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사

상기내용을 모두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우리역사를 찾아내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남 신안군 압해면 고이리 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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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11-27 12:31 조회 49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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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압해면 고이리 당제

제명 : 당제
신격 : 왕망
제당 :
일시 :


신격

왕망 : 고려 태조 왕건의 작은 아버지인 왕망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왕망은 후삼국 호란시기의 안정과 왕건의 득세에 많은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았다.
왕망은 큰 바위를 업었다 뒤집었다하는 힘이 강한 장수로 이곳에는 왕 못지않은 위세를 부리며 살았다 하며, 왕망은 돌을 쪼개서 만든 큰 지팡이를 짚고 군사를 호령하는 천하장사였다고 도 한다. 왕건에게 쫓기자 스스로 연못에 몸을 던져 죽었으나 시신은 찾을 수 없었다.

신화

지금부터 약 900여년 전 고려 태조 왕건의 작은 아버지인 왕망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왕망은 후삼국 호란시기의 안정과 왕건의 득세에 많은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았다. 왕건이 왕금이 된 후 농공행상 왕망의 공을 무시하자 왕망은 임금을 전복할 것을 기도했다. 그러던 중 거사의 기밀이 사전에 탄로되어 도망해 온 것이 압해도 고이섬이었다. 왕망은 이곳에 성을 쌓고 왕의 정치를 펴면서 군사를 훈련하고 고려 왕실에 도전하기위하여 날마다 세력을 확장하며 군량미도 비축하는 등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또한 왕망은 섬 근해를 지나가는 성선을 붙잡아 돈과 식량을 빼앗아 식량을 비축하는데 여념이 없었고, 또 성산에서 군사를 훈련하는 소리가 요란한가 하면 천지를 진동하는 말굽 소리와 말을 모는 먼지가 연기와 같이 솟아올랐다고 한다. 이렇게 붙잡은 배는 배시계라는 곳에 매어두고, 돈은 돈바위라는 곳에 감추어 두었다. 왕망은 큰 바위를 업었다 뒤집었다하는 힘이 강한 장수로 이곳에는 왕 못지않은 위세를 부리며 살았다 하며, 왕망은 돌을 쪼개서 만든 큰 지팡이를 짚고 군사를 호령하는 천하장사였다고 한다. 이 사실을 탐지한 조정에서는 왕망을 잡아오라는 분부가 내려, 많은 장수들이 왕망을 공격하였다. 왕망은 이때를 놓칠세라 지금까지 길러 온 군사들을 동원하여 끝까지 대항하였으나, 너무나 강한 관군을 대할 실이 없어 중과부족으로 왕망의 병졸들은 도방치고, 왕망도 도주하여 강 건너 무안군 마은면 두무치의 큰 바위를 들어 자기가 쓰던 도장을 감쳐두고, 더 이상 도주 할 곳이 없어 고시라는 곳에 뛰어들어 죽었다. 그 뒤를 쫒던 관군이 연못을 품어 왕망의 시체를 찾으려 하였으나 그를 찾을 길이 없고, 이상하게도 한 마리의 자라가 나타났다. 그래서 관군은 왕망의 목 대신 자라의 목을 베어 가지고 갈 것을 결심하여 자라의 목을 자르게 되자, 이 자라 목에서 피가 흘러 이 연못이 피망죽이 되었다고 한다. 왕망이 살았던 고이도의 큰 산을 왕산이라 하여 지금까지 음력 정월 보름날 제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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