원 가능 합니다.강릉 주문진 성황제 및 별신굿제명 : 성황제 및 별신굿일시 : 매해 음력 3월 10일과 9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3년에 한 번씩 별신굿이 진행된다.내용 : 주문진 성황제는 진이서낭 설화로 유명한 곳이다. 현감의 숙청을 거부하고, 원한맺인 죽음에 이른 진이라는 처녀를 여성황으로 모시고 있다. …
소극적인 괘‘분수를 지켜라’, ‘시비를 말라’, ‘새 친구를 사귀거나 새 사업을 하지 마라’, ‘구업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라’ 등의 내용은 금지를 나타내는 괘이기도 하지만 한국인의 소극적인 성향을 보여주기도 한다.분수를 지키거나 시비를 말라는 등의 내용은 다분히 좋은 내용이고 교육적인 내용이 된다.하지만 이러한 내용은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을 무시한 내용이다. 역사적으로 한국이 개국이래 5백여 회의 외침을 받아왔었지만 한국인 다른 나라나 다른 민족에 대한 침략을 몇 번이나 했는지 궁금하다.효종이 북벌계획을 한 일도 있긴 하지만 이…
금지, 경고의 괘토정비결에 나타난 금지나 경고성 괘들은 전체괘 중에서 13% 이상을 차지한다.이들 괘들의 성격 중 공통적으로 단지 금지나 경고만 했을 뿐 금지나 경고에 대한 대안(代案)이 없다는데 있다.예를들어 ‘화성을 가까이 마라’, ‘출행하지 마라’, ‘여자를 가까이 하지 마라’ 등의 내용은 단지 금지만 하고 있지 금지에 대한 대안이 없다.‘화성을 가까이 말고 다른 목성이나 토성을 가까이 하라는 말이라’ 던가 ‘출행하지 말고 집에서 가족들과 있어라’ 던지 ‘어떤 여자를 언제 가까이 하라는 말인지’ 전혀 대안에 대해서는 서술되어 …
선행, 성심, 근면의 괘성실, 근면, 정직하면 길운이 오는 괘, 노력하여 성공하는 괘, 선행을 하면 좋은 일이 있는 괘 등은 토정비결 괘 내용에서 보여지는 대표적인 전통서민의 실천윤리이다.분수를 지키고 구설을 조심하고 관재수가 끼지 않게 근신해야 하고 시비를 말아야 한다는 등의 괘도 역시 서민의 실천윤리를 가지고 있다.이런 괘들은 토정비결에서 한국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 황당무계하게 우연만을 바라서 행운을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 것만이 아니고 성실히 그리고 힘껏 노력만 하면 행운이 있을 수도 있다는 면을 보여준 점에 큰 의미가 있다.…
御女 1성 어녀 어녀별어녀(御女)는 여어(女御)라고도 하며, 궁중에서 임금을 모시고 일하거나 중전 등을 모시는 일을 담당하는 여자 관리(女官)나 시종을 말한다. 그래서인지 어녀는 궁중에 거처하는 여인들을 주관하는 별자리 헌원 아래 들어가 있다. 헌원성 중에 가장 큰 헌원대성 아래, 가운데 놓인 별이 바로 어녀별이다.관련이야기소별왕 대별왕
軒轅 16성 헌원 헌원별자리헌원은 황제의 효시가 된 인물이다. 성은 공손(公孫)씨요, 이름이 헌원이다. 이 헌원이 나타날 때면 하늘에서는 황룡이 떠올랐다 해서 황룡의 몸체로 여기기도 했으며, 이름 또한 황룡(黃龍)의 황(黃)에 제(帝)를 붙여 황제(黃帝)가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헌원은 특이하게도 후나 비와 같은 궁중에 있는 지체 높은 여인들이나 궁중에서 일하는 여인들을 다스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에선 이를 내명부(內命婦)라고 했다.역사(1) 헌원과 치우의 싸움황제는 그 어머니 부보가 큰 번개에 휩싸인 북두칠성…
天記 1성 천기 천기별천기는 주로 짐승의 수명을 주관하는 별이다. 천기 옆에는 귀수 하늘개 별자리인 천구가 있으니 이 천구의 생명도 함께 주관했을 것이다.문학 : 구전설화 [사슴과 토끼와 두꺼비의 나이]우리나라에 전하는 구전설화 중에 사슴과 토끼, 두꺼비가 서로 자기 나이가 많음을 주장하는 내용이 있다. 천기 별자리가 실제로 짐승의 수명을 주관하므로 연관이 있는 이야기라 보아도 좋을 것이다.관련이야기삼신할미별자리가 된 당금애기
積尸氣 1성 적시기 죽음별적시기는 죽음 별이다. 별의 위치도 무덤처럼 생긴 귀수 안에 들어가 있어서 더더욱 죽음을 연상케 한다. 한자로 풀어도 시체가 쌓여 있는 뿌연 기운(積尸氣)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으스스한 분위기의 별이다. 적시기는 죽음과 제사지내는 일을 주관하며, 다른 말로 부질이라고도 해서 죽이고 목을 베는 일을 담당한다.역사 : 형혹성의 적시기(積尸氣) 침범과 임진왜란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유성룡(1542~1607)은 임진왜란 야사인「징비록」과 기타 다양한 글이 담긴 「서애집」을 남겼다. 그 중 서애집에 형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