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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괘
    【주역 64괘】
    1. 위대한 창조 - 건위천(乾爲天)
    2. 위대한 생명력 - 곤위지(坤爲地)
    3. 탄생의 시련 - 수뢰둔(水雷屯)
    4. 무지몽매 - 산수몽(山水夢)
    5. 때를 기다려라 - 수천수(水天需)
    6. 법정에 서다 - 천수송(天水訟)
    7. 전쟁 - 지수사(地水師)
    8. 공존과 화합 - 수지비(水地比)
    9. 가로막는 아내 - 풍천소축(風天小畜)
    10. 강자를 따르다 - 천택리(天澤履)
    11. 천지의 화합 - 지천태(地天泰)
    12. 천지의 배반 - 천지부(天地否)
    13. 동지를 구한다 - 천화동인(天火同人)
    14. 커다란 풍요 - 화천대유(火天大有)
    15. 진정한 겸손 - 지산겸(地山謙)
    16. 뜻을 펼치다 - 뇌지예(雷地豫)
    17. 유순함을 따른다 - 택뇌수(澤雷隨)
    18. 혼란과 부패 - 산풍고(山風蠱)
    19. 정성으로 임한다 - 지택임(地澤臨)
    20. 세밀한 관찰 - 풍지관(風地觀)
    21. 결점을 씹어 끊다 - 화뢰서합(火雷서합)
    22. 아름답게 장식하다 - 산화분(山火賁)
    23. 멸망의 위기 - 산지박(山地剝)
    24. 번영으로 돌아오다 - 지뢰복(地雷復)
    25. 무위자연(無爲自然)- 천뢰무망(天雷无妄)
    26. 안정된 구축 - 산천대축(山天大畜)
    27. 배움의 길 - 산뢰이(山雷이)
    28. 강력한 기존 세력 - 택풍대과(澤風大過)
    29. 곤란이 겹치다 - 감위수(坎爲水)
    30. 현명한 지성 - 이위화(離爲火)
    31. 남녀의 연애 - 택산함(澤山咸)
    32. 항구불변 - 뇌풍항(雷風恒)
    33. 은둔(隱遁)하다 - 천산돈(天山遯)
    34. 지나친 활동력 - 뇌천대장(雷天大壯)
    35. 순조로운 전진 - 화지진(火地晋)
    36. 지혜를 숨기다 - 지화명이(地火明夷)
    37. 가정의 평화 - 풍화가인(風火家人)
    38. 시어머니와 며느리 - 화택규(火澤규)
    39. 험난한 산 - 수산건(水山蹇)
    40. 고난이 풀리다 - 뇌수해(雷水解)
    41. 손해보고 얻다 - 산택손(山澤損)
    42. 아래로 베풀라 - 풍뢰익(風雷益)
    43. 악을 척결하다 - 택천쾌(澤天쾌)
    44. 뜻밖의 시련 - 천풍구(天風구)
    45. 인재를 모으다 - 택지췌(澤地萃)
    46. 인생의 대운(大運) - 지풍승(地風升)
    47. 곤란을 맞다 - 택수곤(澤水困)
    48. 생명의 샘 - 수풍정(水風井)
    49. 혁명(革命) - 택화혁(澤火革)
    50. 고정관념을 버린다 - 화풍정(火風鼎)
    51. 두려운 마음 - 진위뢰(震爲雷)
    52. 부동(不動)의 상태 - 간위산(艮爲山)
    53. 착실한 성장 - 풍산점(風山漸)
    54. 첩으로 시집가다 - 뇌택귀매(雷澤歸妹)
    55. 번 영 - 뇌화풍(雷火豊)
    56. 고독한 여행길 - 화산려(火山旅)
    57. 반복하여 시도하다 - 손위풍(巽爲風)
    58. 풍요로운 귀결처 - 태위택(兌爲澤)
    59. 순풍에 돛 - 풍수환(風水渙)
    60. 절제와 절도 - 수택절(水澤節)
    61. 성실한 믿음 - 풍택중부(風澤中孚)
    62. 저자세로 나아가다 - 뇌산소과(雷山小過)
    63. 완성 - 수화기제(水火旣濟)
    64. 미완성 - 화수미제(火水未濟)…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12-07 조회 2259
  • 천상열차분야지도 별자리




     

    한글명
    (한자명)
    가나다 順

    소속된
    3원 28수

    서양성좌(서양별)

    의미


    1

    각(角)

    각수(角宿)

    처녀

    28수(宿)의 첫째별
    청룡의 뿔
    좌각은 형벌, 우각은 군대


    2

    각도(閣道)

    규수(奎宿)

    카시오페아

    궁전(宮殿)과 궁전(宮殿)을 잇는 복도


    3

    강(杠)

    자미원
    (紫微垣)

    카시오페아

    병 모양의 차일


    4

    강(糠)

    기수(箕宿)

    땅꾼

    쌀, 보리의 쭉정이


    5

    개양(開陽)

    위성(危星)


    북두칠성의 제6성
    무곡성(武曲星)


    6

    개옥(蓋屋)

    위수(危宿)

    물병

    지붕이 있는 건물, 궁전을 짓거나 유지하는 일을 관장함


    7

    건(建)

    두수(斗宿)

    궁수

    세움이나 정함
    해와 달, 행성(行星)이 지나는 길


    8

    건폐(鍵閉)

    방수(房宿)

    전갈

    자물쇠. 빗장


    9

    견우(牽牛)

    우수(牛宿)

    지금의 염소

    소를 끄는 남자


    10

    경하(梗河)

    저수(氐宿)

    목자

    진흙이 강바닥에 쌓여서 배가 못 지나가게 된 하천(河川)


    11

    고루(庫樓)

    각수(角宿)

    켄타우루스

    무기나 전차를 보관 창고


    12

    곡(哭)

    허수(虛宿)

    염소

    사람이 죽을 때 우는 울음


    13

    곡(斛)

    천시원
    (天市垣)

    땅꾼, 헤르쿨레스

    10되들이 됫박


    14

    관(爟)

    귀수(鬼宿)



    봉화


    15

    관색(貫索)

    천시원
    (天市垣)

    까마귀

    엽전 꾸러미
    동전을 끼는 끈


    16

    구(龜)

    미수(尾宿)

    제단

    거북(중국의 우주관)


    17

    구(狗)

    두수(斗宿)

    궁수

    개(강아지)


    18

    구(鉤)

    위수(危宿)

    케페우스

    낫, 끝이 구부러진 열쇠


    19

    구(臼)

    위수(危宿)

    백조, 페가수스

    절구. 맷돌. 곡물을 찧는 기구


    20

    구감(九坎)

    우수(牛宿)

    궁수

    샘이나 강에서 경작지로 물을 끄는 수로(도랑)


    21

    구경(九卿)

    태미원
    (太微垣)

    처녀

    중앙정부 각 관청의 장관


    22

    구국(狗國)

    두수(斗宿)

    궁수

    진한(秦漢)시대의 전설상 중국 북서부의 나라


    23

    구령(鉤鈴)

    방수(房宿)

    전갈

    끝이 구부러진 열쇠
    하늘을 출입하는 문의 열쇠


    24

    구유(九斿)

    필수(畢宿)

    깃발, 에리다누스, 토끼

    천자 직속군대의 진퇴(進退)를 유도하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뜨린 기(旗), 旗에는 용이 그려져 있다.
    (청룡을 그린 아홉 깃발)


    25

    구주수구
    (九州殊口)

    필수(畢宿)

    에리다누스

    풍속과 언어에 밝은 통역관


    26

    구진(勾陳)

    자미원
    (紫微垣)

    작은곰

    호위군(護衛軍)


    27

    군남문(軍南門)

    규수(奎宿)

    안드로메다

    군대가 드나드는 남쪽 문


    28

    군문(軍門)

    진수(軫宿)

    까마귀

    군영의 문


    29

    군시(軍市)

    정수(井宿)

    큰개

    市場


    30

    군정(軍井)

    삼수(參宿)

    토끼

    군대의 우물


    31

    권설(卷舌)

    묘수(昴宿)

    페르세우스(perseus)

    야간기습작전.
    말 못하게 막대를 뭄


    32

    궐구(闕邱)

    정수(井宿)

    외뿔소, 큰개

    2층 성문


    33

    귀(鬼)

    귀수(鬼宿)



    귀신이 탄 가마


    34

    규(奎)

    규수(奎宿)

    안드로메다의 일부

    임금이 쓴 글
    하늘의 무기고


    35

    기(箕)

    기수(箕宿)

    궁수의 일부

    알곡과 쭉정이를 가려내는 키


    36

    기관(騎官)

    저수(氐宿)

    이리, 켄타우루스

    병사


    37

    기부(器府)

    진수(軫宿)

    켄타우루스

    병기를 관리하는 관청


    38

    기수(箕宿)

    28수의 하나

    지금 궁수의 일부

     


    39

    기진장군
    (騎陣將軍)

    저수(氐宿)

    장군, 이리

    기병부대와 전차부대를 지휘 통솔하는 장군


    40

    나언(羅堰)

    우수(牛宿)

    염소

    둑, 제방


    41

    남두(南斗)

    두수(斗宿)

    지금의 궁수

     


    42

    남두육성
    (南斗六星)

     

     

    천부(天府), 천상(天相), 천동(天同), 천양(天梁), 천추(天樞), 천기(天機)성


    43

    남문(南門)

    각수(角宿)

    켄타우루스, 콤파스

    남쪽 문


    44

    남하(南河)

    정수(井宿)

    작은개

    남쪽 강


    45

    랑성(狼星)

    정수(井宿)

    큰개의 알파(α)별인 시리우스(Sirius)별

    늑대별. 천랑성(天狼星)


    46

    랑위(郎位)

    태미원
    (太微垣)

    머리털

    호위관


    47

    랑장(郎將)

    태미원
    (太微垣)

    머리털

    천자(天子) 측근의 무관(武官) 우두머리


    48

    내계(內階)

    자미원
    (紫微垣)

    큰곰

    계단


    49

    내병(內屛)

    태미원
    (太微垣)

    처녀

    울타리


    50

    내오제후
    (內五諸侯)

    태미원
    (太微垣)

    제후

    머리털


    51

    내저(內杵)

    위수(危宿)

     

    제단


    52

    내주(內廚)

    자미원
    (紫微垣)



    궁 안의 부엌.
    황제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듬


    53

    내평(內平)

    성수(星宿)

    작은 사자

    법관


    54

    노인(老人)

    정수(井宿)

    용골

    노인성(老人星)의 약칭


    55

    농장인(農丈人)

    두수(斗宿)

    궁수

    농촌지도자


    56

    뇌전(雷電)

    실수(室宿)

    페가수스

    천둥하고 번개 침. 천지가 진노함


    57

    루벽진(壘壁陣)

    실수(室宿)

    물고기, 물병, 염소

    방어용 성벽


    58

    루수(婁宿)

    루수(婁宿)

    양의 일부

    누성(婁星), 누각


    59

    대(代)

    여수(女宿)

    염소

    중국 12國 중의 하나


    60

    대각(大角)

    항수(亢宿)

    목동의 알파성

    하늘의 임금


    61

    대릉(大陵)

    위수(胃宿)

    페르세우스

    큰 무덤


    62

    대리(大理)

    자미원
    (紫微垣)

    기린

    감옥을 관장하는 관리


    63

    도사(屠肆)

    천시원
    (天市垣)

    헤르쿨레스

    정육점


    64

    돈완(頓頑)

    항수(亢宿)

    이리

    감옥소의 간수


    65

    동구(東歐)

    익수(翼宿)



    남방의 나라이름


    66

    동벽(東壁)

    벽수(壁宿)

    페가수스

     


    67

    동정(東井)

    정수(井宿)

    쌍둥이

     


    68

    동함(東咸)

    방수(房宿)

    땅꾼

    방수의 동쪽 사립문


    69

    두(斗)

    ①천시원
    (天市垣)
    ②두수(斗宿)

    ①땅꾼, 헤르쿨레스
    ②궁수

    ②됫박


    70

    등사(謄蛇)

    실수(室宿)

    케페우스, 도마뱀, 백조, 카시오페아, 안드로메다

    하늘의 뱀


    71

    련도(輦道)

    우수(牛宿)

    거문고, 백조

    가마가 가는 길


    72

    류(柳)

    류수(柳宿)

    바다뱀

    정령(精靈)이 산다는 신(神)의 나무


    73

    명당(明堂)

    태미원
    (太微垣)

    사자(獅子)

    천자(天子)가 정치를 하는 장소


    74

    묘(昴)

    묘수(昴宿)

    지금의 황소

    북방군대의 선봉기사


    75

    문창(文昌)

    자미원
    (紫微垣)

    큰곰

    황제의 아들, 학문의 신(神)


    76

    미수(尾宿)

    미수(尾宿)

    지금의 전갈 일부

    청룡(靑龍)의 꼬리


    77

    방수(房宿)

    방수(房宿)

    지금의 전갈 일부

    부인(婦人)의 거실


    78

    백도(帛度)

    천시원
    (天市垣)

    헤르쿨레스

    비단의 길이를 재는 자


    79

    벌(罰)

    방수(房宿)

    천칭, 전갈

    죄를 지은 경우 주는 벌


    80

    벌(伐)

    삼수(參宿)

    오리온

    잘못을 처벌함


    81

    벽력(霹靂)

    벽수(壁宿)

    물고기

    번개가 치면서 나는 큰소리


    82

    벽수(壁宿)

    벽수(壁宿)

    페가수스 일부와
    안드로메다 일부

    하늘의 도서관


    83

    별(鼈)

    두수(斗宿)

    망원경, 남쪽왕관

    자라. 물의 신


    84

    병(屛)

    삼수(參宿)

    토끼

    울타리, 눈가리개


    85

    보(輔)

    자수(紫宿)

    큰곰

    천자(天子)의 보좌관(補佐官)


    86

    보성(輔星)

     

     

    북두칠성의 여섯째 별(開陽) 곁에 있는 반성(伴星)
    임금을 보필하는 신하


    87

    부광(扶筐)

    여수(女宿)



    식료품, 서적, 의복을 담는 그릇


    88

    부로(附路)

    규수(奎宿)

    카시오페아

    궁전(宮殿)을 잇는 각도(閣道)의 남쪽으로 따로난 복도


    89

    부월(鈇鉞)

    실수(室宿)

    물병

    도끼, 범법자를 처벌하는 도구


    90

    부이(附耳)

    필수(畢宿)

    황소

    귀에 가까이 소곤거림


    91

    부질(鈇鑕)

    벽수(壁宿)

    고래

    사형 집행할 때 허리를 끊는데 사용하는 도끼


    92

    북극(北極)

    자미원
    (紫微垣)

    작은곰

    천자(天子)와 그 가족이 사는 궁전(宮殿)


    93

    북극오성
    (北極五星)

    자미원
    (紫微垣)

    작은곰

    5개의 별
    (태자, 제, 서자, 후궁, 천추)


    94

    북두(北斗)

    자미원
    (紫微垣)

    큰곰

    북쪽 하늘의 국자. 천자(天子)가 타는 수레


    95

    북락사문
    (北落師門)

    실수(室宿)

    남쪽물고기

    궁성(宮城)을 지키는 하늘의 북쪽 문


    96

    북하(北河)

    정수(井宿)

    쌍둥이와 작은개자리

    황하(黃河)의 북부를 흐르는 강


    97

    분묘(墳墓)

    위수(危宿)

    물병

    흙을 높이 쌓아 올린 묘(墓)


    98

    사괴(司怪)

    자수(觜宿)

    황소, 쌍둥이, 오리온

    천지(天地) 일월(日月)의 이변(異變)이나 짐승, 초목의 기괴한 현상을 맡아보는 사람


    99

    사독(四瀆)

    정수(井宿)

    외뿔소

    중국 4대강(濟河, 黃河, 推河, 江河)의 정령(精靈)


    100

    사록
    (司錄, 司祿)

    허수(虛宿)

    페가수스, 물병

    인구와 수확을 담당하는 관리


    101

    사명(司命)

    허수(虛宿)

    물병, 조랑말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는 신. 운명과 화복을 말함


    102

    사보(四輔)

    자미원
    (紫微垣)

    기린, 케페우스

    천자의 비서관 네 명


    103

    사비(司非)

    허수(虛宿)

    조랑말

    옳고 그름을 가리는 하늘의 사람


    104

    사위(司危)

    허수(虛宿)

    조랑말

    안위(安危)와 화복(禍福)을 맡아보는 하늘의 사람


    105

    삼(參)

    삼수(參宿)

    지금의 오리온

    백호의 가슴


    106

    삼공(三公)

    ①자미원
    (紫微垣)
    ②태미원
    (太微垣)

    ①사냥개
    ②처녀

    ①천자(天子)를 보좌하는 사보(四輔) 다음의 고관(高官) 3인


    107

    삼기(參旗)

    필수(畢宿)

    오리온

    삼태성(해와 달과 별)을 상징하는 깃발


    108

    삼태(三台)

    태미원
    (太微垣)

    큰곰

    사람을 낳고 기르고 지키는 신장(神將)


    109

    삼사(三師)

    자미원
    (紫微垣)

    큰곰

    옥황상제의 스승


    110

    삼수(參宿)

    삼수(參宿)

    오리온 부근

    용맹한 장수


    111

    상(相)

    자수(紫宿)

    사냥개

    법을 담당하고 백관을 총괄하는 고관


    112

    상서(尙書)

    자미원
    (紫微垣)



    천자(天子)의 비서관(秘書官)


    113

    상진(常陳)

    태미원
    (太微垣)

    머리털, 사냥개

    궁정(宮廷)을 수호하는 군대


    114

    서자(庶子)

     

     

    임금의 서자


    115

    서함(西咸)

    방수(房宿)

    전갈, 천칭

    방수의 서쪽 사립문


    116

    섭제(攝提)

    항수(亢宿)

    목자

    세성(歲星)의 異名, 사계절의 절기를 살피고 자연의 변이를 살핌


    117

    성(星)

    성수(星宿

    바다뱀

    남방의 수호신. 주작(朱雀)의 목에 해당


    118

    세(勢)

    자미원
    (紫微垣)

    작은사자

    거세당한 내시(內侍). 궁녀의 감독이나 잡일을 함


    119

    소미(少微)

    태미원
    (太微垣)

    사자

    고대의 사대부.
    제후의 아래 계급
    초요(招搖): 북두칠성의 일곱째 별


    120

    손(孫)

    정수(井宿)

    비둘기

    손자


    121

    수녀(須女)

     

     

    신분이 낮은 여자


    122

    수부(水府)

    정수(井宿)

    오리온

    용, 거북이, 물고기 등 물의 신(神)이 사는 곳


    123

    수위(水位)

    정수(井宿)

    게, 작은개

    하천이나 호수의 수면(水面) 높이. 수위 측정


    124

    시(屎)

    삼수(參宿)

    비둘기




    125

    시루(市樓)

    천시원
    (天市垣)

    땅꾼, 뱀

    시장을 관리하는 기관


    126

    신궁(神宮)

    미수(尾宿)

    전갈

    신전(神殿). 내실(內室)


    127

    실(室)

    실수(室宿)

    페가수스

    제사(祭祀) 모시는 신성한 장소. 영실(營室)


    128

    심수(心宿)

    심수(心宿)

    전갈

    동방을 수호하는 청룡(靑龍) 심장


    129

    십이국(十二國)

    여수(女宿)

    궁수, 염소

    전국시대(戰國時代)의 12강국
    (鄭, 宋, 燕, 吳越, 齊, 衛, 魯, 趙, 魏, 秦, 周, 楚)


    130

    알자(謁者)

    태미원
    (太微垣)

    처녀

    랑위(郎位) 밑에서 천자를 배알하는 자를 안내하는 관리


    131

    야계(野鷄)

    정수(井宿)

    큰개




    132

    양문(陽門)

    항수(亢宿)

    켄타우루스

    궁성(宮城)의 동남쪽에 있는 문(門)


    133

    어(魚)

    미수(尾宿)

    전갈, 물고기

    음기(陰氣). 구름과 장마의 시기를 알려줌


    134

    어녀(御女)

    자미원
    (紫微垣)



    천자(天子)의 시녀(侍女). 녀어(女御)라고도 함


    135

    여(女)

    여수(女宿)

    물병, 망아지

    수녀(須女)는 신분이 낮은 여자. 무녀(務女)는 기혼녀


    136

    여귀(輿鬼)

    귀수(鬼宿)

    게 일부

    귀수(鬼宿)의 4星과 적시기 1星을 합한 것


    137

    여사(女史)

    자미원
    (紫微垣)



    후궁(後宮)에서 도서와 기록을 담당하는 여성


    138

    여상(女狀)
    =女床

    천시원
    (天市垣)

    헤르쿨레스

    여성의 침대


    139

    여석(礪石)

    묘수(昴宿)

    황소

    숫돌


    140

    연(燕)

     

     

    중국 12국 중 하나


    141

    열사(列肆)

    천시원
    (天市垣)

    뱀, 땅꾼

    시장에 늘어 선 점포


    142

    영대(靈臺)

    태미원
    (太微垣)

    사자

    중국에서 옛날 왕이 천재이변을 관측하여 천문대


    143

    영실(營室)

    실수(室宿)

    지금의 페가수스

     


    144

    오거(五車)

    필수(畢宿)

    마차부, 황소자리

    왕이 타는 다섯 종류의 전차


    145

    오제내좌
    (五帝內座)

    자미원
    (紫微垣)

    기린, 케페우스

    다섯 임금이 자미궁에 행차하여 앉는 자리


    146

    오제좌(五帝座)

    태미원
    (太微垣)

    사자

    다섯 임금이 앉는 자리


    147

    오제후(五諸侯)

    태미원
    (太微垣)

    머리털

    진나라 말기의 5명의 제후(諸侯)


    148

    옥정(玉井)

    삼수(參宿)

    에리다누스, 오리온

    깨끗하고 시원한 우물


    149

    옥형(玉衡)

     

     

    북두칠성의 제5성
    殺星, 廉貞星이라고도 함→ 북두칠성


    150

    왕량(王良)

    규수(奎宿)

    카시오페아

    전국시대의 명마부(名馬夫)


    151

    외병(外屛)

    규수(奎宿)

    물고기

    더러운 냄새를 막는 병풍


    152

    외주(外廚)

    귀수(鬼宿)

    바다뱀, 외뿔소자리

    빈객의 잔치요리를 만드는 조리장


    153

    요광(搖光)

     

     

    북두칠성의 제7성
    部星(應星), 破軍星이라고도 함


    154

    우경(右更)

    누수(婁宿)

    물고기

    동물원을 관리하는 목동


    155

    우기(右旗)

    우수(牛宿)

    독수리

    장군의 오른쪽 깃발


    156

    우림군(羽林軍)

     

    물병, 남쪽물고기

    천제(天帝)를 호위하는 천군(天軍)


    157

    우섭제(右攝堤)

    항수(亢宿)

    목자

    사계절의 절기를 정하고 자연의 변이를 살핌


    158

    우수(牛宿)

    우수(牛宿)

    지금의 염소 일부

     


    159

    우원장(右垣長)

    ①자미원
    (紫微垣)
    ②태미원
    (太微垣)
    ③천시원
    (天市垣)

    ①용, 기린
    ②처녀, 사자
    ③헤르쿨레스, 뱀, 땅꾼

    오른쪽 담
    ①별은 右樞, 少尉, 上輔, 少輔, 上衛, 少衛, 上丞
    ②太微右垣 또는 太微西蕃으로 부르며 별은 右執法, 上將, 次將, 次相, 上相
    ③天市東垣 또는 天市右垣으로도 표시하며
    별은 河中, 河間, 晉, 鄭, 周, 秦, 蜀, 巴, 梁, 楚, 韓


    160

    우집법(右執法)

    태미원
    (太微垣)

     

    태미원의 우원장 제1번별,
    범죄자를 제거하는 벼슬아치


    161

    우할(右割)

    진수(軫宿)

    까마귀

    마차의 오른 바퀴살


    162

    운우(雲雨)

    벽수(壁宿)

    물고기

    구름과 비. 강우(降雨)
    만물(萬物)의 성장을 뜻함


    163

    월(月)

    묘수(昴宿)

    황소

    달 별


    164

    월(鉞)

    정수(井宿)

    쌍둥이

    큰도끼,
    사치와 음란에 빠진 자를 잡아 목을 벰


    165

    월(越)

     

     

    중국 12국 중의 하나


    166

    위(胃)

    위수(胃宿)



    밥통, 하늘의 주방(廚房).
    창고에 오곡(五穀)을 거두어들임


    167

    위(魏)

     

     

    중국 12국 중의 하나


    168

    위성(緯星)

     

     

    오위(五緯), 5행성(行星)


    169

    위수(危宿)

    위수(危宿)

    물병, 페가수스

    위태로움.
    종묘와 사당 일을 하는 벼슬아치


    170

    육갑(六甲)

    자미원
    (紫微垣)

    기린, 케페우스

    음양과 때와 절기를 기록함


    171

    음덕(陰德)

    자미원
    (紫微垣)

    기린

    음양(陰陽)의 德 중에서 밖으로 나타나지 않는 德


    172

    읍(泣)

    허수(虛宿)

    물병 일부

    눈물 별자리


    173

    이궁(離宮)

    실수(室宿)

    페가수스

    임금의 별장


    174

    이유(離瑜)

    허수(虛宿)

    남쪽물고기

    진주와 옥으로 꾸민 옷


    175

    이주(離珠)

    여수(女宿)

    물병

    구슬을 단 옷


    176

    익(翼)

    익수(翼宿)

    물컵, 바다뱀

    주작의 날개. 하늘의 음악을 주관


    177

    인(人)

    위수(危宿)

    페가수스

    사람 별자리


    178

    일(日)

    방수(房宿)

    천칭

    태양 별


    179

    자(子)

    정수(井宿)

    비둘기

    아들


    180

    자(觜)

    자수(觜宿)

    오리온의 일부

    백호의 머리. 하늘의 군량창고


    181

    자미궁(紫微宮)

    자미원
    (紫微垣)

     

    고대 동양천문학에서 하늘을 삼원 28수로 나누어 태미원(太微垣), 천시원(天市垣)과 더불어 삼원(三垣)의 하나인 성좌


    182

    장(張)

    장수(張宿)

    바다뱀

    주작의 모이통.
    종묘를 관리하는 사람


    183

    장사(長沙)

    진수(軫宿)

    까마귀

    수명을 주관 함


    184

    장원(長垣)

    태미원
    (太微垣)

    사자

    북방민족의 침입을 저지하는 성


    185

    장인(丈人)

    정수(井宿)

    비둘기

    노인장


    186

    저(杵)

    ①기수(箕宿)
    ②위수(危宿)

    ①제단
    ②페가수스

    절구공이


    187

    저수(氐宿)

    저수(氐宿)

    천칭(天秤)

    청룡의 가슴. 왕비가 사는 방


    188

    적수(積水)

    위수(胃宿)

    페르세우스

    은하가 넘치는 것을 막는 저수지


    189

    적수(積水)

    정수(井宿)

    마차부

    음식과 술을 공평히 공급


    190

    적시기(積尸氣)

    귀수(鬼宿)



    시체가 쌓임


    191

    적신(積薪)

    정수(井宿)

    쌍둥이

    장작더미 별


    192

    적졸(積卒)

    심수(心宿)

    이리

    하늘을 지키는 병사


    193

    전사(傳舍)

    자미원
    (紫微垣)

    카시오페아의 일부

    영빈관


    194

    전설(傳說)

    미수(尾宿)

    전갈(6630)

    아들을 점지해 달라고 비는 별


    195

    절위(折威)

    항수(亢宿)

    바다뱀, 천칭

    죄인을 처벌하여 위엄을 세움


    196

    점대(漸臺)

    우수(牛宿)

    거문고

    은하수 강가의 누각


    197

    정(鄭)

     

     

    중국 12국 중의 하나


    198

    정수(井宿)

    정수(井宿)

    쌍둥이의 일부

    동쪽의 우물


    199

    제(齊)

     

     

    중국 12국 중의 하나


    200

    제석(帝席)

    저수(氐宿)

    목자

    하늘 잔치에 임금이 앉는 자리


    201

    제왕(諸王)

    필수(畢宿)

    황소

    하늘의 여섯 왕


    202

    제좌(帝座)

    천시원
    (天市垣)

    헤르쿨레스 알파성

    임금의 자리


    203

    조(趙)

     

     

    중국 12국 중의 하나


    204

    조부(造父)

    위수(危宿)

    케페우스의 일부

    마부


    205

    종성(宗星)

    천시원
    (天市垣)

    헤르쿨레스

    임금의 종실


    206

    종관(從官)

    ①태미원
    (太微垣)
    ②방수(房宿)

    ①사자
    ②이리

    시종 별


    207

    종인(宗人)

    천시원
    (天市垣)

    땅꾼

    임금의 친인척


    208

    종정(宗正)

    천시원
    (天市垣)

    땅꾼의 일부

    왕실의 친인척을 관리하는 벼슬


    209

    좌각(左角)

    각(角)의 왼쪽 별

    처녀의 일부

    형벌을 집행하는 관리


    210

    좌경(左更)

    누수(婁宿)



    식물원을 관리하는 산지기


    211

    좌기(左旗)

    우수(牛宿)

    여우, 백조, 화살, 독수리

    장군의 왼쪽 깃발


    212

    좌기(座旗)

    자수(觜宿)

    마차부, 살쾡이

    임금과 신하의 서열 깃발


    213

    좌섭제(左攝堤)

    항수(亢宿)

    지금의 목자

    사계절의 절기를 정함


    214

    좌원장(左垣墻)

    ①자미원
    (紫微垣)
    ②태미원
    (太微垣)
    ③천시원
    (天市垣)

    ①용, 케페우스
    ②처녀, 머리털
    ③헤르쿨레스, 독수리, 뱀, 땅꾼, 까마귀

    ①해당 별은 左樞,上宰,少宰,上弼,少弼,上衛,少衛
    ②太微左垣 또는 太微東蕃으로 부르며 별은 左執法, 上相, 次相, 次將, 上將
    ③天市左垣 또는 天市西蕃로 표시,
    별은 魏, 趙, 九河, 中山, 齊, 吳越, 徐, 東海, 宋


    215

    좌집법(左執法)

    태미원
    (太微垣)

    처녀

    좌원장(左垣墻)의 제1번별.
    범죄자를 제거하는 벼슬아치


    216

    좌할(左轄)

    진수(軫宿)

    까마귀

    수레바퀴가 빠지지 않게 끼우는 쐐기.
    왼쪽 수레바퀴 살


    217

    주(柱)

    ①각수(角宿)
    ②필수(畢宿)

    ①켄타우루스, 이리
    ②마차부

    기둥


    218

    주기(酒旗)

    유수(柳宿)

    사자

    주막에 내거는 깃발


    219

    주사(柱史)

    자미원
    (紫微垣)



    역사를 기록하는 관리


    220

    주정(周鼎)

    각수(角宿)

    머리털

    주나라의 솥


    221

    중성(中星)

     

     

    28宿의 각각에서 자오선(子午線)을 경과하는 항성(恒星)


    222

    중태(中台)

     

    큰곰 중의 가운데 것

    삼태(三台)성
    종실의 일을 맡아봄


    223

    직(稷)

     

     

    곡식의 신


    224

    직녀(織女)

    우수(牛宿)

    거문고

    베를 짜는 처녀


    225

    진(軫)

    진수(軫宿)

     

     


    226

    진(晉)

     

     

    중국 12국 중의 하나


    227

    진(秦)

     

     

    중국 12국 중의 하나


    228

    진수(軫宿)

    진수(軫宿)

    까마귀

    마차와 말타기를 주관


    229

    진차(陣車)

    저수(氐宿)

    바다뱀, 이리

    무장한 전차가 진을 이룸


    230

    진현(進賢)

    각수(角宿)

    처녀

    현명한 사람을 천거하는 일을 주관


    231

    집법(執法)

    태미원
    (太微垣)

     

    법령을 집행하는 일이나 사람.
    좌집법(左執法)은 정위(廷尉) 법관(法官),
    우집법(右執法)은 어사대부(御史大夫)를 상징


    232

    차기(車騎)

    저수(氐宿)

    이리

    전차와 기마부대를 이끄는 장군


    233

     
     
    차부(車府)

    위수(危宿)

    도마뱀, 백조

    수레와 사신의 숙소를 관리


    234

    차사(車肆)

    천시원
    (天市垣)

    땅꾼

    수레를 팔고 수리하는 가게


    235

    책(策)

    규수(奎宿)

    카시오페아

    왕량이 쓰던 채찍


    236

    천가(天街)

    필수(畢宿)

    황소

    하늘의 큰 길


    237

    천강(天江)

    미수(尾宿)

    땅꾼

    하늘의 강


    238

    천강(天綱)

    실수(室宿)

    남쪽물고기

    천자가 사냥 가서 세우는 천막


    239

    천계(天鷄)

    두수(斗宿)

    궁수

    하늘의 닭


    240

    천고(天高)

    필수(畢宿)

    황소

    높이 세운 천문대


    241

    천관(天關)

    필수(畢宿)

    황소

    하늘로 들어가는 문


    242

    천구(天狗)

    귀수(鬼宿)

    돛, 나침반

    하늘의 개. 하늘의 도둑을 방비


    243

    천구(天鉤)

    위수(危宿)

    케페우스

    임금의 수레를 잠그는 문고리


    244

    천구(天廐)

    벽수(壁宿)

    안드로메다

    하늘의 마굿간


    245

    천균(天囷)

    위수(胃宿)

    고래

    둥근 천장의 곡물창고


    246

    천기(天紀)

    천시원
    (天市垣)

    왕관, 헤르쿨레스

    세상사의 기강과 재판을 주관


    247

    천기(天記)

    귀수(鬼宿)



    날짐승 길짐승의 수명을 주관


    248

    천기(天璣)

     


    북두칠성의 제3성
    영성(令星). 녹존성(祿存星)이라고도 함


    249

    천랑성(天狼星)

     

     

    랑성(狼星)과 같음


    250

    천대장군
    (天大將軍)

    누수(婁宿)

    안드로메다, 페르세우스, 삼각형

    하늘의 대장군


    251

    천뢰(天牢)

    자미원
    (紫微垣)

    큰곰

    하늘의 벼슬아치를 가두는 감옥


    252

    천루성(天壘城)

    허수(虛宿)

    염소, 물병

    흉노를 막기 위한 성


    253

    천름(天廩)

    위수(胃宿)

    황소

    둥근 천정의 곡물창고


    254

    천리(天理)

    자미원
    (紫微垣)

    큰곰

    하늘의 귀족을 가두는 감옥


    255

    천묘(天廟)

    장수(張宿)

     

    하늘의 재상과 대신


    256

    천변(天弁)

    두수(斗宿)

    방패, 독수리

    하늘의 시장을 다스리는 관리


    257

    천부(天棓)

    자미원
    (紫微垣)

    용, 헤르쿨레스

    하늘임금의 선봉장


    258

    천사(天社)

    귀수(鬼宿)

    돛, 용골

    종묘에 제사지내는 음식준비


    259

    천상(天床)

    자미원
    (紫微垣)

    용, 작은곰

    옥황상제의 침대


    260

    천상(天相)

    성수(星宿)

    육분의

    하늘나라의 정승


    261

    천선(天船)

    위수(胃宿)

    페르세우스

    하늘의 배


    262

    천선(天璇)

     


    북두칠성의 제2성
    현성(弦星-法星), 거문성(巨門星)이라고도 함


    263

    천시(天市)

    천시원
    (天市垣)

    헤르쿨레스, 땅꾼, 뱀, 여우, 독수리, 북쪽왕관, 목자 등 여러 별에 걸친 넓은 범위의 별

    동원과 서원으로 나뉘면 하늘의 시장


    264

    천시(天矢)

     

     

    하늘의 화살


    265

    천아(天阿)

    묘수(昴宿)



    은하수 별


    266

    천약(天籥)

    두수(斗宿)

    궁수, 땅꾼

    닭장, 하늘의 자물쇠


    267

    천연(天淵)

    두수(斗宿)

    궁수

    하늘의 연못


    268

    천원(天苑)

    묘수(昴宿)

    에리다누스, 고래

    하늘의 동물원


    269

    천원(天園)

    필수(畢宿)

    에리다누스, 봉황새

    하늘의 식물원


    270

    천유(天庾)

    누수(婁宿)

    화로

    하늘의 낟가리


    271

    천유(天乳)

    저수(氐宿)



    나라가 평안할 때 내리는 단 이슬


    272

    천을(天乙)

    자미원
    (紫微垣)



    지황씨의 근본. 땅을 주관


    273

    천음(天陰)

    묘수(昴宿)

    양, 황소

    저녁노을과 밤하늘


    274

    천일(天一)

    자미원
    (紫微垣)

    용의 한 별

    천을(天乙)과 같음


    275

    천장군(天將軍)

    누수(屢宿)

    안드로메다

    천대장군(天大將軍)의 약칭


    276

    천전(天田)

    ①각수(角宿) ②우수(牛宿)

    ①처녀
    ②염소, 남쪽물고기

    하늘의 밭


    277

    천전(天錢)

    위수(危宿)

    남쪽물고기

    하늘의 돈


    278

    천절(天節)

    필수(畢宿)

    황소

    하늘나라 사신의 비표(암호표)


    279

    천주(天廚)

    자미원
    (紫微垣)

    용, 헤르쿨레스

    하늘의 주방


    280

    천주(天柱)

    자미원
    (紫微垣)



    하늘 궁전의 기둥


    281

    천준(天樽)

    정수(井宿)

    쌍둥이

    물동이


    282

    천진(天津)

    녀수(女宿)

    백조

    하늘의 나루터


    283

    천참(天讒)

    묘수(昴宿)

    페르세우스

    무당과 의사의 별


    284

    천창(天槍)

    자미원
    (紫微垣)

    목자

    하늘의 창(무기)


    285

    천창(天倉)

    루수(婁宿)

    고래

    하늘의 창고


    286

    천추(天樞)

     

     

    북두칠성의 제1성.
    정성(正星). 탐낭성(貪狼星)이라고도 함.


    287

    천폭(天輻)

    저수(氐宿)

    천칭

    옥황상제의 수레바퀴


    288

    천혼(天溷)

    규수(奎宿)

    고래의 일부

    하늘의 화장실


    289

    천황(天潢)

    필수(畢宿)

    마차부

    하늘의 나루터


    290

    천황대제
    (天皇大帝)

    자미원
    (紫微垣)

    케페우스

    옛날에는 이 별이 북극성
    천황씨의 근본


    291

    청구(靑邱)

     

     

    중국에서 우리나라를 일컫는 말


    292

    청구(靑丘)

    진수(軫宿)

    바다뱀, 용골

    남방민족의 별자리


    293

    초(楚)

     

     

    중국 12국 중 하나


    294

    초요(招搖)

    저수(氐宿)

    목자

    오라고 손짓함


    295

    추고(芻藁)

    묘수(昴宿)

    고래

    동물에게 먹이는 꼴


    296

    칙(厠)

    삼수(參宿)

    토끼

    화장실


    297

    칠공(七公)

    천시원
    (天市垣)

    목자, 헤르쿨레스

    하늘의 정승


    298

    태미(太微)

    익(翼).
    진(軫)의 북쪽

    사자좌의 서쪽 10星에 해당

    조정(朝廷)의 위치


    299

    태미동번
    (太微東藩)

     

     

    태미원(太微垣)의 좌집법(左執法)에서 시작하는 몇 개의 별.
    좌원장(左垣墻). 처녀(좌집법(左執法), 동상상(東上相), 동차상(東次相), 동차장(東次將), 동상장(東上將)


    300

    태미서번
    (太微西藩)

     

     

    태미원(太微垣)의 우측.
    우원장(右垣墻), 서상상(西上相), 서차상(西次相), 서차장(西次將), 서상장(西上將), 우집법(右執法).
    태미서번의 차상(次相)이라 함은 서차장(西次將)을 말함.


    301

    태양수(太陽守)

    자미원
    (紫微垣)

    큰곰

    태양수 별


    302

    태을(太乙)

    자미원
    (紫微垣)



    인황씨의 근본.
    날씨, 사람, 재해를 주관


    303

    태자(太子)

    태미원
    (太微垣)

    사자

    옥황상제의 맏아들


    304

    태존(太尊)

    자미원
    (紫微垣)

    큰곰

    임금의 친척


    305

    토공(土公)

    벽수(壁宿)

    물고기

    토목공사


    306

    토공리(土公吏)

    실수(室宿)

    페가수스

    토목공사를 담당하는 관리


    307

    토사공(土司空)

    규수(奎宿)

    고래

    토목공사를 담당하는 관리


    308

    팔곡(八穀)

    자미원
    (紫微垣)

    마차부, 기린

    여덟가지 곡식


    309

    팔괴(八魁)

    실수(室宿)

    고래

    그물로 새나 짐승을 잡는 사냥꾼


    310

    패과(敗瓜)

    여수(女宿)

    돌고래

    썩은 바가지


    311

    패구(敗臼)

    허수(虛宿)

    물병,
    두루미, 남쪽물고기

    썩은 절구


    312

    평(平)

    각수(角宿)

    바다뱀

    법률을 공평하게 운영하여 평화를 주관


    313

    평도(平道)

    각수(角宿)

    처녀

    옥황상제가 지나는 평탄한 길


    314

    필(畢)

    필수(畢宿)

    황소

    새나 토끼를 잡는 자루가 달린 긴 그물


    315

    하고(河鼓)

    우수(牛宿)

    독수리

    하늘의 북


    316

    하태성(下台星)

    태미원
    (太微垣)

     

    삼태(三台)라는 별의 일부


    317

    한(韓)

     

     

    중국 12국 중의 하나


    318

    함지(咸地)

    필수(畢宿)

    마차부

    하늘의 연못


    319

    항수(亢宿)

    항수(亢宿)

    처녀

    청룡의 목
    천하의 예법을 관리


    320

    항지(亢池)

    저수(氐宿)

    목자

    하늘의 항구


    321

    해중(奚仲)

    녀수(女宿)

    백조

    하늘 수레를 만드는 사람


    322

    행신(幸臣)

    태미원
    (太微垣)

    사자

     


    323

    허(虛)

    허수(虛宿)

    물병과 조랑말

    죽은 이의 신주를 모셔놓은 사당


    324

    허량(虛梁)

    위수(危宿)

    물병

    왕족의 무덤을 관리하는 사당


    325

    헌원(軒轅)

    성수(星宿)

    사자, 살쾡이

    중국신화의 용맹한 왕


    326

    현과(玄戈)

    자미원
    (紫微垣)

    목자

    하늘의 창(무기)


    327

    형(衡)

    각수(角宿)

    바다뱀

    군대의 진을 치는 일을 맡아봄


    328

    호과(瓠瓜)

    여수(女宿)

    돌고래

    바가지. 베틀북


    329

    호분(虎賁)

    태미원
    (太微垣)

    사자

    옥황상제 친위대 대장


    330

    호시(弧矢)

    정수(井宿)

    고물

    랑성(큰개)을 겨누는 활


    331

    화개(華盖)

    자미원
    (紫微垣)

    카시오페아

    비나 햇빛을 막는 천자의 마차덮개


    332

    환자(宦者)

    천시원
    (天市垣)

    땅꾼, 헤르쿨레스

    내시


    333

    황도(黃道)

     

     

    태양이 운행하는 천구상(天球上)의 길


    334

    후(侯)

    천시원
    (天市垣)

    땅꾼, 헤르쿨레스

    자연변화를 관찰하는 측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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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속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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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상열차분야지도(한글번역본)와 별자리
      천상열차분야지도 한글번역본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 별자리 그림은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보이는 별들을 표시하는 중앙의 작은원,하늘의 적도와 황도를 나타내는 중간원,지평선을 나타내는 가장자리의 큰원으로 되어 있다. 천상열차분야지도가 순우천문도에서 유래했지만 우리 것이라고 하는 이유는순우천문도와 다른 별자리가 그려져 있다는 것,별의 밝기에 따라 새겨진 별의 크기가 다르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고천문도에서 적도와 황도를 찾는 방법은대부분의 천문도는 북극성을 중심으로 하고따라서 북극성에서 같은 거리로 확장된 원이 적도가 된다.북극성이 하늘의 중심일 때 사방으로 90도 만큼 간 곳이 적도가 되는 것. 만약 오리온자리를 찾을 수 있다면 오리온의 삼태성이 천구의 적도를 지나므로그 근처에 그려진 원이 적도라는 것을 알 수 있다.이 때 적도는 지구의 적도를 연장한 천구의 적도이다.  천문도에는 대개 붉은 선으로 적도, 노란 선으로 황도를 나타낸다.      국보 228호로 고궁박물관에 보존 전시되고 있는 우리의 귀중한 과학문화유산인 천상열차분야지도는그동안 학계의 많은 관심을 받아 활발한 연구와 발표가 진행되어왔고외국에도 우리의 옛 과학수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만원권 지폐에도 천상열차분야지도가 등장하여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국보임은 말할 나위도 없지요. 그런데 아쉬운 것은 이 천문도가 우리들이 보기에 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천문도 자체는 지금의 별의 위치와 차이가 없고다만 별사이에 선을 그은 방식(성좌)만이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서양별자리와 다를 뿐입니다.우리의 성좌는 그 수가 훨씬 많지요. 적도도 있고 황도도 있고 은하수도 그려져 있습니다.문제는 모든 설명이 전부 한자로만 되어 그 뜻을 알기는커녕 읽기조차 어렵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오랫동안 우리의 천문도를 우리말로 쉽게 해설한 발표가학식이 높은 전문학자님들로부터 나오기를 기다려 왔습니다.그런데 아직 이렇다 할 만한 글을 보지 못했습니다.그래서 짧은 지식이지만 내가 시도해 보기로 한 것입니다. 여기 올리는 해설판은 완전하지 못합니다. 동양의 별자리는신의 이름이나 사물과 같이 고유명사로 표현되는 서양식 별자리 이름과는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동양은 철학적인 의미를 담은 별자리이름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그래서 별자리이름을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설명문 형식으로 표현하면 좀 가능하겠지만 그러면 별자리 이름이 아닙니다.그래서 오류를 무릅쓰고 무리하게 이름을 붙여보았습니다. 그것도 가급적 짧고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요.그러니 오류를 고쳐야 한다든가 더 좋은 이름을 아시는 분은 가차 없이 알려주세요. 하여튼 우리 별자리를 하나하나 찾아보면 참 재미있는 이름들이 많습니다.절구공이 아래 절구가 있는가하면 동물원 식물원도 있고조정에 대신들이 왕 앞에 도열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주방도 있고 주방장도 있습니다. 궁궐의 담도 있고 왕과 왕비의 침대도 있습니다.늑대별(시리우스)을 잡기위해 당기는 활도 있습니다. 할아버지 아들 손자도 있고, 판사도 검사도 있습니다.조상의 묘 앞에서 절하고 곡을 하는 효자도 있습니다. 이 천문도가 옛 우리선조의 유물임에는 틀림없지만 아라비아의 영향도 받았습니다.그 증거는 천문도 주변의 황도십이궁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황도십이궁을 한자로 표현한 것입니다.천문도 아래에 천문도를 새긴 경위를 보면 원래 천문도가 옛 평양성에 있었다고 했어요.이 “옛” 이란 고려시대를 말합니다. 고려시대는 중엽이후 중국 원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은 시기입니다.원나라는 중국의 한민족이 아니라 몽골족이 세운 나라이고몽골족은 칭기스칸이래 동서양을 누비면서 침략뿐 아니라 많은 문화를 교류시킨 장본인입니다.당시 아라비아는 높은 천문학 수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사막에서 양을 치며 살고 외국과 교역을 하려면 길을 찾을 줄 알아야 하는데아무것도 없는 사막의 밤하늘에 별의 위치는 길을 찾는 길잡이가 되었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자면 한이 없지만 여기서는 동양의 별자리를 해설한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확장한자는 이 화면에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그림파일은 글자가 잘 보이도록 크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작은 글자는 선명하지가 않습니다.- 吳吉淳 ohgilsun10@hotmail.com …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09-04 조회 811
  • 마고의 유시 천부삼인을 구현하고자 한 칠성신앙의 본고장 운주사
     2006. 4. 22. 11:37에 화순 대신리 고인돌군의 답사를 끝내고 운주사(화순읍에서 30km거리)로 향했다.운주사는 탑과 불상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게다가 탑과 불상을 파격적으로 배치하여 불교에 익숙한 사람들을 쇠망치로 뒤통수를 치는 듯한 충격을준다. 정신이 제대로 밖인 사람이라면 이곳이 야외 절로 원래 그대로 놓아두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절은 운주사雲住寺로 절 이름이 표기 되어 있는데, 운주사運舟寺라고도 한다.나는 지금 쓰고 있는 절 이름보다 운주사運舟寺가 합당하다고 본다.이 절이 드러내는 키워드가 운運자에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렇게 보는 것이다. 운運을 <천부경>의 운삼사성환運三四成環에서 가져 왔다고 보면, 주舟는 <천부경>의 삼사三四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삼三은 <천부경>에서 일석삼극一析三極의 주제가 되는 3이다.3은 우리의 사유체계를 구성하는 3이라는 숫자를 의미한다. 사四는 우리의 사유체계를 구성하는 4를 의미한다.3은 분화· 확장· 확대를 의미하고, 4는 이의 완성을 의미한다.그러나 그 완성은 개체로서의 완성이 아니라 분화하고 확장한 개체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완성이 된다.그렇게 하기 위하여 배를 의미하는 주舟의 기능을 갖지 않으면 아니 되는데, 배가 있음으로써 강과 바다를연결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대륙을 연결할 수 있게 된다.그러므로 배의 기능은 마치 생명체에서 피의 기능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따라서 운주運舟에 그러한 의미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운주사는 절문을 들어서 걸어 올라가다가 보면 자연석을 기단으로 하여 세운 9층 석탑이 앞을 가로막는다.석탑의 각 벽면은 2중의 마름모형 방형 안에 4잎 꽃잎으로 된 박달나무 꽃을 한 송이씩 새겼다.이로써 이 석탑이 무엇을 알리고자 하는지 가늠을 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하겠다. 박달나무 꽃 잎의 수 4는 단군조선의 사유체계의 꽃인 운삼사성환運三四成環의 기본이 되는 수 4를 의미한다. 탑신을 덮은 옥개석의 수 9도 <천부경>에서 성수成數의 완성수인 9를 의미한다.운주사의 운자도 운삼사성환의 운자를 의미한다. 따라서 운행하는 주舟자가 삼사三四를 의미함을 알 수있다. 그러므로 운주사 안이 단군조선의 정신을 수양하는 도량임을 상징하고 있다고 하겠다. 옥개석의 바닥엔 단군조선에서 만들었던 동경銅鏡에 새겨 넣던 인자형人字形의 사선斜線 무늬가 새겨져있다. 삼층석탑의 북쪽으로 끝에는 방형석탑이 있고, 그 다음에 방장으로 보이는 감실에 앞에 부처님, 뒤에부처님 2분의 부처님을 모셨다. 부처님을 모셨다고 하기보다 천지인天地人의 인人을 남녀男女 인으로분화하여 모셨다는 설명이 합당하다고 본다. 인간화한 미래불을 모셨다고나 할까, 현생에는 인류의 신앙의 대상이 되신 부처님이고, 내생에는 이러한거추장스러운 짐을 훌훌 버어버리고 순수한 인간으로 환생할 그런 부처님 말이다.이러한 부처님이 천지인에서 인을 실현하는 분이다.이 역시 <천부경>의 주제인 일석삼극의 이치에 따른 것이다. 전언에 의하면, 신라 말에 도선스님이 이 천불 골에서 탑과 불상을 새겼다고 했는데, 추측컨대 도선스님이불교의 극성기에 미륵상생신앙으로 삼국들 통일한 신라가 그들이 받아들인 불교사상에서 국가멸망의비운이 싹트는 것을 보고 불교를 대체할 대안종교를 찾다가 단군조선의 국교였던 덕교德敎에 귀의했던것이 아닌가 한다.그분에게서 느껴지는 예언가적인 기질, 무당적인 기질, 불교를 초월하려는 반불교적인 기질이 그러한 것을느끼게 해 준다.그는 진에게 멸망한 단군조선의 후예들이 버린 덕교를 다시 끌어들여 불교의 대안종교로 또 다시 단군왕검이 덕교를 세상에 펼쳤을 때처럼 세상에 펼쳐 보이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가 덕교의 요체를 화순의 천불 골에서 부활시키려 했던 의도가 화순이라는 지명에서도 드러나는 것이아닌가 한다. 그러나 후대에 그의 의도를 알 리 없는 불자들이 야외사찰을 훼손하는 전각을 다시 짓고부처를 안치하여 그의 도력이 높은 뜻을 훼손하게 되었을 것으로 본다. 방장의 북쪽으로는 원형석탑을 세웠다. 원형을 누층으로 쌓은 이 석탑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태양주기를상징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천天을 원圓으로 표현하면 태양은 원으로 표현된다. 천지인을 상징하는 원방각圓方角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 이상에서 운주사에서 도선스님이 구현하고자 했던 천지인의 구도를 살펴보았는데, 앞에서 살펴보았듯이원형탑은 해를, 방형탑은 달을, 감실에 모신 인물상은 복수의 인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이로써 천지인이 이 땅에서 단군왕검이 세우신 단군조선시대에 덕교로 세상에 위광威光을 떨칠 수 있었던것이다.  우리 무가 <칠성거리>에, “사람이 태어날 때는 왼쪽 어께에 일광패를, 오른쪽 어깨에 월광패를, 눈앞에삼태성을, 등 뒤에 북두칠성을 타고난다.”고 하였다.이 무가사설에서 사설한 그대로 탑과 인물상이 운주사 경내에 배치되어 있다. 운주사가 신비스러운 절로 세상에 알려지게 한 7개의 북두칠성 바위는 감실 왼쪽 산등성이에 돌을 맷돌처럼 깎아 칠성의 형태로 옮겨 놓은 것이다.이 칠성바위 동북쪽으로 비스듬히 올라가다가 아래쪽을 향하여 쏟아질 듯이 불안하게 비스듬히 누워 있는2기의 누운 불상을 만나게 된다. 부부형상으로 깎은 불상이다. 도선스님은 무슨 생각을 하시며 석공들을 시켜 이 부부불상을 깎은 것일까?과연 언젠가 이 부부 불상이 잠에서 깨어나는 때가 오면 세상이 개벽하여 덕을 베풀며 살아갈 수 있는덕교의 시대가 올 수는 있는 것인가? 도선스님이 칠성제석의 세계가 오기를 염원하며 여기에 안치해 드린부부불상이 문득 내게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다 ! 이 누운 불상의 머리가 아래쪽에 만들어 배치한 북두칠성을 가리키고 있다.또한 불상의 발끝이 북두칠성이 떠오르는 방위인 동북 간방을 가리키고 있다. 부부 부처님은 칠성제석의때가 오기를 기다리는 야외시계의 시계바늘이하는 일을 수행하고 계시다.그때가 오면 감실 안에 모신 부부불상도 그만 좌선을 끝내고 툭툭 털고 일어나 세상 밖으로 나오시게 될것으로 본다. 저 아래에 만든 감실 안 북쪽에 배치된 인물상이 마주 향하고 있는 하늘도 산등성이에 쏟아질 듯이 누운부처님의 발끝이 바라보는 북두칠성의 방위와 동일한 방위를 가리키고 있다.     이들 누운 부처님에게로 오는 길목에 시위부처님 한 분이 서있다.이 시위부처님 건너편에 탑이 하나 서있는데 탑신에 사출도四出圖가 새겨져 있다.사출도는 지수화풍地水火風(토수화기土水火氣)을 의미하는 단군조선의 국시인 단군철학을 나타내는 도안이다. 이 사출도를 계승한 고구려는 방형 안에 사출도를 그리고 해· 달· 음두성(여칠성)· 양두성(남칠성)을배치하였다. 삼족오가 그려진 해를 왼쪽에, 토끼와 두꺼비가 그려진 달을 오른 쪽에, 떠오르는 북두칠성을위쪽에, 지는 북두칠성을 아래쪽에 배치한 것이다. 사출도 안에서 화의 방위는 뜨는 북두칠성이 상징하고, 수의 방위는 지는 북두칠성이 상징한다.왼쪽 방위에 나타내고자 했던 기· 풍은 해를 그려 상징했고, 오른 쪽 방위에 나타내고자 했던 토· 지는 달을그려 상징했다. 이 벽화가 만주 길림성 집안현의 압록강 대안에 있는 장천1호분 천정벽화이다.    무가사설 <칠성거리>대로 탑과 인물상을 배치한 곳, 이곳을 내려다볼 수 있는 산등성이에 부부부처님을함께 배치한 곳이 전남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이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이 절은 절 스스로 이 절이 불교사찰이 아님을 증명해 보여준다. 여기에 세워진 탑을 통칭 천불 탑이라고 한다. 실은 석탑과 석불을 합하여 100기(석탑 17기와 석불 80여기)쯤 된다. 속설에 전해 오기를 “와불이 일어나면 개벽이 온다”고 했으니, 언젠가 부처님 부부가 일어나게되실 때가 북두칠성이 꼬리를 감추는 새벽의 때요, 그때가  개벽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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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문을 하는 화랑과 마복칠성
     삼국유사 융천사 혜성가편에 심성을 범하는 혜성을 발견한 세 화랑의 이름이 나온다.제 5 거열랑, 제 6 실처랑, 제 7 보동랑이 그들이다. 이들은 모두 진평왕(579-632) 때의 사람들이다. 그들은 금강산으로 유람을 떠났다가 하늘에 혜성(길쓸별)이 나타나 심대성을 범하려 하는 것을 보고,왜구가 침입하였음을 알아차렸다.그들은 곧 경주로 돌아가 임금에게 이를 고하였다.임금은 융천사를 불러 왜구가 물러갈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명했다. 융천사는 선교의 선사이자 불교의 법승이었다.그는 불교적인 해법을 찾지 않고, 선교적인 해법을 찾아, 혜성가라는 주문을 지어 불렀다.그러자 하늘의 변괴가 사라지고, 왜구도 스스로 물러가는 기적이 일어났다.  융천사는 당대의 선사와 고승을 합한 역할을 담당한 대단히 명망이 높은 분이었다.그를 융천사融天師라고 한 것을 보아도 이를 알 수 있다.융천融天은 하늘과 인간, 하늘과 땅을 화합하게 한다는 뜻이다.이러한 일을 하는 사람이므로 사師로 불렀던 것이 아닌가 한다.융천사라는 직함에서 그가 천문을 보고 주술성이 있는 무가를 이어 불러 요성의 침범을 방비하는주술사임도 알 수 있다.  그가 장차 무슨 일을 하게 될 것인가는 3인의 화랑이 발견한 심대성心大星에서 밝혀진다.심대성은 동방창룡칠수東方蒼龍七宿의 중심에 있는 별로서 신라의 국도인 경주를 비정하는 별이다.혜성이 심대성을 범하고 있으므로 전쟁이 있을 것을 예고한다고 하겠다.화랑 3인이 천문을 보고 이를 알아냈다는 것도, 당시의 화랑으로서는 천문을 아는 것이 화랑으로서필수였다고 볼 수 있다. 혜성가에서는 혜성을 도시소시성道尸掃尸星이라고 하였다.양주동선생은 이 도시소시성을 길쓸별(길을 쓰는 빗자루처럼 생긴 별)이라고 해석하였다.혜성가에 심대성을 기록하지 않아서 심대성을 이두로 어떻게 쓰는지 알 수 없어 안타깝다. 3인의 화랑은 제 5, 제 6, 제 7로 서열을 표시하고 있어서, 이들이 마복칠성摩腹七星임을 알 수 있게한다. <화랑세기>에 따르면, 마복칠성은 7명의 화랑으로 구성되는데, 이들을 달리 칠성우七星友라고도 하였다. 필자가 마복칠성을 해석해 보니, 한 화랑이 각기 다른 화랑의 부인들을 공유하고, 화랑의 부인은 화랑들을 공유할 수 있는 겹사돈으로 묶여진 사람들이었다. 이들의 우두머리가 제 1화랑이었다. 摩腹은 마麻-삼베를 손질했다는 뜻인데, 복服자와 합하여 손수 짠 베옷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또한 거슬러 올라가면, 마고麻姑시대로부터 입어온 삼베옷으로 볼 수도 있다.그러므로 마고시대의 유습을 지켜오는 사람의 표시로 삼베옷을 입어서 마복칠성으로 불렸다고도 볼수 있다. 그들을 7인으로 한정한 것은 북두칠성의 별 숫자에 맞추어 인원수를 제안했기 때문일 것이다.이들 사이에서 자식이 태어나면, 그 자식을 마복자라고 하였다. 칠성각은 칠성을 모신 전각인데, 전각의 기둥에 주련이 붙어 있다. 주련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써있다. 七政齋臨爲聖主 三台共照仁賢臣칠정재임위성주 삼태공조인현신칠성님이 임하면 성군이 되고 삼태성이 비추면 현신이 된다 임금에게는 칠성이 임해야 하고, 신하에게는 삼태성이 임해야 한다는 뜻이다.그래야만 임금은 성군이 되고, 신하는 어질고 현명한 신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무가에서 “등 뒤에는 북두칠성, 눈앞에는 삼태성”이라고 한다.이들 달리 바꾸어 말하면, “백성의 배후에는 임금이 있고, 백성의 면전에는 신하가 있다”는 뜻이다.이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칠성사상이 될 것이다. …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08-25 조회 603
  • 북두칠성은 우리의 별 (칠성을 잃어버린 우리들)
     칠성신은 우리 민족이 존재하면서부터 삼신신앙과 더불어 믿어온 신이다.칠성신이라고 하면 할머니들이 장독대에 정화수를 떠다놓고 자손들의 무병장수와 복을 비는 모습을 제일 먼저 연상하게 된다.무교의 굿거리 중에서 칠성굿을 가장 큰 거리로 치고 있으며 굿 또한 웅장하다.그러나 우리 고유의 신 칠성님도 불교의 신으로 변한지가 오래 되었다.오히려 무당들이 칠성거리를 불사제석거리, 또는 불사거리로 부르고 있으니 불교가 오랫동안 조금씩 바위를 뚫듯이 무당들의 의식을 변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또 칠성이라고 하면 북두칠성을 떠올리게 된다.북두칠성은 우리 민족이 유별나게 사랑해 온 별자리다.삶의 길흉화복을 모두 북두칠성에서 시작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무가(巫歌)에는 동두칠성, 남두칠성, 서두칠성 북두칠성, 이라 하여 칠성이 있는 위치에 따라 이렇게 다르게 부른다.이것을 28수(28宿)라고도 말한다.그러나 대부분 칠성님이라 하면 북두칠성을 말한다.또 장소마다 칠성을 붙여 칠성신의 종류는 많이 있다.이것은 여러 칠성신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신인 칠성님은 어느 곳이든 존재한다는 것을 말한다. 우물가에도 칠성신이 있고 장독대에도 칠성신이 있다.산에는 바위칠성이 있다.칠성신은 인간의 수명과 복을 관장하는 신으로 믿고 있다.우리 할머니들은 자손들이 큰일을 앞두거나 집안에 무슨 일이 있으면 장독대에다 정화수를 떠놓고 칠성님께 빌었다.이는 장독대는 낮에는 빛이 잘 들고 밤에는 달빛이 바로 비추는 곳이다.이곳에 정화수를 떠놓고 비는 것은 정화수에 곧장 칠성이 비춰지기 때문이다.또 우물가에서 칠성을 비는 이유는 우물에 바로 칠성이 비춰지기 주므로 우물이 바로 칠성이 되기 때문이다.우리나라의 우물들은 둥근형보다는 정(井)자 형태의 우물이 많다.정(井)자가 바로 칠성의 선기옥형 즉, 칠성의 국자 모양에 해당한다. 우물 정(井)의 우물형태는 곧 사정(四政)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인 것이다.선기옥형은 옛날 고대 사람들이 별을 관측하는 도구를 나타내는 말이다.선기옥형을 달리 천상옥경이라고 부리기도 하는데 삼신 즉 하나님이 사시는 곳이다.그곳에서 칠정을 베풀어 하늘을 다스렸는지도 모른다.하늘의 정치를 본받아 인간들도 땅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기본을 칠정에 두었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우리 민족은 옛날부터 칠성신께 많은 공을 들였다.인간의 생명은 삼신께서 주시지만 인간들의 수명장수와 길흉화복은 칠성신이 관장하신다고 믿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칠성신을 믿고 있으며 무교에서는 제일 큰 신으로 받들며 굿거리 중 칠성거리를 제일 큰 거리로 여기고 있다. 칠성신에 대한 우리 민족의 신봉은 불교에도 영향을 끼쳐 각 사찰마다 칠성각을 세우게 되었다.노중평의 <유적에 나타난 북두칠성>에 「북두칠성은 항상 동북 간방(艮方)에서 떠서 서남 곤방(坤方)으로 진다. 이 방위를 귀방(鬼方), 즉 귀신의 방위라고 한다.북두칠성이 이렇게 귀신의 길을 매일 한 번씩 지나간다.귀신의 길은 신명이 활동하는 길이다. 간방은 신명이 드러내놓고 활동을 하므로 표귀방(表鬼方)이라고 하고 곤방은 신명이 숨어서 활동하므로 이귀방(裏鬼方)이라고 한다.우리나라는 간방에 속해 있으므로 표귀방에 있다.그 범위는 함경도의 검덕산에서 태백산과 소백산이 갈라지는 각곳산에 이른다.」고 말한다.북두칠성이 표귀방에서 떠서 이귀방으로 지므로 한밤에 귀신이 나타났다가도 닭이 울면 사라진다는 설화가 생겨났다.또한 전국 사찰의 칠성각이나 산신각의 위치를 보면 칠성이 뜨는 동북 간방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또한 대웅전이 자리한 방위도 반드시 동북 간방으로 되어 있으며 중국의 유명한 사당을 보면 하나같이 모두 칠성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즉 간방에 앉히고 곤방을 향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아주 먼 옛날 중국 땅이 동이족의 활동무대였고 사당을 지은 주인도 바로 우리 선조인 동이족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동북 간방, 즉 칠성이 떠서 지는 길은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태어나는 방위이기도 하다.우리나라가 동북 간방에 있기 때문에 우리의 토종들이 우수하고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의 종자가 되는 것이다. 토종학회에 따르면 외국의 종자회사들이 우리나라의 수많은 종자를 수집하여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한다.우리나라의 토종은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독특한 것이 모두 동북 간방에서 칠성의 정기를 받고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동북 간방을 고집스럽게 지키는 이유는 동북 간방을 지키는 신명이 곧 칠성신명이기 때문이다. 칠성신은 여러 가지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각 별마다 하는 역할도 각각 다르다. 제1성은 천추성(天樞星) 또는 생기탐랑성(生氣貪狼)이라고 하는데, 하늘의 도리를 펼치는 별로, 천제의 임무를 수행하는 별이다.북극성과 함께 하늘의 중심을 잡아준다고 하는데 이 별에서 황제를 탄생시킨다고 한다.쥐띠에 태어난 인간들의 길흉화복을 관장한다. 제2성은 천선성(天璇星) 또는 천을거문성(天乙巨門)이라고 하는데, 하늘의 창고요, 복 주머니의 원천이 되는 별이다.임금의 족보를 관장하는 업무를 담당한다.왕족의 족보를 선원보(璇源譜)라고 하는데 그 이름을 천선성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또한 천선성은 인간의 식록을 주관하므로 칠성님 전에 복을 비는 이유가 바로 이 별 때문이다.우리가 설날 복 주머니를 차고 다니는 이유와 섣달그믐에 팔았던 복조리 등은 바로 이 별의 감응을 받아 복을 받기 위함이다.소띠와 돼지띠에 태어난 인간들의 길흉화복을 관장한다. 제3성은 천기성(天璣星) 또는 화해녹존성(禍害祿存)이라고 하는데, 인간이 복을 받은 만큼 화도 함께 받게 하는 별로서, 인간이 평생을 노력하여 살 만큼 되었다고 안심할 때 일시에 재물이며 생명을 앗아가는 역할을 담당한 별이다.흔히 주변에서 “살 만하니 죽었다”는 말은 녹존성에서 장난을 친 것이다.인간이 살만큼 될 때까지는 수많은 고생도 하였지만 남에게 못할 짓도 많이 하였을 것이다.이 때 남에게 덕을 베풀지 않으면 이 별에서 그 사람을 데리고 가게 되는 것이다.즉 칠성판을 상징하는 별로서, 인간의 죽음을 관장한다. 호랑이띠와 개띠에 태어난 사람들의 길흉화복을 관장한다. 제4성은 천권성(天權星) 또는 육살문곡성(六煞文曲)이라고 하는데 육살이란 경양(擎羊), 타라(陀羅), 화성(火星), 영성(鈴星)의 네 살성과 천공(天空), 지겁(地劫)이라는 두 흉성을 합친 것을 말한다.이 별은 하늘의 권력을 잡는 별이다.이 별에 조응하면 권력은 잡으나 요절하는 수가 생긴다고 한다. 세조 때 남이장군과 중종 때 조광조가 여기에 해당되나 이 별의 정기를 타고나야만 크게 출세할 수가 있다.권세를 좌우하는 별이다.토끼띠와 닭띠에 태어 난 사람의 길흉화복을 관장한다. 제5성은 옥형성(玉衡星) 또는 오귀염정성(五鬼廉貞)이라고 하는데 북두칠성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하늘의 형벌을 시행하는 별로서 중심을 잘 지키면 세종대왕과 같은 명군이 나와 태평성대를 이루지만 그렇지 못하면 연산군이나 스탈린 같은 사람이 나온다고 한다.민가에서 이 별에 조응하면 효자와 망나니가 나온다.용띠와 원숭이띠에 태어 난 사람들의 길흉화복을 관장한다. 제6성은 개양성(開陽星) 또는 연년무곡성(延年武曲)이라고 하는데, 자미궁의 방어를 책임지는 별로서 북두칠성 중, 힘이 가장 강력하다고 한다.또 악살과 흉성을 물리치며 오른손에 천부인을 들고 있다 한다.천둥 번개를 치도록 명하며 하늘의 모든 별을 부릴 수 있다.인간의 수명을 관장하는 별로서, 이 별은 인간의 수명을 무쇠에 돌 끈 단 듯 길게 늘려 주는 별이다. 특히 노인들이 이 별에다 빌면 수명이 연장된다고 하는데 칠성님께 명을 비는 이유이기도 하다.뱀띠와 양띠에 태어 난 사람들의 길흉화복을 관장한다. 제7성은 요광성(搖光星) 또는 파군절명성(破軍絶命)이라고 하는데, 하늘의 기운을 관장하는 별로서 특히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별이다.옛날 임금들과 장군들은 요광성을 군사의 신(軍神)으로 모시고 초제(醮祭)를 지냈다.초제를 가장 먼저 지냈던 왕이 14대 한웅천왕인 자오지천왕 일명 치우천왕 일 것이다.말띠에 때어 난 사람들의 길흉화복을 관장한다.  그리고 북두칠성은 일곱 개의 별이 아니라 9개의 별이다.우리가 육안으로 잘 볼 수 없는 2개의 별이 더 존재하고 있다.이 별은 칠성의 첫째별인 천추성의 좌우에 자리 잡고 있다 좌측에 있는 별을 보성(輔)이라 하고 우측별을 필성(弼)이라고 한다.이 두 별을 합쳐서 좌보우필성이라 한다. 이 별은 천추성을 보필하는 별인데 여기서 우리는 보필(輔弼)이라는 단어가 나왔음을 알 수 있다.  우리민족은 칠성 즉 부두칠성과 오랜 세월 인연을 맺어 왔다고조선 때에는 무덤인 고인돌 뚜껑 위에 북두칠성을 그려 넣었고 그 뒤를 이은 고구려 역시 무덤 속에 북두칠성을 크게 그려 넣었다.이어서 고려도 그러하였고 조선시대에는 북두칠성을 새겨 넣은 칠성판이 등장하게 되었다.북두칠성이 그려져 있는 칠성판 위에 누워야 편안히 염라대왕을 통과하고 칠성님 품으로 돌아 갈 수가 있다고 믿었다.  이렇게 칠성은 우리에게 수명을 관장하고 복을 주기도 하지만 우리의 목숨을 앗아가는 일도 관장하고 있다. 단군 이후 우리 역사상 북두칠성을 가장 숭상했던 나라는 고구려였다. 고구려는 북두칠성을 나라의 징표로 삼았다.임금 스스로 자신을 북두칠성의 화신으로 생각하여 국강(國?)이라고 하였다.고구려 광개토대왕 시절 토기에 우물 정(井)자의 표시가 있었다고 광개토대왕의 문장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으나 그것은 광개토대왕의 문장이 아니라 칠성을 섬기는 고구려의 문장인 것이다.즉 칠성이라는 뜻으로 보면 될 것이다.아마 우물 정(井)자가 들어 있는 토기들은 칠성님께 제를 지낼 때 사용하였던 토기들이 아닌가 한다.일본에서도 우물 정(井)자가 새겨져 있는 토기가 발견된다는 것은 고구려군 이 일본을 정복하여 그곳에서 칠성님께 승리에 대한 감사의 제를 올렸다고 볼 수가 있다.  북두칠성을 주술적인 말로 ‘괴강(魁?)’이라고 하는데 ‘괴강’의 괴(魁)자는 신의 능력을 나타내는 귀(鬼)자와 북두칠성을 의미하는 두(斗)자가 결합한 문자라고 한다.즉 칠성의 신명에 잡혔다는 뜻이다. ‘괴강(魁?)’을 ‘국강(國?)’으로 고쳐 부른 분은 바로 유명한 광개토대왕이라고 말한다.북두칠성을 나타내는 괴강(魁?)의 강(?)은 사정(四政)을 바르게 한다는 뜻이다.사정이란 자(子:정북)?오(午:정남)?묘(卯:정동)?유(酉:정서)의 네 방위를 말하는 것으로 천지를 바르게 지키고 세운다는 뜻이다. 즉 북두칠성의‘천추’‘천선’‘천기’‘천권’을 말하는 것이며 이 네 별로 둘러싸인 사각형의 공간을 선기옥형(璇璣玉衡)이라고 하는데 이는 똑바른 정사를 의미한다. 또한 선기옥형이 자시(子時)쯤 부터 땅을 향하게 된다.이때부터 땅위의 모든 물은 북두칠성의 정기를 받게 되는데 북두칠성 정기를 많이 받고 적게 받음에 따라 물의 맛과 질이 달라진다.밤에 별과 달의 빛을 받고 새벽이슬에 젖은 물을 으뜸으로 치는 이유가 바로 북두칠성의 선기옥형의 기(氣)를 받은 물을 말하는 것으로 북두칠성의 기를 가장 많이 받는 자리를 천일생수(天一生水)하는 자리라고 한다.이물을 수정자가 내린 북극수라고 하여 가장 좋은 물로 쳤다.종가 댁에 우물이 집안 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것도 바로 북극수를 얻기 위함이다. 북두칠성을 음두성과 양두성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음두성은 남두육성을, 양두성은 북두칠성을 말하기도 한다.남두육성은 생명을 태어나게 하는 신명이고 북두칠성은 생명을 거두어 가는 신명이라고도 말한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칠성신이 인간에게 복을 주는 칠복신(七福神)으로 변하였다. 칠복신의 명칭을 살펴보면 대흑천(大黑天), 혜비수(惠比須), 비사문천(毘沙門天), 변재천(弁財天), 복록수(福祿壽), 수노인(壽老人), 포대(布袋)라고 부르며 명산 입구마다 많이 모셔져 있으며 상아나 옥으로 형상을 만들어 모시는 가정도 많이 있다.어찌 보면 일본인들이 우리들보다 더 칠성신앙을 숭배하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한다. 우리들은 죽어서도 칠성님에게로 돌아간다고 믿는다.시신을 안치하는 칠성판이 그렇고 송장을 일곱 매듭으로 묶는 것 또한 칠성님을 나타낸다.그러나 지금의 칠성판에는 일곱 개의 별이 없다.칠성이 없다는 것이다.이것은 인간이 죽어서 가기는 가는데 어디로 가는지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우리 조상들이 일깨워 준 칠성에서 태어나 칠성으로 돌아간다는 칠성신앙을 송두리째 까먹었기 때문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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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숫타니파타 해설
    숫타니파타 해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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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행.천간.지지의 특성


    오행.천간.지지의 특성 

    사주(四柱)와 오행
    사주 팔자 오행(四柱 八字 五行) 중의 사주(四柱)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형상한 것이고, 오행(五行)은 우주만물의 구성 원리를 뜻하게 된다. 우주만물은 오행(五行)의 원리로 되어지지 않은 것이 없으니 바윗돌 하나에도 생명이 있다 하겠다. 사주(四柱)를 써놓으면 팔자(八字 : 말 그대로 여덟 자를 의미한다.)가 되고, 팔자(八字)를 풀어놓으면 오행(五行)의 숫자가 나오게 되니 이것으로 인간의 수명과 인생을 풀이하게 된다. 사주(四柱)를 사시(四時)로 본다면 연주(年柱), 월주(月柱), 일주(日柱), 시주(時柱)에서 일주(日柱)를 자기 자신의 왕성한 운명(運命)으로 본다. 즉, 인생에서 자기 자신의 청춘인, 결실을 의미하는 가을로 보면 된다. 학문적으로 볼 때 사주(四柱)상의 연주(年柱)는 조상의 덕을 받는 것으로, 월주(月柱)는 부모의 보살핌을 받는 것으로 보니, 이 사이를 25년으로 보는 것이다. 일주(日柱)는 결실의 가을로써 자신의 운명(運命)을 가장 강하게 나타내니, 월주(月柱)와는 25년의 기간을 나타낸다. 시주(時柱)는 겨울로 비유할 수 있으며 인생의 나머지 25년을 나타내게 되어, 75세 까지를 일할 수 있는 나이로 볼 수 있다. 75세도되기 전에 벌써 늙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운명(運命)에 대하여 아주 무책임한 인간이 되는 것이다. 
    年柱 ‥‥ 祖父 祖母 머리 봄 조상의 덕
    月柱 ‥‥ 父 母 가슴 여름 부모의 덕 ㅣ 25年 
    日柱 ‥‥ 男 女 배 가을 자신의 운 ㅣ 50年 
    時柱 ‥‥ 子 女 다리 겨울 미래의 운 ㅣ 75年 

    사주 팔자(四柱 八字)는 누구나 고칠 수가 있다.
    '운명(運命)은 빗겨 가면 된다.' 하는데, 운명(運命)은 빗겨간다고 해서 영원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운명(運命)이라는 어느 한 공간에 숨어 있다가 후에 더 큰 것, 더 나쁜 것이 공(空)으로 되어 다시 오게 된다. 피한다고 해서 그 운명(運命)이 안 오는 것이 아니니, 어떤 것이고 피하지 말고 부딪쳐서 극복을 할 수 있는 끈기가 필요한 것이다. 

    타고난 사주 팔자( 四柱八字)의 기운대로 살면서 도(道)를 통(通)한다는 것은 역시 불가능하니, 이에 비로소, 개운(開運)이라는 것이 대두되었다.

    오행(五行)의 의미에서 행하지 않는 것은 공(空)이요, 무(無)이다. 곧, 행하는 것만이 변화를 가져오게 되나니, 생명들에게 오행상의 다섯 가지 성질을 갖게 한다. 모든 생명체는 무기질(無機質)과 유기질(有機質)로 이루어져 있으니 여기에도 다섯 가지 성질이 있다. 무기질은 그 행동 반경이 점이라고하는 상태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게 되고 그 안에서 생명을 지니고 있게 될 뿐이다. 다시 말해서 어떤 형체 내에서 공간학상의 생명으로만 유지하게 될 뿐이다. 유기질(有機質)이란 것은 생명 생태계(生命 生態系)의 유기물에 딸리는 물질의 성질을 말하는 것으로 자력(磁力)과 원력(元力)과 중력(重力)이라는 행동반경 안에서만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라고 하는 생명체만은 다른 생명체와는 달리 모든 것을 극복해 낼 수 있어서 공간이든 땅속이든 지상이든 마음대로 움직일 수 가 있다.

    짐승들은 본능뿐인 자연 생태계에 순응하면서 일정한 틀 밖을 결코, 벗어나지 않는다. 이렇듯이 오행(五行)의 성질로서 이루어진 생명체는 각기 다르게 존립한다. 그 이외에도 인간은 의학이나 과학으로 규명해내지 못하는 0.00000000 세계, 다시 말해 일억분의 일초 세계의 바이러스 세계에서도 오행(五行)의 성질은 존재한다. 하지만 아주 극히 미세한 바이러스는 움직이질 못한다. 생성되면서 정지되어 있어 우주공간에 그득하게 차여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64분의 1초를 충분히 살아가는 바이러스를 통해서 인간은 듣고 보고 생각하게 된다. 다시 말해 인간은 64분의 1초에 맞춰져 있다. 사주 팔자(四柱 八字)내에서 오행(五行)이 어떻게 작용하는가 하는 것은 오행(五行)이 각각 제 값을 구하려고 하는 오욕(五慾 : 木,火,土,金,水)을 갖게 한다.값을 원한다고 그 값의 대가인 운명(運命)이 다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서 모든 욕심이 그대로 운명(運命)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사주 팔자(四柱 八字)상에 원진(怨嗔)과 합(合)의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이다.예를 든다면, 어떤 사업 확장을 계획하는 사람이 목(木)이 하나도 없으며(不見木則) 원진살(怨嗔殺)이 있으면 자연 생성의 기운이 없는데다가, 원진(怨嗔)의 나쁜 기운이 작용을 하므로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결론적으로 오욕(五慾)은 본능이라 하여 원진(怨嗔)과 합(合), 그리고 오행(五行)의 정당한 수리에 의해서, 운명(運命)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오행(五行)의 작용인 것이다. 

    4) 세운역(世運易)의 의미

    세운역(世運易)은 다른 말로 세역(世易), 혹은 공역(空易)이라 한다. 여기에서 말한 세운역이라는 것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인간의 운명(運命)에 대한 규명' 이상(以上)의 것이다. 그런 인간의 운명에 대한 규명뿐만이 아니라, 그 인간의 운명과 지구, 좀 더 나아가 우주 전체를 있게 하는 더 이상 크고, 넓고, 깊은 심오한 자연 법칙에 해당하는 개념인 것이다. 세운역이라 함은 태양력(太陽曆)을 위시한 아홉 개 항성의 심오한 자력 형성에서 나오는 대자연의 연계성에서 이어지는 운동 작용의 이치를 품하여 서로의 질서와 조화를 확립케하여 주는 자연 순리 법칙을 말한다. 우주 궤도의 질서가 규칙으로 행역화(行易化)하면서 세월이 흐르니 새로운 환경에서 각 일층 진보된 문화가 이루어져 물질 문명이 성(盛)하게 되었다. 인간의 두뇌는 형상적인 것에서 잠재적인 것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니, 무한한 상념들을 현실로 바꾸어 놓게 되었다. 이에 현실적인 충족을 필요로 하게 되어 대자연의 행역 이치인 세운(世運)을 형상 하는 생활권으로 들어서게 된 것이다.

    세운은 생로병사(生老病死)의 틀에서 탈피하여 영혼(靈魂)의 '뒤'와 '안'의 세계에까지 관심을 갖기에 이르렀다. 여기서는 그 관심의 눈을 자기 내부로 돌려 이 광대무변(廣大無邊)한 우주의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이며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 그리하여 어떤 곳으로 향하고 있는가를 알아보도록 한다. 世易에서 한가지 중대하고 명심해야 할 사항은 變化라는 점이다. 공간(空間)과 우주(宇宙), 인간사(人間史)는 무수히 변천해 왔다. 변화와 양음(陽陰)의 조화, 현묘 한 이치에 대한 신선한 알음(覺)과 겸허한 마음 자세에서는 고정(固定)따위의 구태의연하고 유치한 부질없는 공간(空間)에 죄를 짓는 언행(言行)은 있을 수가 없다. 자연의 흐름 속에서 자연의 법칙을 꿰뚫고,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자연을 영위할 수 있게 되면 마음의 여유는 절로 생기게 되어 심파가 가라앉고 무한한 易의 세계로의 여정에 발걸음을 옮기게 되어 있다. 육신은 시간과 공간에 매어 유산하지만 영혼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영의 세계로 자연스럽게 여행하게 되어 있다. 언제나 가까운 것에서부터, 주변의 것에서부터, 사소한 일에서부터, 가이 없는 우주의 원리를 깨우치는 자연스러운 자세가 요구된다 할 것이다.

    우리는 어느 한 면에 몰두하여 그것에 집착하는 많은 사람을 본다. 이를 열린 마음이라고들 하지만, 그것이 어디 알음 세계로 갔다 온 사람일 수 있는가? 그것은 지혜의 창고, 우주의 비고를 훔쳐본 사람에 불과한 것이다. 자신의 것에만 집착하는 무수한 인간들, 그것이 어떻게 자신만의 것인가? 어떻게 利己主義가 성립될 수 있는가? 자신의 것이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그 텅빈 공허한 언행에 의해 우리 공간에는 더러운 기운만이 축적되어 지고 있다. 공간에서 빌려 온 것은 공간에 갚아야 한다. 어떻게 자신이 획득한 것인가? 내가 남에게서 빼앗았는가 ? 노력의 순수한 동기는 사라지고 더럽고 추잡한 결론적인 편욕에 눈이 어두워져 자연의 미소를 망각하는 것은 자신 스스로가 파 놓은 함정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어떻게 하면 이렇게 된다는 식의 인간의 인식적인 면면들 인간사의 제반 운영 법칙에 의해서 이루어지기 이전의 자연이라는 수레바퀴의 움직임의 한 단면일 뿐이고 질서일 따름이다. 

    인간은 우스꽝스럽게도 어떤 일에 대하여 어떤 사건에 대하여 언제나 인간의 척도로서 평가하려고 한다. 어리석은 인간들이여 진정 잠에서 깨어나고 너 자신을 알라. 그리고 누가 말한 것처럼 자연으로 돌아가라.(다소 의미에는 차이가 있지만) 제발 편견과 독선에서 벗어나라. 왜 '나'이고 어찌하여 '너'이며 무엇 때문에 '우리'이어야 하는가? 사탕발림에 불과한 것인가 ? 맨밥보다는 콩자반이 좋아서 인가? 자기 것을 갖추면서 남의 것에도 부드럽고 여유 있는 관심과 호의를 보여주고 같이 더 높은 세계로 함께 가는 정다운 만남의 이어짐들 속에서 도의 행위가 비롯되고 끝마치는 것이 아닌가 ? 거기에 왜 '나만'이 '너만'이 '우리만'이라는 것이 있는가? 가지만 보고 뿌리는 찾으려 들지 않는 사람들을 배격하는 것 또한 씨앗을 모르는 소치이다. 선과 악은 양과 음이며 + 와 - 이다. 그럼, 그 이전에는 중성이 있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옳고, 누구에게나 맞는 것, 그것이 道이고, 아름다운 사람들에 의한 아름다운 세상을 이룩하자는 것이 道이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아름다워지고 그리하여 밝고 맑고 깨끗한 세계를 건설해 보려는데 道의 시작과 끝이 있는 것이다. (道는 시작과 끝이 없다. 왜냐하면 시작에서 끝, 끝에서 다시 시작, 시작에서 다시 끝의 운행이므로 하나의 원으로 울 지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새로움이 있고 신선함이 있고 충격이 있게 되는 것이다. 한울의 법칙이다.) 변화 과정의 원리를 해독한자(풀어 헤친자)에게는 변화가 이용되어질 수 있다. 그리하여 유사 이래로 수많은 기인 인사들이 명멸하였고, 혹은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어, 방황하고 갈구하는 이의 등대가 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어느 누구도 이를 깨우쳐서 변화를 활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天地人三界의 원리가 극히 미미한 일부분인 것이다. 인간은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인 것이 여기에서 비롯(始)되는 것이다. 앞서 전술한바 와 같이 先天은 大陽數理度數 作用이고, 後天은 大陰數理度數의 作用이 있게 되어 後天 대음수는 先天의 모든 비롯됨과 行存의 분열, 발달, 전개를 어울져 열매맺게 하고 매듭 지게하며 결실을 가져오게 하며 성숙과 조화를 영글게 하는 결론적인 흐름의 위대성을 지니고 있다. 그리하여 先天의 相極과 투쟁을, 後天에서는 相生과 화합으로 유도하는 것이다. 世易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는 언어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표현에는 2가지 매개물이 있는데, 즉 문자와 수리이다. 물론 표정이나 몸짓 등이 있으나 이는 표현의 보조물이라 할 수 있다. 

    문자와 수리는 각기 양과 질의 면이 있으나, 언어의 양태는 외면적인 양의 언어 속에 질의 내용을 담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수박 겉핧기 식으로 언어의 외적인 면을 주시하다 보면 공간에 던져진 언어는 그대로 떠돌아 버리게 된다. 그리하여, 공허한 언어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표현의 매개물인 언어의 외형에만 집착하여 천간의 또는 지지의 여러 표현 중에 하나에 정신을 잃고 사고를 한계 지우는 잘못을 범하지 않아야 한다. 언제나 순수함으로 충일하여 넘나드는 너머의 세계를 향하는 참신한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는 많은 知識을 갖고 있다. 생활 속에서 책 속에서 기타 모든 행위에서 우리는 직접 많은 지식을 시간대 속에서 취하여 현재 지니고 있다. 그러나, 왜 우리는 그 많은 지식에도 불구하고 부족해 하고 불안해하고 뭔가 불만에 차 있는 것인가 ? 그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엿볼 수 있다. 즉, 모든 지식이 제 각각으로 두뇌의 한 구석을 차지하고서는 뇌파의 파장 속에 용해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며, 또 하나는 물론 전제에서 장점의 언어들을 생략하고 단점의 원인(불안, 초조, 부족, 불만 등)들을 제시하였으므로 여기서 언급하는 것은 모순이 될 수 도 있지만 여하튼 설명하자면 그것은 겸허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외부에 나타난 것에 불과하며, 이 경우 그 사람은 불안이나 불만보다는 자연스러움 속에서 자연의 일부가 됨에 지나지 않는 것이므로 天地의 차이가 있게 되는 것이다. 언제나 마르지 않고 고갈되지 않는 맑고 깨끗한 성수의 샘을 영육 속에 간직할 수 있게 되는 가장 기본은 자연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에서 가능하다 할 것이다. 

    世易에 대한 탐색에 있어 중요한 것은 근시안적인 시각 외에 원시안 적인 안목을 고루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서두름 속에서 주접스러움이 싹트고 空間에 충만해 있는 못된 기운이 뇌파에 그 촛점을 맞추어 일응 현상으로 외계에 표출되어지는데 이 경우 제대로 관조가 없게 되면 안개 속에서 미궁으로 빠지게 되는 사고를 겪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를 혼났다고 하게 된다. 제 정신을 차리고 마음을 추스리게 되면 기다렸다는 듯이 의혹과 미혹의 눈덩이가 한없이 굴러 헛스러운 모양과 행위권으로 유도하여 권태와 방만의 나락으로 추락하는 볼상 사나운 일이 있기까지 인간은 제 각각으로 떠 벌이게 된다. 世易은 인간(人間)의 변화(變化)과정이다. (天地氣運과 상응하는) 따라서 예컨데 본인의 사주팔자가 마음에 들지 않거든 바꿀 수가 있는 것이다. (그 또한 자연 순리 법칙에 부응하면서) 법칙성(法則性)은 질서(秩序)이다. 법칙성(法則性)에 대한 순응(順應)은 의지하는 것도 포기하는 것도 아니다. 활용(活用)이다. 우주원력(宇宙元力)의 자연적인 흡수와 운행(運行)의 묘법이 이해를 통한 행위(行爲)의 펼침(宣)이다. 易은 이미 전개되어 왔고 진행되고 있으며 발전될 것이다. 삶은 易이 아닌가? 宇宙는 곧, 易이 아닌가? 왜 점과 선에 구속되어 언어적 속성에만 굶주려 분열상만에 만족하는가 ? 과연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고 얻어 이음 시키고 열매맺어 잉태시킬 것인가? 의미성은 또 어디서 찾아낼 것인가? 어느 하나에 귀일시키는 그 자체에 대한 인육적인 집착에서 통일은 어렵고 회의에서만이 극으로 치닫게 하는 원흉이 되는 것이며, 보는 것이다. 그리고 흐르는 것이다. 그리고 행위(行爲)하는 것이다. 생하고, 쉬고, 그리고 이어주는 것이다. 울로 연결 지어짐을 받아들여 받아들임 속에서 순화되고, 순화 가운데 만남이 이루어지고, 이루어짐 속의 시간대와 공간의 교감이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끝남은 곧 시작임을 이해해야 한다. 원대한 세계 속에서 오묘한 이치를 간직하고 냉정함과 불끈 열기를 화합하여 온유함과 부드러움, 강과 약으로 사상을 균일시켜 三時(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는 것이 어쩌면 용이한 일일 것이다. 우리는 울이 아닌가. 각각의 개성들이 존재함 가운데서도 서로가 있게 되는 것은 그것이 곧 天地人三界의 원리가 아니겠는가.  

    1) 오행의 실체 
    오행(五行)은 상생작용(相生作用)과 상극작용(相剋作用)을 한다.
    ◈ 相 生 ◈
    상생작용(相生作用)은 사물과 현상에서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의 순서, 다시 말해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水生木의 순서로 서로 도와주며 생하는 작용이다.
    장작(木)을 태워 불길(火)을 일으키는 형상으로 木이 火를 생하게 되고, 봄이 되어 만물이 땅(土)에서 생겨날 때, 따뜻한 기운(火)이 있어야 하는 현상과 같이 火는 土에 생기(生氣)를 주게 된다. 토생금(土生金)은 지하자원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물(金)은 땅(土)속에 묻혀있는 원리로 이해할 수 있으며 금생수(金生水)는 바위(金)틈에서 물(水)이 솟는 원리로, 수생목(水生木)은 나무(木)을 빨아올려 자라게 되는 원리로 이해할 수 있다.


    ◈ 相 剋 ◈

     

    상극작용(相剋作用)은 사물과 현상에서 오행(五行)이 서로 제약하는 관계, 다시 말해 木剋土, 土剋水, 水剋火, 火剋金, 金剋木하는 작용이다.

    금극목(金剋木)은 도끼(金)로 나무(木)를 베어내는 형상으로 목극토(木剋土)는 나무(木)가 대지(土)에 뿌리를 내리는 형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토극수(土剋水)는 흙(土)으로 제방을 쌓아 홍수(水)를 막을 수 있는 형상이며 수극화(水剋火)는 물(水)로 불(火)을 끄는 형상으로, 화극금(火剋金)은 불(火)로 쇠(金)를 녹이는 형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오행(五行)의 실체는 생명체 자체(生命體 自體)를 말한다. 수생목(水生木)이라 함은 수(水)와 목(木)이 만나는 중간 지점에서 생하는 자력(磁力)으로, 모든 작용을 생명체 현상(生命體 現象)으로 풀이해 볼때 어느 곳에나 설정이 되어 있다. 여기서 수(水)와 목(木)은 물(水)과 나무(木)를 말하는 것이 아니며 물(水)의 기운(氣運)과, 나무(木)의 기운(氣運)을 말한다. 또한 수생목(水生木)이란, 마치 나무 밑으로 물이 흐른다고 해서 나무의 뿌리가 반드시 그 물 쪽으로 뻗는 것은 아닌 것과 같이, 水가 일방적으로 木을 생하는 것이 아니라, 木도 함께 서로서로 상응 작용(相應 作用)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오행(五行)의 작용은 필요에 의한 상대성 원리(相對性 原理)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이 오행(五行)의 실체가 되는 것이며, 위의 원리는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水生木의 원리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2) 오행의 작용

    木: 初에 분화 작용(分化作俑) 前의 방각수리(方角數理)에서 생출(生出)되어진 최초의 (싸울각)을 木이라고 한다. 木의 본질은 생기와 성장이다.
    ① 木이 木을 만나면 火로 화한다.
    ② 木이 火를 접해야 분열·발달하게 된다.
    ③ 木이 土를 만나야 안정된다.
    ④ 木이 金을 만나면, 투쟁, 성숙, 점령 등의 작용을 시도하게 된다. 
    ⑤ 木이 水를 만나야 대물림을 가능하게 하여 준다.

    火: 木에서 자연 발생한 것이 火이다. 火는 소멸과 생성을 관장하게 된다.
    ① 火가 木을 만나면 친정을 돕듯이 사계절의 온도 작용을 하며 준다.
    ② 火가 火를 만나면 곧 생명을 탄생시켜 놓게 된다.
    ③ 火가 土를 만나면 만물을 형성하여 놓는다.
    ④ 火가 金을 만나면 물질 문명과 첨단 산업 기술을 양산해 놓게 된다.
    ⑤ 火가 水를 만나면 평안 뒤의 전쟁과 폐허 후의수교를 잉태하며 준다.

    土: 木과 火의 완전한 결합으로 생성된 것이다. 
    土는 기본, 번영, 융화, 집산 되어지게 하는 五行의 중앙에 위치한다.
    ① 土가 木을 만나면 단단해지고 활기를 찾게 된다.
    ② 土가 火를 만나면 생명을 주도하게 된다.
    ③ 土가 土를 만나면 세월의 역사성을 인식하게 하여 무궁무진한 자원을 이루어 놓는다.
    ④ 土가 金을 만나면 서로를 위한 일들을 협동케 하여 준다.
    ⑤ 土가 水를 만나면 비옥하여져서 지배자를 사육해놓게 된다.

    金: 木, 火, 土가 이루어 놓은 결정체가 金이다.
    가장 단단한 성격에서 가장 무른 것까지의 특성으로 이루어져 核산업 기술의 기본이 되었다.
    ① 金 木을 만나 변형되기 시작했다.
    ② 金이 火를 만나 형태 변동이 이루어졌다.
    ③ 金이 土를 만나면 보존 유지된다.
    ④ 金이 金을 만나면 충돌하여 상호간에 피해를 입는다.
    ⑤ 金이 水를 만나면 유구한 역사의 현장을 후세에 남길 수 있는 끈기가 된다. 그것은 강한 생명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水: 水는 五行의 순서 속에서 자동 생산되어져 우주 전체의 생명줄을 쥐고 있게 된다.
    ① 水가 木을 만나면 결합하게 된다.
    ② 水가 火를 만나면 분리되어 버리고 만다. 분리 과정의 열기에서 온도를 유지하게 하는 힘을 얻게 된다.
    ③ 水가 土를 만나면 생하여 도움을 주고받으면 공생공존하게 된다.
    ④ 水가 金을 만나면 보호받는다.
    ⑤ 水가 水를 만나면 최후의 결정체를 이루게 된다.


    위에서 살펴본 五行作用 역시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각기 만남으로 어느 것이 강하고 어느 것이 약하냐에 따라 그 작용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木이 火를 만나면 분열·발달한다고 했는데 이것은 火가 적당한 때의 경우인 것이다. 만약 火의 작용이 너무 세다면 火의 열로 木은 당연히 바짝 마르거나 타버리고 말 것이다. 木의 입장은 언제나 타버리고 마는 것이지만 만약에 甲이라는 사람이 木의 입장인데 자기가 火를 만났다면 火가 너무 강해지지 않도록 잘 조정해야 한다. 그렇다고 火를 너무 멀리해서도 안 되는 것이 木인 자기의 입장에서 온도인 火를 접하지 못한다면 성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木은 火를 잘 조정함과 동시에 너무 가까이 접근도 말 것이며 너무 멀리 떨어지지도 말아야 할 것이다. 또 다른 예를 더 들어본다면 土가 土를 만나면 세월의 역사성을 인식하게 되어 무궁무진한 자원을 이루어 좋게 된다고 했는데, 이것도 甲이라는 土의 입장의 사람을 乙이라는 土의 입장의 사람이 서로 조건이 맞을때의 이야기인 것이다. 토는 경제 토대를 의미하므로 재벌이나 돈 많은 부자에 비유할 수 있겠는데 甲도 제 욕심만 부리고 乙도 제 속셈만 차린다면 결국 한쪽은 쫄딱 망해 빈털털이가 되거나 甲가 乙 두 사람이 土를 놓고 서로 머리가 터져라 정신없이 싸우는 틈에 丙이 엉뚱한 어부지리를 얻게 되는 수도 있는 것이다. 甲과 乙 두 사람이 각기 제 분수에 맞게 설 도울 때, 즉 土와 土가 적당한 조건에서 만났을 때라야 큰 일을 이루어 놓게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五行 작용은 수시로 모습을 바꾸게 되어 있는 것이어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루 살펴서 판단할 줄 아는 힘을 길러야 할 것이다. 

    1) 木의 원리 : 생성, 의욕, 성장, 자라남, 남자에겐 여복 (물과 온도 필요)

    목(木)인즉 : 태(太,胎)라 하느니,
    목태시생(木太始生)이라!
    목(木)이 태(胎)를 칭칭감고 있기에 생명(生命)이 시작되는 도다.

    태양(太陽)이 지구의 정동(正東)쪽을 비출 때, 땅에서는 기열(氣熱)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이 기열에 의해서 자연생성(自然生成)이 되는데, 이러한 자연생성의 시초를 목태시생(木太始生)이라 한다. 사주(四柱)의 목(木)은 어린아이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천목(天木)의 해(年)<천간(天干)이 갑을목(甲乙木)인 해(年)>에 태어난 사람은 어린아이와 같이 자유분방한 기질을 타고난다. 번득이는 기지를 지니고 있어 언제나 그득한 상념들을 끄집어내어 행동으로 옮기는데, 이러한 것이 고집쟁이, 사고뭉치, 몽상가, 용두사미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기(氣)를 좋은 운(運)으로 이끌어 나가려고 한다면 신심(神心)을 고취시켜 주는 상학적인 논리를 가져야 된다. 멋모르는 어린애들에게는 부모의 가르침이 필요하듯이 말이다. 이와는 반대로 사주에 목(木)이 없는 사람은 호기심이 없고 떠오르는 상념들도 적으므로 매사에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설령 의식은 있어도 생동감이 없으므로 실패로 끝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서 '주저주저'하다가 끝내는 '저주'받는 삶을 살게 된다.

    자연태동(自然胎動)이란 사주(四柱)내 목(木)이 없어도 합(合)에 의해 숨은 목(木)이 있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자연 태동하는 목(木)을 '태(太,胎)'라고 한다. 이러한 사주(四柱)를 지닌 사람은 비록 보이는 목(木)은 없지만 언제나 생동의 기운(氣運)을 가지고 활기차게 살아간다. 절태(絶太, 絶胎)즉, 사주내 목(木)이 없고 자연 태동마저 없다면, 엄마의 태(胎)줄에 의지하여 세상에 태어날 아이가 무사안일해서 제대로 커 나가지를 못한다. 이렇듯이 오행(五行)을 인간이 자라나서 행동하는 데에 빗대어서 해석하게되면 쉽게 이해할 수가 있다. 왜냐하면 사주풀이는 곧 인생풀이 이기 때문이다.


    천목(天木)의 기운을 받은 이여! 
    만물을 끌어 안아 이해하는 신심(神心)을 고취시킬지어다.


    [요 약] 木 의 원리 : 생성, 의욕, 성장, 자라남, 남자에겐 여복 (물과 온도 필요)


    사주에 목이 알맞게 있으면 - 2개 - 원만한 성격을 가지며, 무슨 계획을 세울 때도 현실감각에 잘 맞게 세운다. 그만큼 실현가능성이 높다. 또한 일에 대한 의욕이 강해서 계획을 세운 것을 바로 바로 실행에 옮겨 무슨 일이든지 속도감 있게 진척된다. 따라서 사주에 목이 2개 있는 사람들은 시험운과 학운이 좋고, 직장운도 좋다. 특히 남자의 경우는 여자들이 잘 따르는 편이라 처복도 있다. 그러나 목이 없거나 부족한 (0 혹은 1개) 사람은 매사 자포자기 식으로 목적의식이 부족할 때가 많다. 그러다 보면 어떤 일도 자기가 스스로 찾아서 하기 보단 타인이 시켜야 하는 발전성 없는 삶을 보내기도 한다. 남녀 공히 시험운과 학운이 약해 연습엔 강한데 실전에 약한 사람이 많다. 또한 직장운도 약하다. 따라서 목이 부족한 사람이 이 직장 저 직장으로 자주 옮겨 다니는 것은 좋지 않다. 

    남자의 경우엔 여자복이 없어 여자에게 잘 차인다. 학벌이 좋고, 미남이라도 목기운이 없으면 기본적으로 여자를 자신 있게 리드하지 못하는 때가 많다. 기본적으로 여자의 심리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어물쩡거리면서 답답하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여자로 인해 마음고생과 어려운 일이 많이 생긴다. 전반적으로 사주에 목이 없는 사람은 일을 시작할 때 망설이거나 주저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럴 때는 무슨 일이든지 일단 시작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니면 의욕적이고 개발 개척정신이 강한 사람을 만나라 ! 남자의 경우엔 수(水), 금(金)이 있는 여자를 만나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목기운이 너무 많아도 (3개 이상) 문제이다. 한마디로 의욕과잉이라 할 수 있다. 무슨 일 하던지 간에 특유의 리더쉽을 발휘하여 앞장서는 경우가 많은 것은 장점이다. 주변과의 페이스 조절에 실패해서 혼자 앞서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성격상 일에 대한 즐거움 외에는 별다른 즐거움을 못 느끼는 편이고, 항상 무슨 일이든 벌려 놓아야 마음이 놓이는 스타일이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다른 사람보다 많은 일을 떠맡기도 한다. 
    그리고 직업편력도 비교적 많은 편인데, 목이 없는 사람에 비해서 일자리를 구하는 능력이 탁월한 탓도 있겠다. 쭉쭉 가지를 쳐나가는 나무나 여기 저기 엉켜있는 넝쿨손을 상상하면 이해가 갈 것이다. 그러나 시작에 비해서 끝맺음은 약한 편이므로 적당한 시기에 벌여 놓은 일들을 간소화하여 마무리하는 법을 알아두어야 한다. 남자의 경우는 여자들이 잘 따라, 바람기도 있는 편이다. 

    두뇌는 매우 좋은 편이나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다고, 사주에 목기운이 많으면 신경이 예민해져 신경질적인 일면이 드러나기도 한다. 그러므로 소심한 일에 얽매이지 말고 큰 뜻을 가지는 것이 여러 모로 도움이 된다. 전반적으로 사주에 목이 부족한 경우엔 목에 해당하는 신맛이나 청색등의 색상을 자주 활용하여 부족한 기운을 보충할 수 있으며, 직업도 나무와 관계된 일이나 제지, 의류업 등의 일을 하면 좋다. 


    2) 木의 작용

    初에 분화 작용(分化作俑) 前의 방각수리(方角數理)에서 생출(生出)되어진 최초의 각[싸울각]을 木이라고 한다. 木의 본질은 생기와 성장이다. 
    ① 木이 木을 만나면 火로 화한다.
    ② 木이 火를 접해야 분열·발달하게 된다.
    ③ 木이 土를 만나야 안정된다.
    ④ 木이 金을 만나면, 투쟁, 성숙, 점령 등의 작용을 시도하게 된다. 
    ⑤ 木이 水를 만나야 대물림을 가능하게 하여 준다. 

     

    1) 화(火)의 원리 : 온도, 소멸, 애정, 열기, 병 등을 의미

    화(火)인즉 : 동(動)이라 하느니,
    화동견형(火東見形)이라!
    화(火)가 꿈틀거려 세상을 환히 비추니 만물의 개성이 드러나는 구나!

    목태(木胎)가 확연한 개성으로 생기 토출되려면 온도 즉, 화(火)가 있어야 한다. 목(木)의 생명은 화(火)의 온도로 자라나고 밝음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생.노.병.사(生.老.病.死)의 형태는 불(火)에 의해서 나타난다. 그래서, 사주(四柱)에 화(火)가 적당히 들어 있는 사람들은 친구를 많이 사귀며 인간적인 정(情)이 두텁다. 정(情)이란 목기운(靑)을 불(心⇒火)로 드러내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사주상에 화(火)가 없는 사람은 자기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주위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오해를 사게 하며 첫인상이 매우 어둡게 보여서 사회생활이 순탄치 못하다.

    지화(地火)의 해(年)<천간(天干)이 병정화(丙丁火)인 해(年)>에 태어난 사람은 온기와 밝음으로 천목(天木)의 기(氣)를 밖으로 드러내 놓는 슬기로움을 타고 났고, 늘 움직이는 본성(本性)이 있기 때문에 자기의 밝음과 따뜻함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떠도는 역마기운(驛馬氣運)도 있다. 그래서 남보다 일찍 시작하고 늦게 끝내야 하는 일복을 타고난다. 사주(四柱)에 화(火)가 많은 사람이 게으르면 병(病)이 생긴다. 기력(氣力)이 용출하는 젊은이는 굶주리고 헐벗은 이들을 위해서 보답을 바라지 말고 꼿꼿한 기질로 천명(天命)을 따라야 하느니, 이러한 기운이 잘못 토출되면 향락주의로 빠지게 되어서 패가망신 한다.

    영웅은 호색이라! 은(殷)나라의 주왕은 달기로 인해서 망했고, 주(周)나라의 유왕은 포사로 인해서 망했고, 오(吳)나라의 부차는 서시로 인해서 망했듯이, 힘든 날의 웅지(雄志)를 잃고 세속의 즐거움에 빠진다면 만세에, 더러운 이름으로 남을 것이니 이 점을 주의해야 하느니라. 지화(地火)의 미덕은 분만의 고통 뒤에 오는 희열을 맛보는 상태에 놓여있게 된다. 이러한 점만 염두해 둔다면 도통 군자(道通 君子)로 만대에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도통 군자(道通 君子)라 해서 점잖을 뽐내면 안된다. 열이 쌓여 화병(火病)이 된다. 눈짓, 말짓, 몸짓의 표출을 멋있고 맵시 있고 우아하고 아름답게 해야 한다. 옥(玉)은 은은한 빛이 우러나와서 멋이 있고, 다이아몬드는 화려한 빛이 쪼개져서 어우러지므로 써 멋이 있듯이 말이다.


    화동(火東)의 기운을 받은 이여 ! 
    멋있고 맵씨있고 우아하고 아름답게 개성을 표출해 천상의 품성을 지상에 베풀지어다! 


    [요 약] 火 의 원리 : 온도, 소멸, 애정, 열기, 병 등을 의미


    사주에 화가 2개가 들어 적당하면 성격이 온화하고, 주변을 화기 애애한 분위기로 만드는 능력이 있어서 냉냉하고 쌀쌀한 상황을 활기 있고 정감 있게 만들어 놓는다. 일을 하는데 있어서도 열정을 가지고 한다. 솔직하고 표현력도 뛰어나서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고, 이성간에도 애정운이 있어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람과 연애를 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한다. 결혼을 해서도 부부간에 화목하여 화목한 가정을 꾸릴 수 있으며, 가정에도 충실한 편이다.

    그러나 사주에 화가 부족하면 어떨까 ? 화는 애정, 정열 등을 뜻하기에 사주에 화가 없거나 부족하면 실생활에서 일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거나 열정이 식는 경우가 많다. 지구상에 열기가 없으면 모든 생물이 살 수 없듯이 사람에게도 열기가 없으면 가정의 화목이 있을 수 없으며 부부사이에도 애정 열기가 희박하여 이혼, 별거, 권태 등의 좋지 않은 결과를 맺는다. 사주에 화가 없으면 이상하게도 애정운이 없다. 애정관계에서도 이상하게도 자기가 마음에 드는 사람하고는 연분이 잘 맺어지지 않는다. 이럴 땐 붉은 색상을 많이 활용해 부족한 화기운을 채우는 것이 좋다. 화가 없는 경우는 바람기가 있으며 두 집 살림의 가능성이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반대로 화가 지나치게 많으면 열기와 열기가 합쳐져 너무 뜨겁게 과열되는 격이다. 성격적으로는 정이 많고, 두뇌가 매우 명석하여 일에 대한 분석력이 뛰어나다. 또 정의감이 강하나 성질이 급해서 다혈질인 경우가 많아, 때로는 자기자신이나 가족이 예기치 않은 우환을 겪기도 한다. 때때로 잔병치레도 있는 편이다. 일을 할 때는 화끈하게 하는 스타일로서 예능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다. 즉흥적으로 발생하는 바람기를 자제하여야 하는 일도 잘 되고,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 화가 부족한 경우엔 붉은 색상, 쓴맛 나는 음식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많은 경우엔 물론 자제해야 한다.


    2) 화(火)의 작용

    木에서 자연 발생한 것이 火이다. 火는 소멸과 생성을 관장하게 된다. 
    ① 火가 木을 만나면 친정을 돕듯이 사계절의 온도 작용을 하며 준다.
    ② 火가 火를 만나면 곧 생명을 탄생시켜 놓게 된다.
    ③ 火가 土를 만나면 만물을 형성하여 놓는다.
    ④ 火가 金을 만나면 물질 문명과 첨단 산업 기술을 양산해 놓게 된다.
    ⑤ 火가 水를 만나면 평안 뒤의 전쟁과 폐허 후의수교를 잉태하며 준다. 


    ) 토(土)의 원리 : 우주만물의 기본, 마음, 믿음, 재물

    토(土)인즉 : 용(用)이라 하느니, 
    토용치세(土用治世)라 !
    토(土)의 풍요함으로 세상은 경영되고 사람이 다스려지니 희희낙 락(喜喜樂樂) 즐겁구나!

    토(土)는 우주만물(宇宙萬物)의 기본으로서 목(木), 화(火), 금(金), 수(水)를 중앙(中央)에서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토(土)란, 쓸 때는 쓰고, 다음을 위해 모을 때는 모으는 효용성이 있다. 그러나, 저축도 사실상 쓰기 위해 하는 것이므로 토(土)는 '쓸 용(用)'한 자(字)로만 나타내는 것이다. 인토(人土)의 해(年) <천간(天干)이 무기토(戊己土)인 해(年)>에 태어난 사람은 덕행(德行)과 물질계를 다스리는 슬기로움을 타고 태어났다. 재물만 믿고 몸을 놀리지 않는다면, 신체의 대들보인 척추의 마디마디가 굳어 건강을 잃어버리게 된다. 쉼없이 꾸준하게 일해야 한다.

    차분한 여유로서 남을 대하게 되면 내가 편하고 남이 편하여 모두가 안정이 된다. 이것이 토(土)를 타고 난 사람의 기운(氣運)이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듯이, 흙은 정직하다. 곡식은 심은 만큼 열성을 다하여 가꿔야 할 것이고, 그 후에 거둬들인 것은 잘 관리하고 이용(利用)해야 한다. 그만큼 토(土)는 이용하기 나름이다. 개같이 벌더라도 정승같이 쓸수록 좋은 것이다. 그래서 오행(五行)에서 목(木), 화(火), 금(金), 수(水)는 두개를 가장 좋은 것으로 보지만 토(土)만은 3개를 천복성(天福星)이라고 하여 가장 좋은 것으로 본다. 그러니까 토(土)는 경세제민(經世濟民: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한다.)을 뜻한다.

    예전에는 많은 백성들이 탐관오리들로 인해서 화전민으로 전락하여 심심산골로 숨어살거나 혹은 산적이 되었듯이 토(土)라는 물질적 기반이 사주 내에 없는 사람은 의식주에 있어서 어려운 처지가 된다. 그와 반대로 토(土)가 3개 이상인 사람은 넉넉한 사람처럼 행동하지만 무사안일주의로 빠져서 의외로 패가망신하게 된다. 비옥한 땅이라도 가꾸지 않으면 잡초가 자라나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땅으로 변하듯이 말이다. 이렇듯 자신의 기운(氣運)은 운용(運用)하기에 따른 것이다. 지금 나의 운(運)을 알고 나서 합당치 않으면 명(命)을 바꾸면 되는 것이다.


    토용(土用)의 기운(氣運)을 받은 이여!
    흩어짐과 모임의 때를 알고, 쉼없이 선행(善行)을 베풀 지어다!


    [요 약] 土 의 원리 : 우주만물의 기본, 마음, 믿음, 재물


    사주에서 토는 2 3개가 가장 좋은데 -특히 토 3개를 천복성(天福星)이라고 한다 - 사주에 토가 알맞게 있으면 사람이 마음이 넓고 느긋하고 중용의 미덕을 가지고 있다. 마음이 넓은 만큼 사람을 깊게 믿고, 그만큼 포용성이 큰 편이다. 재물운도 좋은 편이고, 노력 여하에 따라선 큰돈도 많질 수 있는 운이 있다. 특히 천복성의 경우엔 궁할 때 돈이 잘 들어오는 경향이 있는데, 평소에 돈이 궁하다가도 막상 필요할 때가 되면 재운(財運)이 잘 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천복성의 경우엔 증권이나 부동산등 투기성이 있는 투자를 하면 백이면 아흔 아홉이 실패를 본다는 것이다. 아마 눈치 빠른 독자들은 궁금해 할 것이다. 아니 ! 재물운이 좋다면서 왜 그런가 ? 그런데 천복성이란 의미를 잘 새겨 보아야 한다. 천복성은 '하늘에서 재복을 내려준' 것이다. 즉, 재물에 관한 한 평생 걱정을 하지 말고 그 대신 다른 일을 찾아서 열심히 뛰라는 명(命)을 하늘에서 내려 준 것이다. 그런데 사주에 천복성을 지닌 사람이 구질구질하게 돈을 추구하고 살면 돈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되려 그 반대의 작용이 일어나는 것이다.

    한편 사주 내에서 토가 부족하면 기본적으로 신념이나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매사에 마음이 조급해서 괜한 마음 고생을 사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다 보니 자신의 선택에 대해 항상 불안한 생각이 들어 연애도 깊게 하지 못하는 편이다. 재물운도 약한 편이라, 목돈이 잘 안 들어오고 간혹 목돈이 수중에 생기는 때이면 영락없이 그 돈을 쓸 일이 생긴다. 재물에 관한 한 일확천금은 없으며, 저축하고 노력한 만큼은 벌 수 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土가 사주에 1개 있는 사람이 의외로 큰 재산을 모은 경우는 많은데 이는 후천적인 노력에 기인한 것이다. 사주에 토가 없는 경우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면 방황을 자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마음을 안정적으로 가지는 것이 최선이다. 어떤 일이든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매사에 임하되 포용력을 발휘할 수 있으면 더욱 좋다. 무엇이든 굳게 믿고 시작하면 이루어지는 게 많은데, 그 운을 제대로 찾아 먹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한편 사주에 토가 많은 사람은 통이 크고, 미남이나 미녀가 많다. 흙이 많이 쌓이면 무너져 내리는 경우라, 사주에 토가 4개 이상 되면 이상하게 재물이 잘 흩어지고 손에 남는 것이 없다. 성격적으로 마음이 넓은 것은 좋은데 너무 느긋해서 답답하거나 완고한 사람이 많다. 특히 자식의 사주에 토가 많으면 집안이 기우는 경향이 많다. 사주에 토가 많은 사람은 사업은 금물이다. 한가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토는 재물을 의미하지만 이 재물을 지켜 주는 힘은 금(金)이다. 따라서 사주 내 토가 알맞게 있어도 금이 없으면 잘 모이지 않는다. 오행은 이처럼 다른 오행과의 상대적인 조화에 따라 그 작용이 다르게 드러난다. 그러므로 다른 오행과의 조화를 감안해서 오행의 작용을 해석해야 한다. 

    사주에 토가 부족한 사람은 마음을 평안히 하기 위해서 신앙이나 사상을 갖는 것이 좋고, 단맛과 노랑색상을 많이 활용해야 한다. 또한 흙과 관계된 직업, 예를 들면 농업이라든지 곡식 등을 다루는 일이라든지 금융업과 같은 일에 종사하는 것이 괜찮다. 주거지를 택할 때에도 고층 아파트보다는 땅이 가까이 있는 단독주택이 좋을 것이다. 
    한편, 토가 많거나 없으면서 원진이 있을 경우에는 재물에 약한 사주이며 辰, 未, 丑, 戌 등으로 지지에 토(土)가 3개정도 있고 천간에도 토(土, 戊己)가 있으면 잘 나가다가 거꾸러진다.


    2) 토(土)의 작용

    土는 木과 火의 완전한 결합으로 생성된 것이다. 土는 기본, 번영, 융화, 집산 되어지게 하는 五行의 중앙에 위치한다. 
    ① 土가 木을 만나면 단단해지고 활기를 찾게 된다.
    ② 土가 火를 만나면 생명을 주도하게 된다.
    ③ 土가 土를 만나면 세월의 역사성을 인식하게 하여 무궁무진한 자원을 이루어 놓는다.
    ④ 土가 金을 만나면 서로를 위한 일들을 협동케 하여 준다.
    ⑤ 土가 水를 만나면 비옥하여져서 지배자를 사육해놓게 된다. 


    1) 금(金)의 원리 : 일의 결실, 명예, 인덕, 권력, 여자에겐 남편복 자식복

    금(金)인즉 : 기(基)라 하느니,
    금기물왕(金基物旺)이라!
    금(金)의 무르고 단단한 기반에서 이것저것이 만들어져 물질문명이 꽃피는구나!

    세월 속에서 목화토(木火土)가 이루어 놓은 결정체가 금(金)이다.
    사막에서 나무가 제대로 자랄 수 없고, 바위에 나무가 쉽게 뿌리를 내릴 수가 없듯이 적당한 경도(硬度)는 만물이 뿌리를 내려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그래서 금(金)을 기(基)라고 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 두껍아, 두껍아! 새 집 줄께, 헌 집 다오." 하면서 두꺼비집을 지을 때 한 손위에 흙을 쌓아 놓고 다른 한 손으로는 흙을 다진다. 그래야만 두꺼비집이 무너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흙에 경도(硬度)를 주는 것은 왕성함을 주는 행위인 것이다. 그러므로 사주에 금(金)이 있는 사람은 대외적으로 한나라를 지키는 방패구실을 하는가 하면 개인의 가정을 보호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금(金)이 없는 사람은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이 약해서 내것을 잘 방어하지 못해 외세에 의해 다 빼앗겨 버리면 후대에 물려줄 유산이 없게 된다. 반면에 연금(然金)의 해(年)<천간(天干)이 경신금(庚辛金)인 해(年)>에 태어난 사람은 인류의 물질 문명을 계승, 발전시켜야 하는 책임을 지고 이 세상에 나온 것이다.


    금기(金基)의 기운(氣運)을 받은 이여! 
    살기(殺氣)가 아닌 생기(生氣)로써 일을 이룰지어다! 


    [요 약] 金의 원리 : 일의 결실, 명예, 인덕, 권력, 여자에겐 남편복 자식복


    사주에서 금이 의미하는 것은 일의 결실, 명예, 인덕을 뜻한다. 그러므로 사주에 금이 알맞게(2개) 있는 사람은 어떤 일이든 책임감 있게 해서 마무리를 잘 하는 편이다. 따라서 노력한 만큼 알맞을 결실을 잘 이루어 낸다. 대인관계에서도 사람을 신중하게 사귀는 편이지만 꾸준히 사귀는 편이라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인덕이 좋다. 어려운 일을 당하더라도 주위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특히 여자의 경우엔 사주에 금이 알맞게 있어야 남편운이 좋다. 남편운이 좋다 함은 남자를 많이 사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열 사람을 사귀어도 막상 결혼할 때가 되어 주위에 한 사람도 남아 있지 않다면 그것은 남자운이 좋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한 사람을 사귀어도 가정을 이룰 적절한 때에 잘 맞는 짝을 만나는 것은 남편운이 좋다고 할 수 있겠다.

    금이 없으면 자신이 노력하는 것에 비해 결실이나 열매가 부족하고, 대인 관계에 있어서도 인덕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열심히 노력해서 10 이라는 에너지를 투자한 일이 나중에는 본전치기도 안 되거나, 자신이 수고한 대가를 남에게 빼앗기기도 한다. 자신보다는 주위 사람들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주변에 친구는 많을 수 있으나 정작 필요할 때 도와주는 친구는 많지 않은 편이므로 동업이나, 계, 돈 거래, 빚 보증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단점으로는 맺고 끊는 면이 부족하고, 귀가 얇아 기초가 약한 상태에서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결단력을 가지고 매사를 든든하게 준비하는 준비성이 필요하다.

    특히 여자의 경우에 금이 사주에 없으면 남편운이 없는데, 실연을 잘 당하기도 하고, 결혼을 해서도 남편으로 인해 속썩는 일이 많다. 그런데 사주에 금이 없는 여자는 이성을 전제적으로 보고, 자신에 맞는 상대를 알아보는 능력이 부족하기에 자신과 잘 맞는 짝을 못 만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런 경우 일찍 결혼을 하게 되면, 더 곤란한 경우를 많이 당하니 결혼은 조금 늦게 하고 이성교제는 부담 없고 폭넓은 교제를 많이 해 봄으로 해서 좀더 이성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것이 좋다.

    반면에 사주 내에 금이 많으면 손해보는 일을 절대로 하지 않으며 권모술수가 뛰어나고 이기적인 면이 있다. 그리고 고집이 세고, 독불장군인 경우가 많다. 목소리도 강한 편이다. 사주에 金이 3개인 경우는 정치가로서 완벽한 사주라 한다. 성격에 있어서도 금이 많은 사람은 가라앉는 편이고 금이 적은 사람은 붕 뜨는 경향이 있다.

    사주내의 금이 부족한 사람은 뼈나 치아가 약해지고, 반면에 많은 사람은 기계 계통을 다룰 때(예로써 운전)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하는데 기계를 망가뜨리거나 아니면 교통사고 등으로 본인이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사주에 금이 3-4개가 들고, 사술 원진(巳-戌 怨嗔)이 함께 들어 있으면 법정에서는 일(관재수)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사유축(巳酉丑) 삼합에 금이 2∼3개인 여자의 경우는 남편을 받쳐 주는 사주이다. 사주에 금이 부족한 경우엔 백색이나 매운 맛의 음식을 즐기고, 몸에 금붙이로 된 장신구를 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2) 금(金)의 작용

    木, 火, 土가 이루어 놓은 결정체가 金이다. 가장 단단한 성격에서 가장 무른 것까지의 특성으로 이루어져 核산업 기술의 기본이 되었다. 
    ① 金 木을 만나 변형되기 시작했다.
    ② 金이 火를 만나 형태 변동이 이루어졌다.
    ③ 金이 土를 만나면 보존 유지된다.
    ④ 金이 金을 만나면 충돌하여 상호간에 피해를 입는다.
    ⑤ 金이 水를 만나면 유구한 역사의 현장을 후세에 남길 수 있는 끈기가 된다. 그것은 강한 생명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1) 수(水)의 원리 : 대물림, 용통성, 적응력, 휴식, 정력, 섹스

    수(水)인즉 : 생(生)이라 하느니,
    수생여환(水生如環)이라!
    수(水)의, 삶사랑의 정신으로 만물은 죽지 않고 대 이음 하는구나!

    수(水)는 천차만별(千差萬別)로 새로운 생(生)을 시작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생수(生水)의 힘은 지칠 줄 모르는 유동성(流動性)과 태연자약(泰然自若)한 무동성(無動性)의 일치에서 항상 새롭고 애틋한 생명으로 이음질 하는 직분(職分)을 담당하게 된다. 죽은 물(水)이라도 알맞은 온도나 좋은 환경에 갖다가 놓으면 정화(淨化)되어서 다시 살아난다. 그래서 물은 부패는 되더라도 완전히 소멸되지는 않는다. 증발되어 다시 물로 살아나서 떨어진다. 살아 있는 물이 썩은 물로, 썩어 있는 물이 다시 살아 있는 물로 뒤바뀔 뿐이다.

    그래서 수(水)는 생(生)이다. 끝없이 흐른다(流). 그냥 흐르기만 할뿐이다. 비록 고여 썩었어도 다시 흐르기만 하면 수(水)는 되살아난다. 생수(生水)에 해당하는 년도(年度)<천간(天干)이 임계수(壬癸水)인 해(年)>에 태어난 사람은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우주만물(宇宙萬物)의 생태계(生態系)를 변형시키는 생명의 변천을 쥐고, 종횡무진 생성시키려고 하는 기운(氣運)을 타고 태어났으니, 오직 작은 앞가림하는 일에만 열중하다 보면 세상일에 넌더리를 내게 되므로 대사(大事)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


    생수(生水)의 기운(氣運)을 받은 이여 ! 
    끝없는 생명력(生命力)으로 살아갈 지어다.


    오행(五行)을 태동용기생(太動用基生)이라고 하느니, 인생살이가 모두 다 이와 같아서 근심, 걱정 등은 아예 집어 치워 버리고, 밝고 화사한 얼굴로 주위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환경 개선은 마음(心)으로 하는 것이니, 마음으로 환경을 개선하지 않으면 모든 주위 환경은 가치 없는 것이 되어 버린다. 바로 이것이 도(道)의 자리를 터득하는 것이다.


    [요 약] 水 의 원리 : 대물림, 용통성, 적응력, 휴식, 정력, 섹스


    사주에 수가 적당하면(2개) 성격이 좋아서 여자는 현모양처형이다. 막히면 돌아가는 물의 생리를 보라! 따라서 사주에 수가 적당히 있으면 융통성이 있고 이해력이 뛰어나고 마음이 평정을 이룰 수 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 또한 뛰어나다. 물은 그릇에 맞추어 자신의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꾸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원기 또한 왕성하여 피로회복이 빠르고 매사에 의욕적으로 임하기도 한다. 남녀 공통적으로 정력이 좋고, 젊음을 오래도록 유지하며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사주에 수가 부족하면,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부족해서 매사에 부딪힘이 많다. 그 만큼 상황적응력이 약한 것이므로 이로 인해 막힘이 많은 편이다. 수는 빡빡한 인생에 윤활류와 같은 것이기에 사주에 수가 없으면 인생이 빡빡하게 돌아간다. 그리고 어려서 집을 떠나서 타향살이도 많이 하는 편이다. 육체적으로는 생명력이 짧아서 쉽게 피로해 지는 만성피로형이 많으며, 남녀 공통적으로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정력이 약해진다. 따라서 육신의 무리한 혹사는 자신의 건강을 악화시키므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해줌으로써 기력을 재충전하는 생활태도가 필요하다. 사물을 융통성 있게 바라보는 것이 좋고, 물을 많이 마시고 즐거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사주에 수가 부족한 것은 검정색과 짠맛으로 보충할 수 있고, 틈나는 대로 강가나 바닷가에서 휴식을 취하면 좋다. 운동으로는 수영을 즐기면 좋다.

    사주에 수(水)가 2개이고 축(丑)이 함께 있을 경우 남을 즐겁게 해주며 유(酉)가 있을 경우 술을 잘 마신다. 또한 남자 사주에서 술(戌)이나 해(亥)가 들고 여자의 경우 사(巳)나 해(亥)가 들어 있을 경우 음탕하고 수다스러운 경우가 많으므로 지적인 계통으로 나가야 한다. 반면에 수가 많으면 음탕하고 문란해 질 수 있다. 이때는 수 기운을 발산해 주는 것이 좋은데 기공(氣空)이나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거나, 말을 많이 해서 이를 발산해 주어야 한다. 만약 땀을 흘리지 않거나 얌전을 떨면 물은 고여서 썩는 이치이므로 불치병이 올 수도 있다. 사주에 수가 많은 사람은 항상 활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물은 고이면 썩기 때문이다. 큰 물이 흘러가서 드넓은 대지에 물길을 대듯이 넓게 넓게 활동해야 한다.


    2) 수(水)의 작용

    水는 五行의 순서 속에서 자동 생산되어져 우주 전체의 생명줄을 쥐고 있게 된다. 
    ① 水가 木을 만나면 결합하게 된다.
    ② 水가 火를 만나면 분리되어 버리고 만다. 분리 과정의 열기에서 온도를 유지하게 하는 힘을 얻게 된다.
    ③ 水가 土를 만나면 생하여 도움을 주고받으면 공생공존하게 된다.
    ④ 水가 金을 만나면 보호받는다.
    ⑤ 水가 水를 만나면 최후의 결정체를 이루게 된다. 


    1) 십이지지의 의미

    앞에서 천간(天干)열개의 각각은 따로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이지만 그것이 작용함이 열이요, 그 나타나는 결과가 십이지 (十二支)라고 하였다. 이처럼 그 기(氣)의 나타남 그 나타나는 결과가 십이지(十二支)라고 하였다. 이처럼 그 기(氣)의 나타남, 즉 결과론적으로 우리가 보고, 듣고, 알고, 판단할 수 있게 현실화된 것이 운(運), 즉 지지(地支)이다. 판단할 수 있게 현실화 된 것이 운(運)을 얘기하는 지지(地支)에 대해 알아보자.

    지지(地支)란 한마디로 우주 본체인 즉, 흙(土)을 말함이며, 뜻함이다. 속설에도 '지지(地地) 묻었다' 라는 말이 있지 않는가. 흙의 속성과 본능이 인간의 생산세계와 인간 가까이 에서 인간의 삶과 함께 연장되어 있으며, 이것을 표현한 것이 열두 짐승으로 십이지지(十二地支)라고 한다. 양기(陽氣)와 음기(陰氣)로 나눈 24절기,12달,24시, 이러한 것들을 함축하여 논리적으로 만들어 내어 흙의 생명력(生命力)과 결부시켜 형상화한 열두 짐승을 십이지지(十二地支)라고 하게 되느니, 이 열두 짐승을 나타내는 문자를 통해서 인간의 자연생태계와 대자연의 속성 및 본능을 표현해 낸 것이 또한 십이지지(十二地支)이다.

    지지(地支)는 땅을 의미하는 사시(四時), 십이월(十二月)을 뜻하는 방각수리(方角數理)로서 열 두 짐승으로 상징된다. 열 두 짐승을 사방 (四方)에 논리적으로 배치해서 천기(天氣)와 상응(相應)하도록 하였다. 지지(地支)는 쥐(子), 소(丑), 호랑이(寅), 토끼(卯), 용(辰), 뱀(巳), 말(午), 양(未), 원숭이(申), 닭(酉), 개(戌). 돼지(亥)를 말한다.  

     

    지지(地支)는 현실적으로 나타나는 운(運)을 상징한다고 했다. 그리하여 사람의 주관에 따라 좋고 나쁘고 한 것이 있게 된다. 실을 자연적으로 양음(陽陰), 오행(五行)에 의해 작용하는 바가 각기 다르기도 하겠지만 우리는 자연 법칙보다는 자기의 이익이라고 하는 것에 더 중점을 두어 역(易)을 풀이하는 것 같다. 역(易)은 단순한 점술이 아니다. 자연의 변화 원리를 관찰함으로써 우주만물을 움직이는 힘과 작용을 알아내서 그 자연법칙에 거스르지 않고 변화하는 힘 자체를 얻고자하는 것이 본래 역(易)을 공부하는 목적인 것이다.

    그리하여 자연 법칙에 맞게 삶으로 쓸데없는 인간의 허욕(虛慾)을 버리고 자연에 거슬리지 않고자 함인 것이다 . 역(易)은 아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서 실현되어야 할 성질의 것이다 . 그리함으로서 고집과 편견인 자기를 버리고 지도심성 (知道心性)을 깨달아 진정한 도인이 되고자 함인 것이다. 눈앞의 욕심에 가리워 역(易)안의 심오한 이치를 놓치고 변화에만 눈이 팔리면 자칫 그릇된 길로 가기 쉬우니 역(易)을 공부함에 있어서도 공명한 눈을 가지고 변화 원리와 함께 모든 만물을 변화하게 하는 그 무엇, 우리의 편각을 넘어 있는 그 심오한 ‘열림’세계를 체득해야 할 것이다.

    2) 상징으로서의 열 두 짐승

    태고적부터 인간들은 사람의 여러 가지 생활, 문화, 종교, 양식 안에 신비스러우면서도 확실히 어떠한 의미를 띄고 있는 상징으로서 동물을 사용해 왔다. 동물을 주제로 한 그림이나 동굴벽화의 상징은 이미 빙하시대 (B.C 60,000 - B.C 10,000)에 나타나 있으며, 그 흔적을 프랑스와 스페인의 동굴에서 19세기에야 고고학자들이 발견해냈다. 우리 나라 단군 신화와 동굴의 유물, 벽화에서 또, 면면히 끊이지 않고 전해져 내려오는 민간 신앙에서도 동물의 상징은 나타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20세기에 들어와서 그 동물 상징의 지대(至大)한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하고, 그 의미들을 더듬어 찾아보려고 애썼다. 서양에서는 고고학, 심리학적인 여러 가지 노력에 의해서 일찌기 상상도 못했던 동물 상징의 의미를 밝히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의 심오한 역원리(易原理)에서는 이미 몇 천년 전에, 서양에서는 이제야 이해하기 시작한 동물상징의 의미를 명쾌히 밝혀 놓고 있었다.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 : 1875-1961)이라는 심리학자는 옛 원주민과 그들의 토템(Totem) 동물사이의 친연(親緣)관계를, 더 나아가 사람과 동물과의 동일성까지도 지적한 바 있다. 즉, 인간과 그 인간 안에 내재(內在)해 숨어 있는 동물적 본능과의 완전한 조화를 시도하려는 노력을 원시 부락민들의 여러 종교적 의식이나 완전한 인간으로서의 성숙을 의미하는 성인식(成人式)에서 찾아보았던 것이다. 융의 지적은 인간이 그 인간 안에 숨어 있는 동물적 본능에만 지배당하여서도 안되고 그 자연적인 섭리에 의해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동물적 본능을 무조건 억눌러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지고(至高)한 이간성과 동물성은 나란히 손을 잡고 서로 도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완전하고 온전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한다는 것이다.

    동물의 상징은 일반적으로 인간에 내재(內在)하고 있는 미개하고 본능적인 성질을 의미한다. 현대의 문명인들조차도 그 난폭한 본능의 충동을 느끼고, 무의식의 세계로부터 분출되는 강렬한 감정 앞에서 자신들의 무기력함을 느끼곤 한다. 이 점은 미개한 원주민들에게 더욱 현저하게 나타날 것이다. 그들의 의식구조는 별로 개발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감정의 폭풍을 이겨내기란 더욱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 융은 인간의 반성기능을 개발해나가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분노에 사로 잡혀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07-20 조회 2043 댓글 5
  • 천부경 해석












     천부경 해석

    一始無 始一析三極 無盡本(일시무 시일석삼극 무진본)

    하나는 무에서 시작한다.
    시작된 하나가 삼극으로 나누어지나 근본은 다함이 없다.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 (삼극의 )
    하늘 하나가 첫 번째를 이루고,
    땅 하나가 두 번째로 이루어지고,
    사람 하나가 세 번째로 이루어진다.


    一積十鉅 無櫃化三(일적십거 무궤화삼)
    : (천 지 인)
    하나가 모여서 십으로 불어난다.
    무는 삼(극)의 변화의 그릇이다.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하늘이 (두번째로) 다시 (나누어져) 셋이되고.
    땅이 (두번째로) 다시 (나누어져) 셋이되고.
    사람이 (두번째로) 다시 (나누어져) 셋이된다.


    大三合六 生七八九(대삼합육 생칠팔구)

    대삼(=천지인 삼재)을 모아으면 육을 이룬다.
    (이어) 칠팔구를 만든다.


    運三四 成環五七(운삼사 성환오칠)
    :(3*4=12) 
    4계절 12달이 운행하고
    (자오묘유 사장성 子午卯酉 四將星
     진술축미 사고장 辰戌丑未 四庫藏
     인신사해 사장생 寅申巳亥 四長生)
     세 그룹 별이 넷씩 운행하고 (<시간 공간 개념>)
    오(행성)과 (북두)칠성이 고리를 이룬다.


    一妙衍 萬往萬來 用變不動本(일묘연 만왕만래 용변부동본)

    하나(無)가 무수하게 피어나 
    (우주) 만물이 형성되고 사라지어,
    변하나 근본(無)은 움직이지 않는다.


    本心本太陽昻明 人中天地一(본심본태양 앙명인중천지일)

    본래 마음은 하늘(太陽)의 밝고 깨끗함이 바탕이 되는 것이고
    사람 안에는 하늘과 땅이 하나다.


    一終 無終一 (일종 무종일)

    (만물 중) 하나는 완성되나, (처음의) 하나를 완성할 수는 없다.
    (개체)하나는 죽으나 (전체)하나는 죽을수 없다.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01-28 조회 618
  • 북두칠성은 동이(東夷)의 별





     

    북두칠성은 동이(東夷)의 별 
    칠성을 잃어버린 칠성의 자손들 

    칠성신은 우리 민족이 존재하면서부터 삼신신앙과 더불어 믿어온 신이다. 칠성신이라고 하면은 할머니들이 장독대에 정한수를 떠다놓고 자손들의 무병장수를 비는 모습을 제일먼저 연상하게 된다. 

    무가(巫歌)에도 나오듯이 칠성신의 종류는 많이 있다. 이것은 여러 칠성신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신인 칠성님은 어느 곳에서나 계신다는 것을 말한다. 우물가에도 칠성님이 계시고 장독대에도 칠성님이 계신다. 산에는 바위칠성이 계신다. 칠성님은 인간의 수명과 복을 관장하는 신으로 믿고 있다. 

    우리 할머니들은 집안에 무슨 일이 있으면 장독대에다 정한수를 떠놓고 칠성님께 빌었다. 이는 장독은 낮에는 빛이 잘 드는 곳이며 밤에는 달빛이 바로 비추는 곳이다. 이곳에 정한수를 떠놓고 비는 것은 정한수에 곧장 칠성이 비춰지기 때문이다. 또 우물가에서 칠성을 비는 이유는 우물에 바로 칠성이 비춰지기 때문에 우물이 바로 칠성인 것이다. 

    우리 나라의 우물들은 원형보다는 정(井)자 형태의 우물이 많다. 정(井)자가 바로 칠성의 선기옥형 사정(四政)을 뜻하기 때문인 것이다. 선기옥형은 옛날 고대사람들이 별을 관측하는 도구를 나타내는 말이다. 이렇듯 우리민족은 옛날부터 칠성님께 많은 공을 드렸다. 

    인간의 생명은 삼신께서 주시지만 인간들의 수명장수와 길흉화복은 칠성님이 관장하신다고 믿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칠성님을 믿고 있으며 무속에서는 제일 큰 신으로 받들며 굿거리 중 칠성거리를 제일 큰 거리로 여기고 있다. 칠성님에 대한 우리 민족의 신봉은 불교에도 영향을 끼쳐 각 사찰마다 칠성각을 세우게 되었다. 

    노중평의 <유적에 나타난 북두칠성>에「북두칠성은 항상 동북 간방(艮方)에서 떠서 서남 곤방(坤方)으로 진다. 이 방위를 귀방(鬼方) 즉 귀신의 방위라고 한다. 북두칠성이 이렇게 귀신의 길을 매일 한번씩 지나간다. 귀신의 길은 신명이 활동하는 길이다. 간방은 신명이 들어내놓고 활동을 하므로 표귀방(表鬼方)이라고 하고 곤방은 신명이 숨어서 활동하므로 이귀방(裏鬼方)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간방에 속해 있으므로 표귀방에 있다. 그 범위는 함경도의 검덕산에서 태백산과 소백산이 갈라지는 각곳산에 이른다.」고 말한다. 

    북두칠성이 표귀방에서 떠서 이귀방으로 지므로 "한밤에 귀신이 나타났다가도 닭이 울면 사라진다"는 설화가 생겨났다. 또한 전국 사찰의 칠성각이나 산신각의 위치를 보면은 칠성이 뜨는 동북 간방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또한 대웅전이 자리한 방위도 반드시 동북 간방으로 되어있으며 중국의 유명한 사당을 보면은 하나같이 모두 칠성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즉 간방에 앉히고 곤방을 향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아주 먼 옛날 중국 땅이 동이족의 활동무대였고 사당을 지은 주인도 바로 우리 선조인 동이족 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동북 간방 즉 칠성이 떠서 지는 길은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태어나는 방위이기도 하다. 우리 나라가 동북 간방에 있기 때문에 우리의 토종들이 우수하고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의 종자가 되는 것이다. 토종학회에 따르면 외국의 종자회사들이 우리 나라의 수많은 종자를 수집하여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한다. 우리나라의 토종은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독특한 것이 모두 동북 간방에서 칠성의 정기를 받고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동북 간방을 고집스럽게 지켜는 이유는 동북 간방을 지키는 신명이 곧 칠성신명이기 때문이다. 
    칠성신은 여러 가지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각 별마다 하는 역할도 각각 다르다. 

    제1성은 천추성 또는 생기 탐랑성이라고 하는데 하늘의 도리를 펼치는 별로 천제의 임무를 수행하는 별이다. 북극성과 함께 하늘의 중심을 잡아준다고 하는데 이 별에서 황제를 탄생시킨다고 한다. 

    제2성은 천선성 또는 천을 거문성이라고 하는데 하늘의 창고요 복 주머니의 원천이 되는 별이다. 임금의 족보를 관장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왕족의 족보를 선원보(璇源譜)라고 하는데 그 이름을 천선성에서 따온 것이다 라고 한다. 또한 천선성은 인간의 식록을 주관하므로 칠성님 전에 복을 비는 이유가 바로 이 별 때문이다. 우리가 설날 복주머니를 차고 다니는 이유가 바로 이 별의 감응을 받아 복을 받기 위함이다. 

    제3성은 천기성 또는 화해 녹존성이라고 하는데 인간이 복을 받은 만큼 화도 함께 받게 하는 별로써 인간이 평생을 노력하여 살만큼 되었다고 안심할 때 일시에 재물이며 생명을 앗아가는 역할을 담당한 별이다. 흔히 주변에서 "살만하니 죽었다"는 말은 녹존성에서 장난을 친 것이다. 인간이 살만큼 될 때까지는 수많은 고생도 하였지만 남에게 못할 짓도 많이 하였을 것이다. 이때 남에게 덕을 베풀지 않으면 이 별에서 그 사람을 데리고 가게 되는 것이다. 즉 칠성판을 상징하는 별로서 인간의 죽음을 관장한다. 

    제4성은 천권성 또는 육살 문곡성이라고 하는데 육살이란 경양(擎羊), 타라(陀羅), 화성(火星), 영성(鈴星)의 네 살성과 천공(天空), 지겁(地劫)이라는 두 흉성을 합친 것을 말한다. 이 별은 하늘의 권력을 잡는 별이다. 이 별에 조응하면 권력은 잡으나 요절하는 수가 생긴다고 한다. 세조 때 남이장군과 중종 때 조광조가 여기에 해당되나 이 별의 정기를 타고나야만 크게 출세할 수가 있다. 권세를 좌우하는 별이다. 

    제5성은 옥형성 또는 오귀 염정성이라고 하는데 북두칠성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하늘의 형벌을 시행하는 별로서 중심을 잘 지키면 세종대왕과 같은 명군이 나와 태평성대를 이루지만 그렇치 못하면 연산군이나 스탈린 같은 사람이 나온다고 한다. 민가에서 이별에 조응하면 효자와 망나니가 나온다. 

    제6성은 개양성 또는 연년 무곡성이라고 하는데 자미궁의 방어를 책임지는 별로서 북두칠성 중 힘이 가장 강력하다고 한다. 또 악살과 흉성을 물리치며 오른손에 천부인을 들고 있다 한다. 천둥 번개를 치도록 명하며 하늘의 모든 별을 부릴 수 있다.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는 별로써 이별은 인간의 수명을 무쇠에 돌 끈 단 듯 길게 늘려주는 별로서 특히 노인들이 이 별에다 빌면 수명이 연장된다고 하는데 칠성님께 명을 비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7성은 요광성 또는 파군 절명성이라고 하는데 하늘의 기운을 관장하는 별로서 특히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별이다. 옛날 임금들과 장군들은 요광성을 군사의 신(軍神)으로 모시고 초제(醮祭)를 지냈다. 초제를 가장 먼저 지냈던 왕이 14대 한웅천왕인 자오지천왕 일명 치우천왕 일 것이다. 

    단군 이후 우리 역사상 북두칠성을 가장 숭상했던 나라는 고구려였다. 고구려는 북두칠성을 나라의 징표로 삼았다. 임금 스스로 자신을 북두칠성의 화신으로 생각하여 국강(國 )이라고 하였다. 
    고구려 광개토대왕 시절 토기에 우물 정(井)자의 표시가 있었다고 광개토대왕의 문장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으나 그것은 광개토대왕의 문장이 아니라 칠성을 섬기는 고구려의 문장인 것이다. 즉 칠성이라는 뜻으로 보면 될 것이다. 

    아마 우물 정(井)자가 들어있는 토기들은 칠성님께 제를 지낼 때 사용하였던 토기들이 아닌가 한다. 일본에서도 우물 정(井)자가 새겨져 있는 토기가 발견된다는 것은 고구려 군이 일본에 진출하여 그곳에서 칠성님께 승리에 대한 감사의 제를 올렸다고 볼 수가 있다. 

    북두칠성을 주술적인 말로‘괴강(魁 )’이라고 하는데 ‘괴강’의 괴(魁)자는 신의 능력을 나타내는 귀(鬼)자와 북두칠성을 의미하는 두(斗)자가 결합한 문자라고 한다. 즉 칠성의 신명에 잡혔다는 뜻이다.‘괴강(魁 )’을‘국강(國 )’으로 고쳐 부른 분은 바로 유명한 광개토대왕이라고 말한다. 

    북두칠성을 나타내는 괴강(魁 )의 강( )은 사정(四政)을 바르게 한다는 뜻이다. 사정이란 자(子:정북)·오(午:정남)·묘(卯:정동)·유(酉:정서)의 네 방위를 말하는 것으로 천지를 바르게 지키고 세운다는 뜻이다. 즉 북두칠성의‘천추’‘천선’‘천기’‘천권’을 말하는 것이며 이 네 별로 둘러싸인 사각형의 공간을 선기옥형(璇璣玉衡)이라고 하는데 이는 똑바른 정사를 의미한다. 

    또한 선기옥형이 자시(子時)쯤부터 땅을 향하게 된다. 이때부터 땅위의 모든 물은 북두칠성의 정기를 받게 되는데 북두칠성 정기의 많이 받고 적게 받음에 따라 물의 맛과 질이 달라진다. 밤새 별과 달의 빛을 받고 새벽 이슬에 젖은 물을 으뜸으로 치는 이유가 바로 북두칠성의 선기옥형의 기(氣)를 받은 물을 말하는 것이다. 

    북두칠성을 음두성과 양두성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음두성은 남두육성을, 양두성은 북두칠성을 말하기도 한다. 남두육성은 생명을 태어나게 하는 신명이고 북두칠성은 생명을 거두어 가는 신명이라고도 말한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칠성신이 인간에게 복을 주는 칠복신(七福神)으로 변하였다. 

    칠복신의 명칭을 살펴보면은 대흑천(大黑天), 혜비수(惠比須), 비사문천(毘沙門天), 변재천(弁財天), 복록수(福祿壽), 수노인(壽老人), 포대(布袋)라고 부르며 명산 입구마다 많이 모셔져 있으며 상아나 옥으로 형상을 만들어 모시는 가정도 많이 있다. 어찌 보면은 일본인들이 우리들 보다 더 칠성신앙을 숭배하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한다. 

    우리들은 죽어서도 칠성님에게로 돌아간다고 믿는다. 시신을 안치하는 칠성판이 그렇고 송장을 일곱 매듭으로 묶는 것 또한 칠성님을 나타낸다. 그러나 지금의 칠성판에는 일곱 개의 별이 없다. 칠성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죽어서 가기는 가는데 어디로 가는지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조상들이 일깨워준 칠성에서 태어나 칠성으로 돌아간다는 칠성신앙을 송두리째 까먹었기 때문일 것이다.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01-28 조회 595
  • 타로카드 - 조디악, <퍼서낼리티 카드>와 <소울 카드>
    생년월일을 통해서 자신의 성질(성격과는 다른, 무의식적이거나 보편적인 사항),
    자신의 개성(혹은 소질, 능력) 그리고 자신의 영혼에 대해서 알수 있답니다.
    이것을 조디악(일명:수호카드)이라 합니다.

    암튼, 골아픈 내용은 넘어가고...
    조디악 카드를 알아보는데 핵심 키워드를 소개합니다.

    별자리

    대응되는 타롯카드

    물병자리
    별(Star)

    물고기자리
    달(Moon)


    양자리
    황제(The Emperor)

    황소자리
    여성사제(The High Priestess)

    쌍동이자리
    연인(The Lovers)

    게자리
    전차(The Chariot)

    천칭자리
    정의(Justice)

    처녀자리
    은둔자(The Hermit)

    사자자리
    힘(Strength)

    전갈자리
    죽음(Death)

    사수자리
    절제(Temperance)

    염소(산양)자리
    악마(Devil)

    엄밀히 말하자면 위에 도표 만으로도 라 부릅니다.^^;

    이제 개성과 영혼을 나타내는 와 를 알아보겠습니다.
    퍼서낼리티는 '개성'이라 하면서, 자신이 무엇을 배우기 위해 태어났는가를 나타냅니다.
    한편으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 또는 해야할 일, 자신이 얻어야할 성질로도 해석되어 집니다.

    소울 카드는 '영혼'이라 하면서, 자신의 영혼이 세상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가, 또는 세상에 무얼 하고 싶은가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것도 한편으론 자신의 잠재된 능력이나, 자신이 가진 성질로 보아도 됩니다.

    이제부터 이것.. 자신의 카드를 찾는 산수계산 방법을 알아야할 순서입니다.
    타롯카드의 22장 메이저 카드로 알아봅니다.

    우선, 자신의 생년월일을 모두 더합니다.
    여기서 카페 쥔장은 개인적인 경험으로 음력보단 양력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면 1977년 12월 18일이라면 로 생년,월,일로 각각 더합니다.
    위에 공식으로 더하면 값이 2007 이 나옵니다.

    이것을 다시 각각 더합니다. < 2 + 0 + 0 + 7= 9 > 그러면 값이 9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하여 9 숫자인 메이저 카드 9 번째 카드인 은둔자 카드가 됩니다.

    여기서 만약에 숫자가 23 이상이 나오면 그 숫자를 다시 분해하여 더합니다.
    이럴때 경우가 다르게 4가지로 구분됩니다.

    1) 숫자가 위에 예처럼 한 자리 숫자로 떨어졌다면,
    그 숫자에 해당되는 타롯카드가 퍼서낼리티 카드이면서, 소울 카드가
    됩니다.

    2) 숫자가 10~21 이 나왔을 경우, 그 숫자는 퍼서낼리티 카드를
    나타냅니다.


    그 상태로 한번 더 수를 분해하여 더한 값은 소울 카드가 됩니다.

    나머지 두개는 예외의 경우 입니다.


    3) 값이 19 인 경우는 < 1 + 9 = 10 > < 1 + 0 = 1 >
    이 경우에 나온 숫자 19, 10, 1 번째 타롯카드(태양, 운명의 수레바퀴, 마술사)가
    모두 그 사람의 퍼서낼리티 카드이며 동시에 소울 카드가 됩니다.

    4) 값이 22인 경우에는 4 와 0 번째 타롯카드를 갖게 되는데,
    4 (황제 카드)는 퍼서낼리티 카드이고, 0 (바보 카드)는 소울 카드 입니다.

    이렇게하여 조디악 카드를 알아보았습니다.
    끝으로 해설은 각자의 몫으로 떠넘기기로 하겠습니다.
    타롯카드 의미를 해석하기엔 조심해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명확한 내용을 원하는 사람들에겐 인터넷으로 찾는 점꾀가 편할 것입니다.
    이것을 오랜시간 분석하다 보면 결국, 인터넷 점과 비슷한 결과를 낳게 된답니다.

    도움글: GameLine 1999년 12월호

    제작 : 꿈을 지키는 사람들-Daum카페 쥔장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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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 출처 : http://page.to/tarot…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05-23 조회 834
  • 자본론18
    공장 법의 조항을 반대하는 영국 표백업자들의 항의에서 바로 이 플라톤적 관념을 보게 된다. 그들은 사업을 노동자들의 편의에 맞출 수는 없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천의 보풀태우기 .세척. 표백. 다림질. 윤내기. 염색 등 각종 작업 중 그 어느 하나도 손상의 위험을 무릅쓰지 않고서는 일정한 순간에 중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전체 노동자에게 동일한 식사시간을 강제하는 것은 때로는 미완성 작업으로 말미암아 귀중한 상품을 손상시킬 위험에 빠뜨리게 된다. " 플라톤주의는 다음에 어디에서 발견될 것인가!) [그의 특징적인 부르주아적 본능 때문에 이미 작업장 안의 분업에 더욱 접근하고 있는] 크세노폰(Xenophon)(주석 58: 크세노폰(Xenophon)은 페르시아왕의 식탁으로부터 음식물을 받는 것은 영광일 뿐 아니라, 그 음식은 다른 음식보다 더 맛이 있다고 말한다 " 그리고 이것은 조금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대도시에서는 다른 모든 기술이 특별히 발달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왕의 음식도 독특한 방식으로 조리되기 때문이다. 소도시에서는 동일한 사람이 침대. 문짝. 쟁기. 책상을 만든다. 또 그는 가끔 집도 지어서 판다. 그리고 그는 자기의 생계를 유지할 만큼의 고객만 있으면 만족한다. 그처럼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사람이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도저히 없다. 그러나 대도시에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많은 구매자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생계를 위해서는 단 하나의 수공업으로 충분하다. 심지어 하나의 수공업 전체도 필요 없고 어떤 사람은 남자용 구두만을 만들고 다른 사람은 여자용 구두만을 만든다. 가끔 어떤 사람은 구두를 꿰매는 일만으로 살아가고 다른 사람은 그것을 재단하는 일만으로 살아간다. 또 어떤 사람은 천을 재단하는 일만을 하고 다른 사람은 천조각을 꿰매는 일만을 한다. 가장 단순한 한 가지 일만을 하는 사람이 그 일을 가장 잘 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요리술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다"(크세노폰, ?시로페디아?, Vlll, 제2장). 크세노폰은 분업의 정도가 시장의 크기에 의존한다는 것을 벌써 알고 있었지만, 여기에서는 오로지 사용가치의 질적 향상(質的 向上)을 강조하고 있다.)도 채택하고 있다. 플라톤의 ?공화국(共和國)?이 분업을 국가의 형성원리로 간주하고 있는 한, 이집트의 신분제도의 아테네인적 이상화(理想化)에 지나지 않았다. 이집트는 플라톤과 동시대인인 다른 저술가들[예: 이소크라테스(Isocrates)(주석 59: "그"(부시리스)"는 모든 사람을 각각 특수한 신분으로 나누어....동일한 사람은 항상 동일한 직업에 종사할 것을 명령했다. 왜냐하면, 자기의 직업을 변경하는 사람은 어떤 직업에도 숙달하지 못하지만, 항상 동일한 직업에만 종사하는 사람은 그것을 가장 완벽하게 수행한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우리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이, 기술과 수공업에 관해서는, 이집트 사람들은 거장(巨匠)이 서투른 사람을 능가하는 정도 이상으로 그들의 경쟁자들을 능가했으며, 또한 군주제나 기타 국가제도를 유지하기 위해 그들이 고안해 낸 제도는 너무나 훌륭해, 이 문제를 취급한 유명한 철학자들이 이집트의 국가제도를 다른 어느 나라의 것보다 찬양했다"(이소크라테스, ?부시리스?, 제8장).])에게 산업상의 모범국으로 간주되었으며, 로마제국시대의 그리스인들에게도 그러했다.(주석 60: 시쿨루스(Diodorus Siculus), ?역사문고?, 제1부.)
    진정한 매뉴팩쳐시대[즉, 매뉴팩쳐가 자본주의적 생산방식의 지배적인 형태인 시대]에는 매뉴팩쳐 특유의 경향들의 완전한 발전은 여러가지 장애에 부닥친다. 비록 매뉴팩쳐는 우리가 이미 본 바와 같이 노동자들을 숙련노동자와 미숙련노동자로 간단히 구분해 그들을 등급구조(等級構造)에 잡아넣지만, 숙련노동자의 압도적인 우세로 말미암아 미숙련노동자의 수는 여전히 매우 제한되어 있다. 비록 매뉴팩쳐는 여러 가지 부분작업들을 살아 있는 노동도구들{노동자들}의 성숙. 힘. 발전의 다양한 정도에 적응시키며, 그렇게 함으로써 부녀자와 아동에 대한 착취의 길을 개척하기는 하지만, 이와 같은 경향은 관습과 성인 남자노동자들의 저항에 부딪쳐 대체로 좌절된다. 비록 수공업의 분할(分割)은 노동자의 육성비를 저하시키며 따라서 그의 가치를 저하시키지만, 비교적 어려운 부분노동은 여전히 긴 수련기간을 필요로 하며, 또 그것이 불필요한 경우에도 노동자들은 그것을 열렬히 고집한다. 예컨대 영국에서는 7년간의 수련기간을 규정한 도제법(徒弟法)이 매뉴팩쳐시대의 말기까지 완전한 효력을 유지했으며, 그것이 완전히 폐지된 것은 대공업의 출현 이후였다. 수공업적 숙련은 여전히 매뉴팩쳐의 토대며, 매뉴팩쳐의 메커니즘 전체가 [노동자 자신들로부터 독립된] 그 어떤 객관적 골격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본은 끊임없이 노동자의 불복종행위(不服從行爲:insubordination)와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어(Ure)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인간성이 가지고 있는 결함 때문에, 노동자는 숙련되면 될수록 한층 더 제멋대로 되고 다루 기 어렵게 되며, 그리고 당연히 기계적 체계의 부품으로 잘 맞지 않게 된다....그는 전체 메커니 즘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게 된다. "(주석 61: 유어, ?공장철학“, p. 20.)

    그러므로 매뉴팩쳐시대 전체를 통해 노동자의 규율부족(規律不足)에 대한 불평이 그치지 않는다. (주석 62: 이것은 프랑스보다는 영국에, 그리고 네덜란드보다는 프랑스에 훨씬 더 잘 들어맞는다.)
    비록 이 불평에 관한 당시의 저술가들의 증언이 없다 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간단한 두 가지 사실은 수많은 책 이상으로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한 가지 사실은, 16세기부터 대공업시대에 이르기까지 자본은 매뉴팩쳐 노동자들의 이용가능한 노동시간 전체를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매뉴팩쳐는 노동자들의 이동(移動)에 따라 한 지방에서 다른 지방으로 그 소재지를 바꿈으로써 수명이 짧았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해서든 질서(秩序)를 확립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우리가 자주 인용했던] ?산업 및 상업에 관한 연구?의 저자는 1770년에 호소했다. 그로부터 66년이 지난 뒤 유어는, '질서'는 '분업의 스콜라적 도그마'에 입각한 매뉴팩쳐에서는 결여되고 있었으나, 이제 "아크라이트(Arkwright)가 질서를 창조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매뉴팩쳐는 사회의 생산 전체를 완전히 장악할 수도 없었고 사회의 생산을 근본적으로 변혁할 수도 없었다. 매뉴팩처는 도시의 수공업과 농촌의 가내공업이라는 광범한 기반 위에 우뚝 선 인위적인 경제조직이었다. 매뉴팩처가 일정한 발전단계에 이르자, 매뉴팩쳐 자신의 협소한
    기술적 토대는 매뉴팩쳐 자신에 의해 만들어진 생산상의 여러 가지 필요{예: 대량생산}와 모순되게 되었다.
    매뉴팩쳐의 가장 완전한 성과 중의 하나는 노동도구 그 자체[특히 이미 사용하고 있던 복잡한 기계적 장치]를 생산하는 작업장이었다. 유어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기계공장은 수많은 단계의 분업을 보여주었다. 절단기. 착공기. 선반은 각각 숙련등급(熟練等 級)에 따라 편성된 노동자를 가지고 있었다 "

    매뉴팩쳐적 분업의 성과인 이 작업장은 이번에는 기계를 생산했다. 기계는 수공업적 노동자가 사회적 생산의 규제원리로 역할하는 것을 철폐한다. 그리하여 한편으로는 노동자를 일정한 부분적 기능에 일생 동안 얽매어 두는 기술적 이유가 사라지고, 다른 한편으로는 [위의 규제원리가] 자본의 지배에 가한 장애물들도 소멸되어 버린다. {노동이 자본에 형식적으로 포섭되었던 것이 이제 실질적으로 포섭된다}.

    [역자약력]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석사
    런던대학교 경제학 석사. 박사
    한신대학교 부교수
    현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저서]
    “마르크스. 슘페터. 케인즈?(중앙신서, 1904)
    “경제변동론? (비봉출판사, 1986)
    “정치경제학원론? (한길사, 1988)
    “자본론 연구I" (한길사, 1988)
    “정치경제학 에세이?(새날, 1991)
    “정치경제학 특강“ (새날, 1993)
    “21세기 정치경제학”(새날, 1998)
    “알기 쉬운 정치경제학?(서울대출판부, 2001)

    [역서]
    “국부론? (동아출판사. 1992)
    “1945년 이후의 자본주의?(동아출판사, 1993)
    “금융자본? (새날, 1994)



    자 본 론 -정치경제학 비판- 제I권 자본의 생산과정 (상)

    1989년 3월 10일 초 판 발행
    1991년 11월 5일 개역판 발행
    2001년 11월 15일 제2개역판 발행
    2003년 6월 30일 제2개역판 3쇄발행
    역 자 김수행
    발행자 박기봉
    발행처 비봉출판사 / 마포구 합정동 419-13 합정하이빌 102호
    전 화 3142-6551~5 / Fax 3142-6556
    E-mail beebooks@hitel..net / bbongbooks@hanmail..net
    등록번호 2-301 (1980. 5. 23)
    ISBN 89 - 376- 0017 - x 13320
    89 - 376 - 0015 - 3 (전5권)
    정가 20,000원…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12-07 조회 492
  • 자본론17
    이 첫째 단계에서 각종 부분노동자들이 작업을 하는데, 그것은 마지막 단계[즉, 건조로에서 유리병을 끄집어내고, 그들을 품종별로 분류하고, 포장하는 등]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두 단계의 중간에 진정한 유리병제조, 즉 유동상태의 유리액의 조작단계가 있다. 유리로(爐)의 아궁이마다 한 집단의 노동자('구멍'이라고 부른다)가 작업을 하는데, 이들은 1명의 병제조공 또는 마무리공과 1명의 취공(吹工: blower), 1명의 모음공, 1명의 쌓음공 또는 닦음공과 1명의 운반공으로 이루어진다. 이 5명의 부분노동자들은 단일노동유기체의 다섯 개의 특수한 기관이며, 이 노동유기체는 하나의 통일체(統一體)로서만, 따라서 오직 다섯 사람의 직접적 협업(協業)에 의해서만 활동할 수 있다. 이 노동유기체는 그 다섯 개의 기관 중 어느 하나라도 없으면 마비되어 버린다. 그러나 하나의 유리 로(爐)에는 몇 개의 아궁이(영국에서는 4개 내지 6개가 있는데, 그 각각의 아궁이마다 액체상태의 유리가 들어 있는 내화(耐火)도 가니가 묻혀 있고, 각 아궁이마다 5명으로 이루어진 노동자 집단이 일하고 있다. 이때 각 집단의 편성은 분업(分業)에 의거하고 있으나 서로 다른 집단들 사이의 관계는 단순협업(單純協業)으로서 생산수단의 하나인 유리로를 공동사용에 의해 더 경제적으로 이음하고 있다. 이와같은 유리로 하나와 그에 부속되어 있는 4-6개의 노동자 집단이 하나의 유리 제조장을 구성하는데, 유리 매뉴팩쳐는 몇 개의 이러한 제조장과 준비단계 및 마지막 단계를 위한 설비와 노동자를 포괄하고 있다.
    끝으로, 매뉴팩쳐가 일부는 각종 수공업의 결합으로부터 발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매뉴팩쳐의 결합으로 발전해 가기도 한다. 예컨대 영국의 대규모 유리공장들은 내화도가니를 자체에서 제조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이 도가니의 품질 여하에 파라 생산과정의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생산수단을 생산하는 매뉴팩쳐가 생산물을 생산하는 매뉴팩처와 결합되어 있다. 다른 한편, 생산물을 생산하는 매뉴팩쳐는 그 생산물 자체를 다시 원료로 쓰는 다른 매뉴팩쳐 또는 그 생산물을 자기의 생산물과 혼합시키는 다른 매뉴팩쳐와 결합할 수도 있다. 예컨대 납유리 매뉴팩쳐는 유리 가공 매뉴팩쳐 및 황동주조(黃銅鑄造) 매뉴팩쳐와 결합하는 일이 있는데, 황동은 여러 가지 유리제품의 금속장식에 필요하다. 이와 같이 결합된 각종 매뉴팩처는 하나의 전체 매뉴팩쳐의 다소 분리된 부문들을 형성하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그 각각은 자기 고유의 분업을 가진 독립된 생산과정이다. 매뉴팩쳐의 결합으로 발생하는 수많은 이점에도 불구하고, 이 결합은 그 자체의 토
    대 위에서는 완벽한 기술적 통일성을 달성할 수 없다. 이 통일성은 매뉴팩쳐가 기계에 의한 생산으로 전환될 때 비로소 발생한다.
    매뉴팩쳐 시대의 초기에, 상품의 생산에 필요한 노동시간의 단축이라는 원칙(주석 16: 이것은 특히 페티, 벨러즈(John Bellers), 야런튼(Andrew Yarranton), ?영국에 대한 동인도 무역의 이익?의 익명의 저자, 그리고 반더린트로부터 볼 수 있다.)이 의식적으로 공식화되고 표명되었다. 그리고 기계의 사용도, 특히 거대한 힘이 요구되며 대규모로 수행해야 하는 단순한 초보과정을 위해, 여기저기서 나타났다. 예컨대 초기의 제지 매뉴팩쳐에서는 넝마의 분쇄(粉碎: tearing-up)가 제지용 분쇄기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야금업에서는 광석을 분쇄하는 일이 쇄광기(碎鑛機: stamping-mill]에 의해 수행되었다.(주석 17: 16세기 말 무렵에도 아직 프랑스에서는 광석을 분쇄하며 세광하는 데 절구와 체가 사용되고 있었다.) 로마제국은 물레방아의 형태로 모든 기계의 초보적인 형태를 물려주었다.(주석 18: 기계발전의 전체 역사는 제분기의 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국에서는 지금도 공장을 mill[물방앗간]이라고 부른다. 1810년대의 독일의 기술서적들을 보면 muhle(水車)라는 용어가 자연력에 의해 움직이는 모든 기계에 대해서 뿐 아니라 기계적 장치를 사용하는 모든 공장에 대해서까지 사용되고 있다.) 수공업 시대는 나침반. 화약. 인쇄술. 자동식 시계와 같은 위대한 발명을 남겼다. 그러나 대체로 기계는 분업과 대비할 때 부차적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애덤 스미스를 보면 잘 알 수 있다.(주석 19: 이 책의 제4권{잉여가치학설사}에서 자세한 내용을 보게 되겠지만, 애덤 스미스는 분업에 관해 단 하나의 새로운 명제(命題)도 내놓지 못했다. 그러나 그를 매뉴팩쳐 시대의 대표적인 경제학자로 특징짓는 것은 그가 분업을 특히 강조한 점 때문이다. 그가 기계에 부여한 종속적 역할은 대공업의 초기에는 로더데일(Lauderdale)의 반박을, 그리고 더 나중의 시기에는 유어(Ure)의 반박을 불러일으켰다. 애덤 스미스는 또한 도구(道具)의 분화[이것에는 매뉴팩쳐의 부분노동자들 자신이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를 기계(機械)의 발명과 혼동하고 있다. 기계의 발명에서는 노동자들이 아니라 학자, 장인(master) 심지어는 농민들(예: Brindley)이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17세기에 간헐적으로 나타난 기계의 사용이 대단히 중요한 의의를 가지게 된 것은, 그것이 그 당시의 위대한 수학자들에게 근대적 역학(力學)의 창조를 위한 실질적인 토대와 자극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매뉴팩쳐 시대 특유의 기계는 바로 수많은 부분노동자(部分勞動者)들의 결합에 의해 형성되는 집단적 노동자(集團的 勞動者) 자신이다. {매뉴팩쳐 이전에는} 노동과정에서 한 상품의 생산자가 차례차례로 수행하는 각종 작업들은 그 생산자에게 여러 가지 능력을 발휘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한 작업에서는 더 많은 힘을, 다른 작업에서는 더 많은 주의력을 발휘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러나 한 사람이 이러한 모든 자질을 같은 정도로 갖추지는 못했다. {이제} 각종 작업이 분리되고 독립되고 고립된 뒤, 노동자들은 자기의 뛰어난 자질에 따라 구분되고 분류되고 편성된다. 만약 노동자들의 타고난 재능이 분업의 토대라고 한다면, 매뉴팩쳐는, 일단 도입된 뒤에는, 일면적이고 특수한 기능에만 적합한 새로운 능력(노동자의 능력)을 발전시킨다. 집단적 노동자는 이제 생산에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같은 정도로 우수하게 구비하게 되며, 그리고 집단적 노동자는 자기의 모든 기관[개별 노동자나 노동자의 집단]을 오직 그 기관의 독특한 기능을 수행하는 데만 사용함으로써 그 자질을 가장 경제적으로 지출한다.(주석 20: "작업을 [각각 다른 정도의 숙련과 힘이 요구되는] 다수의 서로 다른 과정으로 분할함으로써, 매뉴팩쳐 경영자는 각각의 과정에 필요한 정확한 양의 힘과 숙련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와는 반대로 작업 전체가 한 사람의 노동자에 의해 수행되어야 한다면, 노동자는 가장 섬세한 작업을 하기에 충분한 숙련과 가장 힘든 작업을 하기에 충분한 힘을 모두 가져야 할 것이다"(배비지, 앞의 책, 제19장).) 부분노동자의 일면성(一面性)과 불완전성(不完全性)조차도 그가 집단적 노동자의 한 기관일 때는 장점으로 된다.(주석 21: 예를 들면, 어떤 근육의 비정상적 발달이나 골격의 굴절 등.) 한 가지 일만을 수행하는 습관은 부분노동자를 {결코 실수하는 일이 없는} 기관으로 만들며, 그리고 전체 메커니즘과의 관련은 그로 하여금 기계의 일부와 같은 규칙성을 가지고 일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주석 22: "어떻게 젊은이들을 꾸준히 일하도록 할 수 있는가?"라는 한 조사위원회 위원의 질문에 대해, 유리 매뉴팩쳐의 총지배인인 마샬(W. Marshall)은 다음과 같이 매우 정확하게 답변하고 있다. "그들은 자기의 일을 도저히 게을리 할 수 없다. 그들은 일단 일을 시작하면 계속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은 기계의 부분품과 똑같다"(?아동노동 조사위원회. 제4차 보고서?,1865년, p.247).)
    집단적 노동자가 수행하는 각종 기능에는 단순한 것과 복잡한 것, 저급(低級)의 것과 고급(高級)의 것이 있기 때문에, 그 구성원인 개별노동력은 상이한 정도의 훈련을 필요로 하며 따라서 각각 다른 가치(價値)를 가지고 있음에 틀림없다. 그러므로 매뉴팩쳐는 동력의 등급제(等級制: hierarchy)를 발전시키며, 이것에 임금의 등급이 대응하게 된다. 개별 노동자는 한정된 기능에 일생동안 묶이고, 등급이 매겨진 각종 작업이 선천적. 후천적 능력에 따라 노동자들 사이에 할당된다.(주석 23: 유어(Ure)는 대공업에 대한 찬양에서 매뉴팩쳐 특유의 성격을 이전의 경제학자들 [이 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보다도, 또는 동시대의 학자들-예컨대 배비지[그는 수학자. 기계학자로는 유어를 능가하지만 대공업을 매뉴팩쳐의 관점에서만 고찰했다]-보다도 더 날카롭게 포 착하고 있다. 유어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각각의 특수작업에, 적절한 가치(價値)와 비용(費 用)의 노동자를 배치하는 것이 분업(分業)의 본질을 이룬다. " 다른 한편, 그는 이 분업을 '노 동을 상이한 개인적 능력에 적응시키는 것'이라고 묘사하며, 끝으로 전체 매뉴팩쳐 제도를 '분 업 또는 노동등급제'(勞動等級制)로, '숙련도의 차이에 따른 분업' 등으로 특징짓고 있다(유어, ?공장철학?, pp. 19-23의 여러 곳).) 그러나 어떤 생산과정에서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조작들이 있게 마련인데, 그러한 조작들도 이제는 [내용이 더 풍부한 활동과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으로부터] 분리되어 특수한 개인의 배타적인 기능으로 굳어 버린다.
    이리하여 매뉴적쳐는 [그것이 장악하는 모든 업종에서]이른바 미숙련노동자(unskilled labourer)
    라는 하나의 부류[수공업은 그 성질상 이러한 부류를 엄격히 배제한다]를 만들어낸다. 매뉴팩쳐가 인간의 전반적인 노동능력의 희생 위에서 일면화된 전문성을 완벽한 경지로까지 발전시키는 것이라면, 그것은 또한 미숙련노동자에서 보는 바와 같이 모든 발전(發展)의 결여(缺如)를 하나의 전문성(專門性)으로 간주하기 시작한다. 등급제의 등급과 나란히 숙련공과 미숙런공이라는 단순한 구분이 나타난다. 미숙련공의 경우 수련비(修練費)가 없어지고, 숙련공의 경우 그들의 기능이 단순하게 된 결과 수련비가 수공업노동자의 경우에 비해 줄어든다. 어느 경우에나 노동력의 가치는 떨어진다.(주석 24: "각 수공인(手工人)은....한 가지 일만을 되풀이함으로써 자기 일을 더 완벽하게 할 수 있게 되므로....더 값싼 노동자로 되었다"(유어, 같은 책, p. 19).) 물론 이 법칙의 예외는 [수공업적 경영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거나 동일한 정도로는 나타나지 않았던] 새로운 포괄적 기능들이 노동과정의 분할로 말미암아 생기는 경우다. [수련비의 소멸 또는 감소에 기인하는] 노동럭의 상대적(相對的)인 가치저하(價値低下)는 직접적으로 자본의 가치증식의 더 높은 정도를 가리킨다. 왜냐하면 [노동력의 재생산에 요구되는] 필요노동시간을 단축하는 모든 것은 잉여노동의 영역을 확대하기 때문이다.



    제 4 절 매뉴팩쳐 안의 분업과 사회 안의 분업



    우리는 첫째로 매뉴팩쳐의 기원을 고찰했고, 다음에는 그 단순한 요소들[즉, 부분노동자와 그의 도구],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전체 메커니즘을 고찰했다. 이제는 매뉴팩쳐 안의 분업과 [모든 상품생산의 토대를 형성하는] 사회 안의 분업 사이의 관계를 간단히 고찰하려 한다.
    만약 우리가 노동 그 자체만을 염두에 둔다면, 농업. 공업 등과 같은 주요부문(主要部門)들로의 생산의 분할을 일반적(general) 분업, 그리고 이들 생산부문의 종(種)이나 아종(亞種)으로의 분할을 특수한(particular) 분업, 그리고 하나의 작업장 안의 분업을 개별적(individual) 분업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주석 25: “분업에는 매우 다종다양한 직업의 구분으로부터 시작해서, 매뉴팩쳐에서 보는 바와 같이 동일한 하나의 생산물의 완성을 많은 노동자가 분담하는 것까지 있다"(슈토르히[Storch], ?정치경제학강의?, 파리판, 제1권, p. 173). "우리는 일정한 정도의 문명에 도달한 국민들 사이에서 세종류의 분업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일반적 분업이라고 부르는 첫째 종류는 생산자가 농업생산자. 공업생산자. 상인으로 분할되는 것인데, 이것은 국민의 노동의 3개 주요부문에 대응한다. 특수한 분업이라고 부를 수 있는 둘째 종류는 각 노동부문이 종(種:species)으로 분할되는 것이다....끝으로 제3의 분업은 작업의 분할 또는 진정한 분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으로, 개별 수공 업 또는 직업 안에서 일어나며....대다수의 매뉴팩쳐와 작업장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스카 르베크[Skarbek], ?사회적 부의 이론”, pp. 84-85).)
    사회 안의 분업과 그에 대응해 개인이 특수한 직업에 속박되는 것은 두 개의 전혀 다른 출발점으로부터 발전하는데, 후자의 출발점은 또한 매뉴팩쳐 안의 분업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한 가족(주석 26: {엥겔스: 인류의 원시상태에 관한 그 뒤의 매우 근본적인 연구에 의해 마르크스는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즉, 본래 가족(家族)이 종족으로 발전한 것이 아니라, 반대로 종족(種族) 이 혈연관계에 입각한 인간집단의 본원적인 자연발생적 형태였으며, 그리하여 종족의 결속이 느슨해지기 시작한 이후에 비로소 여러 가지 가족형태가 발전했다.}) 안에서 그리고 더욱 발전해 한 종족 안에서 성과 연령의 차이로 말미암아[즉, 순전히 생리적인 토대 위에서] 자연발생적인 분업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분업은 공동체의 확대, 인구의 증가 그리고 특히 서로 다른 종족 사이의 충돌과 한 종족에 의한 다른 종족의 예속화(隸屬化)와 더불어 확대해 간다. 다른 한편으로, 앞에서{제2장 '교환과정'} 지적한 바와 같이, 생산물의 교환(交煥)은 서로 다른 가족들이나 종족들이나 공동체들이 상호접촉하는 지점에서 발생한다. 왜냐하면, 인류문명의 초기에는 독립된 단위로 상호관계를 맺는 것은 개인이 아니라 가족이나 종족 등이기 때문이다. 서로 다른 공동체(共同體)들은 그 자연환경 속에서 서로 다른 생산수단과 생활수단을 발견한다. 그러므로 그 공동체들의 생산방식. 생활양식. 생산물(生産物)은 서로 다르다. 바로 이 자연발생적 차이 때문에 공동체가 서로 접촉할 때 생산물이 서로 교환(交換)되고, 따라서 이 생산물들이 점차 상품(商品)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교환이 생산영역들 사이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교환은 기존의 상이한 영역들을 서로 관련맺도록 하며, 그리하여 그 상이한 영역들을 사회 전체의 총생산의 다소 상호의존적인 부문(部門)들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이 경우 [본래부터 상이하며 상호 독립적인] 생산영역들 사이의 교환으로부터 사회적 분업(社會的 分業: social division of labour) {사회안의 분업}이 발생한다 이와 반대로, 생리적 분업(生埋的 分業)이 출발점으로 되는 경우에는, 긴밀하게 결합된 전체의 특수한 기관들이 서로 분리되고 분할된다. 이 분해과정은 다른 공동체와의 상품교환으로부터 큰 자극을 받는다. 그 뒤 이 기관들은 상당한 정도의 독립성을 획득하게 되며, 각종 작업들을 연결하는 유일한 유대관계는 상품으로서의 생산물의 교환이다. 한 경우에는 이전에 독립적이었던 것이 의존적으로 되며, 다른 경우에는 이전에 의존적이었던 것이 독립적으로 된다.
    [일정한 발전수준에 도달한, 그리고 상품의 교환을 통해 발생한] 모든 분업의 토대는 도시(都市)와 농촌(農村)의 분리이다.(주석 27: 제임스 스튜어트(J. Sreuart)는 이 점을 가장 잘 설명했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國富論)?보다 10년이나 먼저 출판된 그의 저작이 현재에도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사실로부터 알 수 있다. 즉 인구에 관한 맬더스의 저작의 초판은, 그 순전히 연설투의 부분을 제외한다면, 목사 월리스(Robert Wallace) 및 타운젠드(Joseph Townsend)로부터 표절했을 뿐 아니라 스튜어트로부터 표절했다는 것을 맬더스의 숭배자들이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회의 경제사(經濟史) 전체는 이 대립(對立)의 운동으로 요약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는 이에 대해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동시적으로 고용되는 노동자의 일정한 수가 매뉴팩쳐 안의 분업을 위한 물질적 전제조건인 것과 마찬가지로, 인구의 크기와 밀도(密度: density)[이것은 하나의 작업장으로 노동자들이 밀집하는 것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는 사회 안의 분업을 위한 전제조건이다.(주석 28: "사회적 교류를 위해 그리고 노동생산물을 증대시킬 힘의 결합을 위해 필요한 일정한 인구밀도가 있다"(제임스 밀[James Mill], ?정치경제학원리?, 런던, 1821년, p. 50). "노동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의 생산력은 그 증가에다 분업의 효과가 곱해진 복비례(複比例)로 증가한다"(호지스킨, ?대중경제학?, pp. 125 -126).) 그러나 이 밀도라는 것은 다소 상대적인 것이다. 인구는 비교적 희박하나 발전한 교통수단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인구는 더 많으나 교통수단이 발전하지 못한 나라에 비해 인구밀도가 더 높다. 이러한 의미에서, 예컨대 미국 북부의 주들은 인도에 비해 인구밀도가 더 높다.(주석 29: 1861년 이후 면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결과 동인도의 인구가 조밀한 몇몇 지방에서는 면화 의 생산이 쌀생산의 희생 위에서 확장되었다. 때문에 국지적(局地的)인 기관이 발생했는데, 그것은 교통수단의 부족[따라서 물질적인 연결망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한 지방의 쌀생산 부 족을 다른 지방으로부터의 반입(搬入)에 의해 보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네덜란드 에서는 방추의 제조가 17세기에 벌써 하나의 특수한 산업부문으로 되었다.
    상품생산과 상품유통은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의 일반적 전제이므로, 매뉴팩쳐 안의 분업은 사회 안의 분업이 이미 일정한 정도로 발전하고 있을 것을 필요로 한다. 또한 거꾸로 매뉴팩쳐 안의 분업은 사회적 분업에 반작용해서 그것을 발전시키며 증가시킨다. 노동도구의 분화에 따라 이 도구를 생산하는 산업들도 더욱 더 분화(分化)된다.(주석 30: 그리하여 네덜란드에서는 방추의 제조가 17세기에 벌써 하나의 특수한 산업 부문으로 되었다.) 이때까지는 동일한 생산자가 본업(本業) 또는 부업(副業)이라는 형태로 함께 경영해 오던 업종들은, 매뉴팩쳐적 경영에 의해 장악되면, 즉시 분리되고 독립한다. 매뉴팩쳐적 경영이 어떤 상품의 하나의 특수한 생산단계를 장악하게 되면, 그 상품의 다른 생산단계들은 각각 독립 산업으로 전환된다. 이미 지적한 바와 같이, 제품이 다수의 부품이 조립되어 만들어지는 경우에는, 부분작업 그 자체가 다시 독자적인 수공업으로 독립할 수도 있다. 매뉴팩쳐 안의 분업을 더욱 완전하게 달성하기 위해, 하나의 생산부문이 그 원료의 차이에 따라, 또는 동일한 원료가 취하는 형태의 차이에 따라, 서로 다른 수많은 매뉴팩쳐[부분적으로는 전혀 새로운 매뉴팩쳐]로 분할된다. 그리하여 벌써 18세기 전반에 프랑스에서만도 100종 이상의 견직물이 생산되었고, 또 예컨대 아비뇽에서는 "모든 도제(徒弟)들은 각각 한 종류의 제조에만 전념해야 하며 여러 가지 직물의 제조방법을 동시에 배우려 해서는 안 된다“고 법적으로 규정했다. 특정의 생산부문을 국내의 특정지역에 고착시키는 지역적 분업(地域的 分業)은 자연적 특성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려는 매뉴팩쳐적 경영에 의해 새로운 자극을 받는다.(주석 31: "영국의 양모 매뉴팩쳐는 각각 특정 지역에 적합한 몇 개 부분 또는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 지역에서는 전적으로 또는 주로 그 부분만이 제조되고 있지 않은가? 예컨대 세포(細布: fine cloth)는 서머셋셔에서, 조포(粗布: coarse cloth)는 요크셔에서, 폭에 넓은 천은 엑서터에서, 견모교직(絹毛交織:serge)는 서드베리에서, 크레이프(crape) 천은 노리지에서, 교직물(交織物)은 켄달에서, 모포는 휘트니에서 생산되는 것 등과 같다"(버클리[Berkeley], "질문자?1750년, 제520절).) [매뉴팩쳐 시대가 존재하게 되는 일반적 조건의 일부를 형성하는] 세계시장의 확대와 식민제도는 사회 안의 분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 분업이 사회의 경제영역뿐 아니라 다른 모든 영역을 장악하며, 그리고 분업이 도처에서 한 인간으로 하여금 다른 모든 능력을 희생시키면서 단 한 가지의 능력만을 발전시키도록 하는 점에 대해 여기에서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다. 다만 후자의 사실은 이미 애덤 스미스의 스승인 퍼거슨으로 하여금 ”우리는 노예들로만 이루어진 국민이며, 우리 가운데 자유로운 인간은 하나도 없다"(주석 32: 퍼거슨(A. Ferguson), “시민사회사” 에딘버러, 1767년 제4부, 제2편, p. 285.)고 외치게 했던 것이다.
    그러나 사회 안의 분업과 작업장 안의 분업은, 비록 그들 사이에 수많은 유사점(類似點)과 관련이 있기는 하나, 정도에서뿐 아니라 본질(本質)에서도 서로 다르다. 유사점이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은 하나의 내적 유대에 의해 여러 가지 업종이 결합되어 있는 경우이다. 예컨대 목축업자는 날가죽을 생산하며, 피혁업자는 그것을 가죽으로 전환시키며, 제화업자는 그것을 구두로 전환시킨다. 이 경우 각자의 생산물은 완성품(完成品)으로 나아가는 하나의 단계에 불과하며, 이 마지막의 완성품은 부분노동들의 결합생산물(結合生産物)이다. 그외에도 목축업자. 피혁업자. 제화업자에게 생산수단을 제공하는 각종 산업부문이 있다. 여기에서, 애덤 스미스처럼, 사회적 분업과 매뉴팩쳐 안의 분업 사이의 차이는 오직 주관적이며 관찰자에게만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이 관찰자는 매뉴팩쳐에서는 한 장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수많은 작업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지만, 사회적 분업에서는 작업이 넓은 지역에 분산되어 있고 각 노동부문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수가 많아 그 상호관계이 애매하기 때문이다.(주석 33: 스미스의 말에 의하면, 진정한 매뉴팩쳐에서는 분업(分業)이 더욱 진전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것은 "[소수인의 작은 수요를 충족시키는 사소한 제조업에서는 노동자수가 적을 수밖에 없어] 작업의 각 부문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을 동일한 작업장에서 관찰자가 한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는 반대로 다수 국민의 대규모 수요를 충족시키는 큰 제조업에서는, 작업의 각 부문이 매우 많은 노동자들을 고용하기 때문에 그들 모두를 동일한 작업장으로 모을 수 없다. 그리하여 우리는 하나의 부문에 종사하는 노동자들보다 많은 숫자를 한번에 볼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큰 제조업에서는 사소한 제조업에서보다 사실상 작업이 훨씬 많은 부분으로 분할되어 있을지 모르지만, 그 분할은 그렇게 분명하지 않고 따라서 훨씬 덜 주목받는다. "(A. 스미스, ?국부론?, 한글판, 상, 13쪽). 같은 장(글)에 있는 유명한 단락(段落),즉 "번영하는 문명국의 가장 일반적인 수공업자 또는 일용노동자의 생활용품을 관찰해 보면"(같은 책, 19쪽)으로 시작해서, 한 사람의 보통노동자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여러 생산부문이 공헌하고 있는가를 묘사하고 있는 단락은, 거의 단어 하나하나를 맨더빌(Bernard de Mandeville)이 자기의 저서 ?꿀벌들의 우화, 또는 사적 죄악과 공적 이익?에 붙인 주(註)로부 터 그대로 복사한 것이다(주가 없는 초판은 1705년에 출판되었고 주가 있는 판은 1714년에 출 판 되었다).) 그러나 목축업자와 피혁업자와 제화업자의 독립된 노동들 사이의 유대를 형성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그들 각각의 생산물이 상품(商品)이라는 사실이다. 다른 한편, 매뉴팩쳐적 분업을 특징짓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부분노동자가 생산하는 것은 상품이 아니라는 점이다. (주석 34: "우리가 개인의 노동에 대한 자연적 보수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벌써 아무 것도 없다. 각 노동자는 오직 전체의 부분만을 생산하며 또 그 각 부분은 그것만으로는 아무런 가치도 유용성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노동자가 손에 쥐고 이것은 나의 생산물이다, 이것은 내가 가지겠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자본의 요구에 대한 노동의 방어?, 런던, 1825년 p. 25). 이 탁월한 저서의 저자는 호지스킨이다.) 상품으로 되는 것은 모든 부분노동자들의 공동생산물(共同生産物)뿐이다.(주석 35: 이와 같은 사회 안의 분업과 매뉴팩쳐 안의 분업 사이의 차이는 양키 {미국 남북전쟁 때의 북부사람}에게 실제로 설명되었다. 남북전쟁 당시 워싱턴에서 새로 고안된 세금의 하나는 '모든 공업생산물'에 부과된 6%의 소비세였다. 질문: 공업생산물이란 무엇인가? 입법자의 답: 어떤 물건이든 '만들어지면' 생산물이 되고, 판매될 준비가 되면 그것은 만들어진 것이다. 이제 많은 실례 중 하나를 들어보자. 뉴욕과 필라델피아의 매뉴팩쳐는 이전에는 우산을 그 모든 부속품과 함께 '만들고 있었다'. 그러나 우산은 전혀 이질적인 부품들의 합성물이므로, 이 부품들은 점차 [서로 다른 장소에서 독립적으로 경영되는] 각종 업종들의 생산물로 되었다. 이제 이러한 부품 들은 독립 상품으로 우산 매뉴팩쳐에 들어오게 되었고, 우산 매뉴팩쳐는 이 상이한 부품들을 조립할 뿐이다. 양키는 이러한 종류의 제품을 '조립상품(組立商品)'이라고 불렀는데, 이 제품은 그 명칭에 어울리게 세금(稅金)도 조립했다 즉, 우산은 우선 그 부품 각각의 가격에 대한 6%의 세금을 '조립'하고, 다음에는 그 자신의 총가격에 대한 6%의 세금을 또한 '조립'한다.) 사회 안의 분업은 서로 다른 산업부문들의 생산물의 매매에 의해 매개되고 있지만, 매뉴팩쳐 안의 여러 부분노동들 사이의 관련은 여러 노동력이 동일한 자본가에게 판매되어 그에 의해 결합노동력(結合勞動力)으로 사용된다는 것에 의해 매개되고 있다. 매뉴팩쳐 안의 분업은 한 자본가의 수중에 생산수단이 집적(集積)되는 것을 전제하고 있지만, 사회 안의 분업은 서로 독립된 다수의 상품생산자 사이로 생산수단이 분산(分散)되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매뉴팩쳐 안에서는 비례관계의 철칙이 일정한 수의 노동자들을 일정한 기능들에 종속시키지만, 매뉴팩쳐 밖의 사회에서는 우연과 자의(恣意)가 작용해 사회적 노동의 각종 부문들 사이에 생산자와 그들의 생산수단이 분배되는 것은 제멋대로다. 물론 여러 가지 생산영역들이 끊임없이 균형(均衡: equilibrium)을 지향하는 것은 사실이다. 왜냐하면, 한편으로는 각각의 상품생산자는 어떤 사용가치를 생산해서 일정한 사회적 욕망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며(이 욕망들의 크기는 양적으로 서로 다르지만 이 상이한 크기의 욕망들을 하나의 자연발생적 체계에 분배하는 내적 유대가 존재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상품의 가치법칙(價値法則)은 사회가 [자신이 처분할 수 있는] 전체 노동시간 중 얼마만큼을 각각의 상품종류의 생산에 지출할 수 있는가를 궁극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러 .가지 생산영역들이 균형으로 향하는 이 끊임없는 경향은 이 균형의 끊임없는 파괴에 대한 반작용으로 작용할 뿐이다. [작업장 안의 분업이 의거하고 있는] 계획되고 규제되는 사전적 체제는 사회 안의 분업에서는 생산자들의 규제받지 않는 변덕을 통제해야 하는] 자연적인 사후적 필연성(이것은 시장가격의 변동에서 알 수 있다)으로 변한다. 매뉴팩쳐 안의 분업은 [자본가에게 속하는 전체 메커니즘의 구성원에 지나지 않는] 노동자들에 대한 자본가의 무조건적 권위를 내포하지만, 사회 안의 분업은 경쟁(競爭)이라는 권위 밖에는 [즉, 상품생산자들 상호간의 이익 대립이 자기들에게 가하는 강제 외에는] 다른 어떤 권위도 인정하지 않는 독립적 상품생산자들을 서로 대립시킨다. 이것은 마치 동물계에서 '만인(萬人)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 대체로 모든 종(種)의 생존조건으로 되어 있는 것과 같다. [작업장 안의 분업, 노동자를 평생 하나의 부분작업에 묶어두는 것, 자본에 대한 노동자의 완전한 종속 등을 노동생산성을 제고시키는 노동조직이라고 찬양하는] 바로 그 부르주아적 의식은, 생산과정을 사회적으로 통제하고 조정하려는 온갖 의식적 시도를 개별 자본가의 소유권. 자유. 자율적 '독창성' 등과 같은 신성한 것에 대한 침해라고 마찬가지로 열렬히 비난하고 있다. 공장제도의 열광적인 변호자들이 사회적 노동의 일반적 조직화를 반대하면서, 그것은 사회 전체를 하나의 공장으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매우 특징적이다.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이 지배하는 사회에서는 사회적 분업에서의 무정부상태(無政府狀態)와 매뉴팩쳐적 분업에서의 독재(獨裁)가 서로 다른 것의 조건으로 되고 있으나, 이와는 반대로 [직업의 분화가 자연 발생적으로 발전해 응고되고 최후로 법률에 의해 고정된] 이전의 사회 형태에서는, 한편으로 사회의 노동이 공인(公認)된 권위적인 계획(計劃)에 따라 조직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작업장에서는 분업을 완전히 배제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그것을 작은 규모로 간헐적 우연적으로만 발전시키는 것을 볼 수 있다.(주석 36: "일반적 원칙으로 다음과 같이 말할 수....있다. 즉, 권위가 사회 안의 분업을 지배하는 것이 적으면 적을수록, 분업은 작업장 안에서 그만큼 더 발전하며, 한 개인의 권위에 그만큼 더 종속하게 된다. 그러므로 분업의 관점에서 볼 때, 작업장 안의 권위와 사회 안의 권위는 서로 반비례한다"(마르크스, ?철학의 빈곤?, pp. 130-131).)
    예컨대 [부분적으로는 지금까지도 존속하고 있는] 인도의 매우 오래된 소공동체는 토지의 공동소유, 농업과 수공업의 직접적 결합, 그리고 고정불변의 분업에 입각하고 있는데, 이 분업은 새로운 공동체를 건설할 때마다 주어진 계획 및 설계도로 역할한다. 이와 같은 공동체는 자급자족적(自給自足的)인 완결된 생산조직을 이루고 있는데, 그 영역은 100에이커에서 수천 에이커에 달한다. 생산물의 대부분은 공동체 자체의 직접적인 수요를 위한 것이고 상품은 아니다. 따라서 여기에서의 생산은 상품교환에 의해 매개되는 인도 사회 전체의 분업과는 무관하다. 오직 생산물의 잉여(剩餘)만이 상품(商品)으로 되며, 그리고 그 잉여의 일부는 [태고적부터 현물지대의 형태로 생산물의 일정한 양을 징수해 온] 국가의 수중에서 비로소 상품(商品)으로 된다. 공동체의 형태는 인도의
    지방에 따라 다르다. 가장 단순한 형태의 공동체에서는 토지는 공동으로 경작되며 생산물은 그 구성원들에게 분배된다. 동시에 방적. 직포는 각 가정의 부업(副業)으로 경영되고 있다. 이와 같이 동일하게 노동에 종사하는 주민들 이외에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있다. 재판관과 경찰관과 징세관을 한 몸에 겸하고 있는 '공동체의 우두머리‘, 농경에 관한 계산과 이에 관계되는 모든 것을 기록하는 기장인(記帳人: book-keeper), 범죄자를 추궁하며 외부로부터 온 여행자를 보호해 그를 다른 마을로 안내하는 관리, 인접하고 있는 공동체에 대해 공동체의 경계선을 경비하는 경계선 경비원, 농경을 위해 공동저수지로부터 물을 분배하는 저수지 감시인, 종교적 의식을 수행하는 바라문(Brahman), 모래 위에서 공동체의 아동들에게 쓰기와 읽기를 가르치는 교사, 파종이나 수확의 시기 및 기타 여러 가지 농사일에 좋은 날과 나쁜 날을 알려주는 역술(曆術) 바라문 또는 점성가, 모든 농기구를 제작하고 수리하는 대장장이와 목수, 촌락에서 쓰는 모든 그릇들을 제조하는 도자기공, 이발사, 의복을 세탁하는 세탁사, 은 세공인, 어떤 공동체에서는 은(鎭) 세공인을 대신하고 또 어떤 공동체에서는 교사를 대신하는 시인(詩人). 이 10여 명의 사람들은 공동체 전체의 비용으로 부양한다. 만약 인구가 증가하면 새로운 공동체가 원래의 것을 본떠 미개간지에 세워진다. 이 공동체의 전체 메커니즘은 체계적인 분업을 보여주고 있으나, 매뉴팩쳐에서와 같은 분업은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대장장이나 목수 등은 불변의 시장과 대면하고 있으며, 촌락의 크기에 따라 대장장이나 목수 등은 1명이 아니면 기껏해야 두세 명 있기 때문이다.(주석 37: 월크스(Mark Wilks), ?인도 남부의 역사적 개관?, 런던, 1810-17년, 제1권, pp. l18-120. 인도 공동체의 각종 형태에 대한 훌륭한 묘사는 캠벌(George Campbell)의 ?현대인도?(런던, 1852년)에서 볼 수 있다.) 공동체의 분업을 규제하는 법칙은 자연법칙과 같은 불가항력적인 권위를 가지고 작용하지만, 대장장이나 목수 등과 같은 각 개별 수공업자는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그러나 독립적으로, 어떤 권위도 인정하지 않으면서, 자기의 작업장 안에서 자기의 모든 작업을 수행한다. [끊임없이 동일한 형태로 자기를 재생산하며 어쩌다가 파괴되더라도 동일한 장소에 동일한 명칭으로 재건되는] 자급자족적인 공동체의 생산유기체(生産有機體)의 단순성은(주석 38: "이러한 단순한 형태로....이 나라 주민들은 태고적부터 생활했다. 마을들의 경계선이 변동되는 일은 드물다. 비록 마을 그 자체는 때로는 전쟁. 기근. 전염병에 의해 훼손되며 심지어 황폐화되는 일까지 있었지만, 동일한 명칭. 동일한 경계선. 동일한 이해관계, 또 심지어 동일한 가족들이 오랫동안 존속했다. 나라의 멸망이나 분할에 대해 주민들은 거의 걱정하지 않는다. 마을이 온전하게 남아 있기만 하면, 그것이 어떤 권력의 수중에 넘어가든 어떤 군주에게 맡겨지든 그들은 걱정하지 않는다. 마을의 내부 경제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전 자바의 부총독, 라플즈. [T. Stamford Raffles], ?자바사?, 런던, 1817년, 제1권, p. 285).) [아시아 국가들의 끊임없는 흥망및 왕조의 쉴 새 없는 교체와 현저한 대조를 이루는] 아시아 사회의 불변성의 수수께끼를 해명하는 열쇠를 제공한다. 이 사회의 경제적 기본요소들의 구조는 [정치라는 상공에서 일어나는] 폭풍우에 의해서는 조금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미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길드의 규칙은 1명의 장인(匠人)이 고용할 수 있는 직인(職人: journeyman)과 도제(徒弟)의 수를 엄격하게 제한함으로써 장인이 자본가로 전환하는 것을 의식적으로 저지했다. 더욱이 장인은 자기가 몸소 장인으로 있는 수공업에서만 직인들을 고용할 수 있었다. 길드는 [자기들과 대면하고 있는 단 하나의 자유로운 자본형태였던] 상인자본(商人資本)의 온갖 침투를 열렬히 격퇴했다. 상인은 어떤 상품이라도 살 수 있었으나 노동을 상품으로 살수는 없었다. 상인은 수공업 생산물을 매매하는 장사꾼으로서만 용인되었을 뿐이다. 사정에 의해 분업을 더욱 세분화할 필요가 생기면, 기존의 길드가 아종(亞種)들로 분열되거나, 새로운 길드를 원래의 길드 옆에 설치했지만, 여러 가지 수공업을 하나의 동일한 작업장에 집중시키는 일은 없었다. 그러므로, 비록 길드조직이 수공업의 분리. 고립. 개선에 의해 매뉴팩쳐의 물질적 존재조건의 창조에 크게 공헌했지만, 길드 조직은 매뉴팩쳐의 특징인 작업장 안의 분업을 배제하고 있었다. 대체로 노동자(勞動者)와 그의 생산수단(生産手段)은 마치 달팽이와 달팽이집처럼 서로 긴밀하게 통일(統一)되어 있었고, 따라서 매뉴팩쳐의 제1토대-즉 노동자에 대해 생산수단이 자본으로 독립하는 것-는 존재하지 않았다.
    전체사회 안의 분업은, 상품교환에 의해 매개되든 아니든, 매우 다양한 경제적 사회구성체에 존재할 수 있지만, 매뉴팩쳐에서 수행되고 있는 바와 같은 작업장 안의 분업(分業)은 자본주의적(資本主義的) 생산양식의 전혀 독특한 창조물(創造物)이다.



    제 5 절 매뉴팩쳐의 자본주의적 성격


    동일한 자본가의 지휘 하에 많은 노동자가 있다는 것은 협업(協業) 일반과 매뉴팩쳐의 자연발생적 출발점이다. 그러나 매뉴팩쳐적 분업에서는 노동자 수의 증가가 기술상 필요하다. 1명의 자본가가 고용해야 하는 최소한도의 노동자 수는 기존의 분업에 의해 미리 결정되어 있다. 다른 한편으로, 더욱 진전된 분업의 이익은 오직 노동자의 수를 증가시킴으로써 획득할 수 있는데, 이러한 노동자 수의 증가는 모든 부분집단이 일정한 비율(比率)로 배가(倍加)되는 방식으로만 실현될 수 있다. 그러나 자본의 가변적(可變的) 구성부분의 증가는 그 불변적(不變的) 구성부분의 증가도 요구한다. 즉, 건물이나 기구 등 생산조건의 규모뿐 아니라 특히 원료[이것에 대한 수요는 노동자의 수보다 훨씬 더 급속하게 증가한다]가 증가해야 한다. 일정한 기간중 일정한 노동량에 의해 소비되는 원료량은 분업의 결과 노동생산성이 제고되는 데 비례해서 증가한다. 그리하여 개별 자본가가 수중에 가지고 있어야 할 최소한도의 자본규모가 계속 증대한다는 것, 다시 말해 사회적 생산수단과 생활수단이 자본으로 전환되는 것이 계속 증대해야 한다는 것은 매뉴팩쳐의 기술적 성격으로부터 발생하는 하나의 법칙이다.(주석 39: "수공업의 세분화에 필요한 자본"(저자는 필요한 생활수단과 생산수단이라고 말했어야 할 것이다)"이 사회에 현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러한 자본이 [고용주로 하여금 그의 작업을 대규모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충분할 만큼] 많이 고용주의 수중에 축적되는 것이 필요하다 ....분업이 진전하면 할수록, 동일한 수의 노동자를 취업시키기 위해서도 도구. 원료 등에 대한 자본지출이 더욱 필요하게 된다"(슈토르히, ?정치경제학강의?, 파리, 제1권, pp. 250-251). "생산수단의 집중과 분업이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것은 마치 정치의 분야에서 공권력의 집중과 사적 이익의 분열이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것과 같다"(마르크스, ?철학의 빈곤?, 파리, l847년, p. 134).)
    집단적 노동유기체(勞動有機體)는 단순협업에서와 마찬가지로 매뉴팩쳐에서도 자본(資本)의 존재형태다. 다수의 개별 부분노동자로 구성되는 사회적 생산매커니즘은 자본가에게 속한다. 그러므로 각종 노동의 결합으로부터 발생하는 생산력은 자본의 생산력으로 나타난다. 진정한 매뉴팩쳐는 [이전에는 독립적이었던] 노동자를 자본의 지휘와 규율에 복종시킬 뿐 아니라, 노동자 자신들 사이에 등급적 계층을 만들어 낸다. 단순협업은 개개인들의 노동방식을 대체로 변경시키지 않지만, 매뉴팩쳐는 그것을 철저히 변혁시키며 개별 노동력을 완전히 장악한다. 매뉴팩쳐는 노동자의 일체의 생산적인 능력과 소질을 억압하면서 특수한 기능만을 촉진함으로써 노동자를 기형적인 q불구자로 만든다. 이것은 마치 라플라타강의 여러 나라들{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에서 가죽 또는 지방(脂肪: fat)을 얻기 위해 동물 한 마리 전체를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각각의 부분노동이 서로 다른 개인들에게 분배될 뿐 아니라 재인 그 자체가 분할되어 하나의 부분노동의 자동장치로 전
    전환되며(주석 40: 듀갈드 스튜어트는 매뉴팩쳐 노동자를 '부분작업에 사용되는....살아 있는 자동장치'라고 불렀다(듀갈드 스튜어트, ?정치경제학강의?, p. 318).) 그리하여 인간을 그 자신의 신체의 일부로 묘사하는 메네니우스 아그리파(Menenius Agrippa)의 우화{귀족은 위장이고, 평민은 손발이다.}가 현실화된다.(주석 41: 산호에서는 각 개체가 사실상 전체 집단의 위(胃: stomach)이다. 그러나 그것은 로마의 귀족과 같이 전체 집단으로부터 영양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전체 집단에게 영양을 공급한다.) 만약 처음에는 노동자가 상품생산을 위한 물질적 수단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자기의 노동력을 자본에게 판매했다면, 이제는 그의 개별 노동력은 자본에 판매되지 않는 한 소용없는 것으로 되어버린다. 개별 노동력은 오직 다른 노동력들과의 관련 속에서만 기능할 수 있는데, 이 관련은 [그것이 판매된 뒤]자본가의 작업장에서 비로소 존재하게 된다. 독립적으로 어떤 물건을 만드는 것에 부적합해진 매뉴팩쳐 노동자는 자본가의 작업장의 부속물로서만 생산적 활동을 발휘할 수 있을 뿐이다.(주석 42: “하나의 수공업 전체에 숙달한 노동자는 어디서나 일할 수 있고 생활수단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노동자"(매뉴팩쳐 노동자)"는 하나의 부속물에 지나지 않아 자기의 동료들과 떨어져서는 어떤 능력도 독립성도 가지지 못하고 고용주가 마음대로 강요하는 규율에 따르지 않을 수 없다"(슈토르히, ?정치경제학강의?, 페테르스부르크판, 1815년, 제1권. p. 240).) 여호와의 선민(選民: chosen people)은 몸에 자기가 여호와의 소유물이라는 표시 {할례(割禮)}를 지니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분업은 매뉴팩쳐 노동자에게 자본의 소유물이라는 낙인을 찍는다.
    야만인이 모든 전쟁기술을 개인의 책략으로 발휘한 것과 마찬가지로, 비록 작은 규모에서이기는 하나 독립적인 농민 또는 수공업자도 지식과 판단력과 의지를 발휘했다. 그러나 매뉴팩쳐에서는 그러한 능력은 다만 작업장 전체를 위해서만 요구될 뿐이다. 생산상의 정신적 능력이 한 방면에서는 확대되면서 다른 여러 방면에서는 완전히 소멸된다. 부분노동자들이 잃어버리는 것은 [그들과 대립하고 있는] 자본에 집적된다.(주석 43: "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잃어버린 것을 얻었을 것이다"(퍼거슨, ?시민사회사“, p. 281).) 부분노동자들이 물질적 생산과정의 정신적 능력을 타인의 소유물로 또 자기를 지배하는 힘으로 상대하게 계는 것은 매뉴팩쳐적 분업의 결과다. 이 분리과정{예: 지식과 노동의 분리}은, 개개의 노동자에 대해 자본가가 집단적 노동유기체의 통일성과 의지를 대표하게 되는 단순협업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이 분리과정은 노동자를 부분노동자로 전락시켜 불구자로 만드는 매뉴팩쳐에서 더욱 발전한다. 끝으로, 이 분리과정은 [과학을 노동과는 별개인 생산잠재력으로 만들고, 과학을 자본에 봉사하게 만드는] 대공업에서 완성된다.(주석 44: "지식인과 생산적 노동자는 서로 멀리 떨어지게 되고, 지식은 노동자의 수중에서 그의 생산력을 증대시키는 수단으로 되지 않고....거의 어디에서나 노동자에 대립하게 되었다. " "지식은, 노동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노동에 대립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로 된다(톰슨[W. Thompson], ?부의 분배원리의 연구?, 런던, 1824년, p. 274).)
    매뉴팩쳐에서는 집단적 노동자의 [따라서 자본의] 사회적 생산력은 노동자의 개인적 생산력의 빈약화를 통해 풍부해진다.

    "무지(無知: ignorance)는 미신(迷信)의 어머니인 동시에 또 근면(勤勉)의 어머니이다. 숙고(熟 考)와 상상(想像)은 과오를 범하기 쉽지만, 손이나 발을 움직이는 습관은 그 어느 것과도 무관하 다. 그러므로 매뉴팩처가 가장 번영하는 곳은, 인간이 거의 정신을 쓰지 않는 곳, 그리고 작업장 이 ....[인간을 그 부품으로 하는] 기계로 간주될 수 있는 곳이다.(주석 45: 퍼거슨, ?시민사회사“, p. 280.)

    사실, 18세기 중엽 일부 매뉴팩쳐는 [단순하지만 기업비밀로 되어 있는] 일정한 작업에 반(半)백치(Semi-idiot)를 고용하기를 더 선호했다.(주석 46: 터케트긴[J. D. Tuckett], ?노동인구의 과거 및 현재 상태의 역사?, 런던. 1846년, 제1권, p. 1846년.)
    애덤 스미스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이해력(理解力)은 그들의 일상적인 업무에 의해 필연적으로 형성된다. 일 생을 몇 가지 단순한 작업[그것의 결과물도 항상 같거나 거의 같다]에 소비하는 사람들은 예기 치 않은 어려움을 제거하는 방법을 발견하는 데 그의 이해력을 발휘하거나 그의 창조력을 행사 할 기회를 가지지 못한다. 따라서 그는 자연히 그러한 노력을 하는 습관을 잃게 되고, 일반적으 로 인간으로서 가장 둔해지고 무지해진다. "

    스미스는 부분노동자의 우둔성(愚鈍性)을 묘사한 뒤 다음과 같이 계속한다.

    “그의 생활이 단조로워 변화가 없기 때문에 그는 자연히 용기도 잃게 되며, [불규칙적이고 불 안정하며 모험적인] 군인생활을 꺼리게 된다. 또한 육체의 활발한 활동이 불가능하며, 그때까지 그가 배워 온 직업 이외의 어떤 직업에서도 활기 있고 참을성 있게 그의 힘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그의 특수한 직무상의 기교는 지적. 사회적. 군사적 덕목을 희생해서 획득되는 것 같다. 발 달한 모든 문명사회에서는 정부의 방지노력이 없는 한, 노동빈민[즉, 대다수 국민들]은 이러한 상황에 필연적으로 빠지게 된다. "(주석 47: A. 스미스,?국부른“, 제5편, 제1장, 제3절(한글판, 하, 272쪽, 273쪽). 분업의 해로운 결과를 지적한 A. 퍼거슨의 제자로서 A. 스미스는 이 점을 잘 알고 있었다. 분업을 공공연히 찬양하고 있는 자기 저서의 서두에서 그는 다만 지나가는 말투로 분업이 사회적 불균등(不均等)의 원천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는 '왕 또는 국가의 세입(歲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제5권{제5편}에 가서야 비로소 퍼거슨의 이론을 그대로 되풀이하고 있다. 나는 ?철학의 빈곤?에서 분업의 비판에서 퍼거슨, 스미스, 르몽티(Lemontey) , 세이(Say) 사이 의 역사적 관계를 충분히 설명했다. 그리고 거기에서 나는 처음으로 매뉴팩쳐적 분업이 자본주 의적 생산방식의 하나의 특수한 형태임을 밝혔다(마르크스, ?철학의 빈곤?, p. 122 이하).)

    분업에 의해 국민 대중이 완전히 퇴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미스는 국가가 국민교육(國民敎育)을 [신중하게 최소한도로1 실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의 저서의 프랑스어 역자이며 주석자인 가르니에(Germain Garnier)[그는 프랑스 제1제정 하에서 아주 당연하게 원로원 의원이 되었다]는 국민교육을 철저히 반대한다. 가르니에에 의하면, 국민교육은 분업의 제1법칙을 위반하며, 국민교육이 실시되면 "우리의 사회제도 전체는 폐지될 것이다. "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다른 모든 분업들과 마찬가지로, 손노동과 두뇌노동 사이의 분업도(주석 48: 퍼거슨은 이미 ?시민사회사?, p. 281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생각하는 일 그 자체가 이 분업의 시대에는 특수한 직업으로 될 수 있다. ") 사회"(그는 이 용어를 자본, 토지재산 및 [이 둘에 속하는]국가를 가리키는 의미로 옳게 사용하고 있다)"가 부유해짐에 따라 더욱 명백해지고 결정적으로 된다. 다른 모든 분업과 마찬가지로, 이 분업도 과거의 진보의 결과이며, 또 장래의 진보의 원인이다...그런데도 정부가 이 분업을 방해하고 그 자연적인 진행을 저지해야 한단 말인가? 분할과 분리를 지향하는 이 두 종류의 노동을 혼합하고 뒤섞어 놓기 위한 시도에 정부가 국고금의 일부를 지출해야 한단 말인가?"(주석 49: 가르니에(G. Garnier), 그의 ?국부론? 프랑스어 번역, 제5권, pp. 4-5.)

    어느 정도의 정신적 .육체적 불구화는 전체사회 안의 분업의 경우에도 불가피하다. 그러나 매뉴팩쳐는 노동부문들의 이러한 사회적 분할을 훨씬 더 추진시키고, 또한 매뉴팩쳐 특유의 분업에 의해 개인을 그의 생활의 근원에서 공격하기 때문에, 산업병리학(産業病理學)(주석 50: 파두아의 임상의학 교수인 라마치니[Ramazzini)는 1713년에 자기의 저서 ?수공업자들의 질병에 대해?를 발표했다. 그것은 17년에 프랑스어로 번역되었고, 또 1841년에는?의학백과사전, 제7부, 고전저자편?에 다시 수록되었다. 대공업 시대는 물론 노동자의 직업병 종류를 크게 증가시켰다. 특히 다음의 두 책을 보라. A. L. 퐁테레(Fonteret) ?대도시 일반 및 특히 리용시 노동자의 육체적. 정신적 위생?, 파리, 1858년 및 R. H. 로하취(Rohatzsch) 편, ?각종 계층, 연령 및 성에 특유한 질병?, 전6권, 울름, 1860년. 1854년에는 기예협회(技藝協會: Society of Arts)가 산업병리학에 관한 조사위원회를 임명했다. 이 위원회가 수집한 자료는“트위크넘 경제박물관”(Twickenham Economic Museum)의 목록에 들어 있다. 정부의 ?공중보건에 관한 보고서?도 대단히 중요하다. 또 라이히(Eduard Reich)의 ?인류의 퇴화에 관해?(에르랑겐, 1868년)도 보라.)에 재료와 자극을 제공한 첫번째 장본인은 매뉴팩쳐이다.

    “하나의 인간을 세분하는 것은, 만약 그가 죽을 죄를 지었다면 사형에 처하는 것이며, 만약 그 가 죽을 죄를 짓지 않았다면 암살(暗殺)하는 것이다....노동의 세분화(細分化)는 국민의 암살이 다."(주석 51: 어콰트(D. Urquhart), ?상용어?, 런던, 1855년, p. 119. 헤겔은 분업에 관해 매우 이단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교양있는 사람이란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이라면 무 엇이나 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라고 자기의 ?법철학?에서 말하고 있다.)

    분업에 입각한 협업[즉, 매뉴팩쳐]은 시초에는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것이었다. 그것이 어느 정도의 일관성과 적용범위를 획득하자마자 그것은 자본주의적 생산의 의식적이고, 규칙적이며, 체계적인 형태로 된다. 진정한 매뉴팩쳐의 역사가 보여주는 바에 의하면, 그것에 특유한 분업은 최초에는 경험에 의해[말하자면 등장인물들의 배후에서] 가장 적합한 형태를 획득하며, 그 다음에는 [길드적 수공업과 마찬가지로] 일단 찾아낸 그 형태를 고수하려고 애쓰게 되고, 이곳저곳에서 그것을 수세기에 걸쳐 고수하는 데 성공한다. 만약 이 형태에 어떤 변화[사소한 것은 제외]가 일어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노동도구(勞動道具)의 혁명 때문이다. 근대적 매뉴팩쳐(나는 여기서 기계에 입각하고 있는 대공업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는, 예컨대 대도시의 의복 매뉴팩쳐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미 존재하는 자기의 분산된 사지(四肢) {각종의 부분노동자들}를 모으기만 하면 되는 경우도 있고, 또는 (제본업(製本業)의 경우처럼) 수공업의 각종 작업들을 개별 노동자들에게 전적으로 떠맡김으로써 분업의 원리를 쉽게 적용할 수도 있다. 위와 같은 경우 각각의 기능에 필요한 노동자 수 사이의 비율을 결정하는 데에는 1주일의 경험만으로도 충분하다.(주석 52: 개별 자본가가 분업에서 발명적 천재를 선험적으로 발휘한다는 소박한 신념은 오늘날에는 오직 독일 교수들 사이에만 남아 있다. 예컨대 로셔(Roscher)는 분업이 자본가의 주피터 신과 같은 두뇌로부터 완성되어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자본가에게 '각종의 임금'을 헌납하고 있다. 그러나 분업이 적용되는 범위의 크기는 돈주머니의 크기에 의존하는 것이지 천재의 크기에 의존하는 것은 아니다.)
    수공업적 활동의 분해, 노동도구의 전문화, 부분노동자의 형성, 부분노동자들을 분류해 단일 매커니즘으로 결합시키는 것에 의해, 매뉴팩쳐적 분업은 사회적 생산과정에 질적 편성과 양적 비례성을 제공한다. 그리하여 그것은 사회적 노동의 일정한 조직을 창조하며, 동시에 노동의 새로운 사회적 생산력을 발전시킨다. 사회적 생산과정의 독특한 자본주의적 형태의 하나인 매뉴팩쳐적 분업은-주어진 조건 하에서는 그것은 자본주의적 형태로 발전할 수밖에 없었다-상대적 잉여가치를 생산하는 하나의 특수한 방법, 또는 노동자의 희생 위에서 [흔히 사회적 부(富), '국민의 부(富)' 등으로 부르는] 자본의 자기증식을 증대시키는 하나의 특수한 방법에 지나지 않는다. 매뉴팩쳐적 분업은 노동의 사회적 생산력을, 노동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본가를 위해서, 더욱이 개별 노동자를 불구로 만듦으로써, 증대시킨다. 매뉴팩쳐적 분업은 노동에 대한 자본의 지배를 강화하는 새로운 조건을 조성한다. 따라서, 그것은 역사적으로 한편에서는 사회의 경제발전에서 하나의 진보이며 하나의 필연적인 단계로 나타나고, 다른 한편에서는 더 문명화되고 세련된 착취의 한 방법으로 나타난다.
    [매뉴팩쳐시대에 비로소 독립된 과학으로 등장한] 정치경제학은, 사회 안의 분업을 매뉴팩쳐 안의 분업의 입장에서 고찰할 수밖에 없었다.(주석 53: 스미스보다는 폐티와 ?영국에 대한 동인도 무역의 이익?의 익명의 저자 등 이전의 저술가들이 매뉴팩쳐에 칙용되고 있는 분업의 자본주의적 성격을 더 명확하게 지적하고 있다.) 그리하여 사회 안의 분업을 같은 양의 노동으로 더 많은 상품을 생산하는 수단, 즉 상품가격을 싸게 하며 자본의 축적을 촉진하는 수단으로서만 고찰했다. 이와 같이 양과 교환가치를 강조하는 것은 [오로지 질과 사용가치에만 관심을 가졌던] 고전적 고대의 저술가들의 태도와는 정반대다.(주석 54: 근대인들 가운데서도 베카리아(Cesare Beccaria)와 해리스(James Harris)와 같은 18세기의 몇몇 저술가들은 예외에 속하는데, 이들은 분업에 관해 거의 전적으로 고대인을 추종하고 있다. 베카리아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경험으로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손과 머리를 항상 동일한 종류의 작업과 동일한 생산물의 제조에 사용한다면, [각자가 자기에게 필요한 것 모두를 스스로 제조하는 경우보다] 생산물을 더 쉽게, 더 많이 그리고 더 좋게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그리하여 인간은 다양한 계급들과 신분들로 나뉘어져 공공의 이익과 자기 자신의 이익을 증진시키게 된다"(베카리아, ?공공경제학요론?, 쿠스토디 편, 근세편, 제11권, p. 28). 나중에 맘즈베리[Malmesbury) 백작이 된 해리스는 (그가 페데르부르크 주재 공사로 있을 시절에 쓴) ?일기?로 유명한데, 그는 자기의 저서 ?행복에 관한 대화?(런던, 1741년) (뒤에 ?세개의 논문....“ , 제3판, 런던, 1772년에 재수록 되었다)에 대한 하나의 주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사회가 자연적이라는 것을 (직업의 분할에 의해) 증명하려는 모든 논법은....플라톤의 ?공화국?의 제2부에서 따온 것이다. ") 고전적 고대의 저술가에 의하면, 사회적 생산부문들이 분리된 결과, 상품들은 더 좋게 만들어지고, 사람들의 여러 가지 성향과 재능은 자기에게 적합한 활동분야를 선택하게 되며(주석 55: 예컨대 ?오딧세이? 제14장 제220절에는 "사람마다 제각기 좋아하는 일이 다르다"라는 구절이 있고, 또 섹스투스 엠피리쿠스(Sextus Empiricus)가 인용한 아르키로쿠스(Archilochus)에 의하면,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 활동분야가 어느 정도 제한되지 않고서는 어떤 부문에도 훌륭한 성과가 얻어질 수 있게 된다.(주석 56: "그는 많은 일을 할 수 있었지만, 잘 하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 아테네인은 자기들이 상품생산자로서는 스파르타인보다 우월하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왜냐하면, 스파르타인들은 전쟁할 때 인간을 사용할 줄은 알았지만 화폐를 사용할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예컨대 투키 디데스는 페리클레스로 하여금 펠로폰네소스 전쟁에 참여하는 아테네인들을 고무하는 연설 가운데서 다음과 같이 말하게 했다. "자급자족하는 사람들은 전쟁에서 화폐보다는 자기의 몸으로 싸우려고 한다"(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제1부, 제141절). 그럼에도 불 구하고 아테네인들의 이상은 물질적 생산에서 분업에 대립하는 자급자족이었다. "왜냐하면 분업(分業)이 있는 곳에는 풍요가 있지만, 자급자족(自給自足)이 있는 곳에는 독립도 있기 때 문이다. " 이것과 관련해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30명의 공포정치가들이 몰락하던 시기 {기 원전 404년}에 토지를 소유하지 않은 아테네인은 5,0000명에도 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즉, 분업에 의해 생산물도 생산자도 개선된다는 것이다. 고전적 고대의 저술가들이 때로 생산량의 증가에 언급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다만 사용가치가 더욱 풍부하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다. 교환가치나 상품의 저렴화에 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이러한 사용가치의 입장은 [분업을 사회의 신분적 구분의 토대로 간주하는] 플라톤이나(주석 57: 플라톤은 공동체 안의 분업을 개인의 욕망의 다양성과 자질의 일면성에 의해 설명한다. 그의 주된 관점은 노동자가 일에 적응해야지 일을 노동자에게 적응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인데, 노동자가 동시에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 [즉, 직업들 중의 어느 하나를 부업으로 수행하는 경우 일을 노동자에게 적응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일이 노동자의 여가를 기다리게 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노동자가 자기의 일을 부업으로서가 아니라 전심전력으로 수행하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당연하다. " "그러므로 사람이 자기의 소질에 따라 적당한 시기에 다른 일로부터 방해받지 않고 한 가지 일만을 수행한다면, 더 많은 물건이 더 좋고 더 쉽게 생산될 것이다"(?공화국?, 제1부, 제2절). 이와 비슷한 견해를 투키디데스의 앞의 저서, 제142장에서 볼 수 있다. "항해술은 하나의 기술이며 어떤 경우에도 부업으로 수행할 수는 없다. 아니, 오히려 어떤 부업도 이 항해술과 함께 수행할 수는 없다. " 플라톤은, 만약 일이 노동자를 기다리게 된다면 생산상의 결정적인 순간을 때때로 놓쳐버리게 될 것이며 제품은 못쓰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전체 동자에게 고정된 식사시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한] 공장 법의 조항…
    작성자최고관리자 시간 12-07 조회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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