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모포 2리 칠전마을 줄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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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모포 2리 칠전마을 줄집제
제명 : 줄집제
신격 : 줄신 (용신)
제당 :
일시 :
신격
줄신(용신) : 처음에는 칡넝쿨과 구피껍질과 볏짚으로 만들었다. 둘레가 150센티, 길이는 58센티이다. 보관할 때는 먼저 암줄의 꼬리부분부터 똬리를 틀듯이 둥글고 넓게 말아 올리고, 암줄의 머리 위에 숫줄의 머리를 맞대고 역시 같은 방식으로 감아 올려 숫줄의 꼬리가 맨 위에 오도록 한다.
재난을 막고 풍어를 관장하는 신이다.
신화
당시 장기현감이 꿈을 꾸었다. 뇌선산에 장군이 용마를 타고 내려와 장군수라는 물을 마신 뒤 그곳을 밟아 주어야 고을이 편안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이에 현감이 줄을 제작하게 한 후 격년제로 마을에서 편을 갈라 줄당기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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